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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먹이아기엄마, 도쿄출장다녀왔어요...

싱글이 조회수 : 4,681
작성일 : 2011-11-06 01:52:05

2박3일 도쿄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140일 된 아기가 있어요. 모유와 분유혼합하고 있구요.

출발하면서도 찜찜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일로 가는거고 안간다고 할수도 없었기때문에

걱정만하다가 다녀왔습니다.

방사능...

도쿄는 어떤 상태였을까요.

문제가 표면화되지 않으니 겉으로 보기엔 문제가 되어보이지 않았고

아무렇지 않은 2박3일이었습니다.

함께간 회사 동료들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 눈치였구요.

그래도 젖을 먹이는 아기 엄마인 저로서는

너무 걱정이 돼요.

다녀온 후인 지금이 더 걱정 됩니다.

아무 말이나 아시는 대로 말해주세요.

같이 간 분들중 그나마 좀 심각하게 생각하는 단한분 만이

집에가면 하루정도는 젖을 먹이지 말라고 하던데...

그걸로 제가 걱정되는 문제점이 해결될까요?

아참,

그리고 일본에서 콤비 이유식기를 샀는데,,,

그건 괜찮을까요?

미처 생각 못했는데 혹시 문제가 되지않을런지...

중국에서 만들었더라구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75.123.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6 1:54 AM (121.129.xxx.1)

    중국에서 만들었더라도 이미 일본에 진열된건데... 저같으면 안쓰겠어요. 세탁도 잘하고 몸도 잘 닦고요..

  • 2. 글쎄요
    '11.11.6 2:12 AM (14.52.xxx.59)

    도로포장한지 10년 된 월계동 아스팔트도 저모양인데...이미 우리나라도 전혀 안심할 계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조심하셔서 나쁠건 없지만 너무 겁을 먹지 마시고 평소처럼 행동하세요

  • 3. .......
    '11.11.6 11:36 AM (182.210.xxx.14)

    '차일드세이브' 에 관련자료 많아요, 참고하세요...
    도쿄가셔서 먹거리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엄마가 먹은것에 있던 방사성물질들이 농축되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가니까 먹을것은 특히 조심하셔야했을꺼 같아요...(그런 이유로 요즘 우유를 많이 안먹이죠)
    아기는 방사능민감성이 성인보다 훨씬 높구요, 그래서 더 조심해야해요...
    일본은 지금 비상사태시기라 평소보다 방사능허용기준치를 많이 높여놓은 상태기때문에, 그쪽에서 기준치이하라 유통되었다해도, 상당히 높거든요....
    저같으면, 그 이유식기는 아기 매일 먹일껀데, 안쓸꺼같구요, 모유도 3일이상 짜서 버리기만하고, 그동안은 호주산 분유를 먹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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