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트윗글 발견...
나꼼수의 김용민님, 심야토론 사회자 왕상한, 진중권님이 트윗에서 설전이 있었네요.
글 읽어보세요. 사람의 인간성이 보입니다.
kbs 티브이, 책을 말하다, 박경철 선생님 출연분만 모아서 보다,
사회자인 왕교수님도 덩달아 좋아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실망스러울 데가.
사과는 끝까지 받아내고, 사과할 일은 무시한다...그런 사람이군요..
대단히 흥미로운 설전이네요.
참여정부 때 왕상한 교수가 진행하는 책을 소개하는 프로에 진중권 씨가 고정 패널로 나와서
(당시 패널들이 모두 진보적 인사들이었음) 매주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프로를 진행해서 전 다들 같은 편인, 사이 좋은 사람들인 줄 알았어요.
실제 분위기도 화기애애했군요.
그런데 저 설전이라니... 정말 알 수 없는 세상이네요.
왕상한 교수... 본색이 드러난 건가요?
어느 mbc피디 분의 글에 황헌보다 더 심한게 왕이라던데요!
신율과 같은 종류로 보고 있습니다.
가끔 토론프로 보는데. 이분 진행을 잘 하시던데요 편파적인 황씨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