작은 사업 하시는 분들..
회사 경비를 사적으로 쓰시는 분들 많지 않으신가요?
음..
예를 들어..
집에 있는 세컨차 주유비..
마트에서 장본것, 백화점에서 옷산거, 식구들 밥먹은거, 미용비, 교육비 등등
또, 친척 등의 명의로 직원 채용한듯 신고해서.. 월급 빼돌리기..
집에서 일봐주시는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씨터를 직원 등록해서 회사 경비로 처리하고..
원랜 회사 경비로 처리해선 안되는 일들이잖아요..
저 아는 애기엄마가..
신랑이 사업을 합니다.. 작은 사업이다 보니.. 들어오는 돈도 일정치 않고..
하고 다니고 쓰고 다니는것에 비해선 집도 좀 작고..
늘 힘들다.. 돈없다 하는데..(실제 들고 오는 돈이 많진 않나봐요)
막상 입고다니는거나.. 사는거 먹는거.. 등등은 정말 잘하고 살거든요..
가사도우미 겸 씨터분도 있고요..
대놓고 말은 안하는데.. 대충 들어보니 아마도 회사 경비로 처리하는 듯 한데요..
이 엄마 흉을 보려는게 아니라..
이엄마 말고도 이런식으로 회사돈 쓰시는 분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서요..
보통 이렇게들 하시나 해서요..
참, 전 투명유리지갑 월급쟁이 와이프입니다^^;; 그냥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