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288 박원순 시장은 뭐하고 있는 거죠? 45 2011/11/23 10,681
    41287 물대포를 그대로 맞고 계신다네요. 가서 응원 좀 해주세요 8 .... 2011/11/23 1,967
    41286 FTA와는 별개로 정말로 의료보험 민영화가 코앞에 다가왔네요.... 7 12월 2011/11/23 2,919
    41285 주말집회를 위해서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건 아닌지? 6 주말집회 2011/11/23 1,340
    41284 어휴~ 선두에 여고생들이 많은데 길막고 쏘아서 5 참맛 2011/11/23 2,247
    41283 시국이 어려운데... 옷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괜찮나요??.. 7 시국 2011/11/23 1,809
    41282 신랑이 메니에르병인거 같은데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메니에르병 2011/11/23 4,953
    41281 이제는 1년 전 연평도처럼 북한이 까불지 못하는 분위기 7 ㅠㅠ 2011/11/23 1,422
    41280 촛불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1 명박퇴진 비.. 2011/11/23 1,496
    41279 집에간다는 사람들못가게 막아놓고 물대포라니.. 3 둥둥 2011/11/23 1,679
    41278 광장에서 대한문가는 횡단보도 막고 못건너가게 하더니 4 . 2011/11/23 1,426
    41277 시위를 보면서ㅠㅠㅠㅠ 2 성금 안 내.. 2011/11/23 1,439
    41276 직장생활 다들 힘드시죠??? ㅠㅠ 3 목구멍이포도.. 2011/11/23 1,789
    41275 중1아이 청담어학원 모험일까요? 3 두아이맘 2011/11/23 2,748
    41274 지금 시청상황이에요 12 구박당한앤 2011/11/23 2,916
    41273 엠비씨 뉴스에서 촛불집회 나오네요 2 왠일로~ 2011/11/23 1,732
    41272 시청앞 광장 모든 도로 차단 후 물대포 직사 중! 5 참맛 2011/11/23 1,535
    41271 이 날씨에 물대포? 죽자는 거냐? 17 말도 안돼 2011/11/23 2,555
    41270 중등 아이 사줄껀데 기모청바지가 나을까요 골덴바지가 나을까요 5 두아이맘 2011/11/23 1,787
    41269 또 물대포 쏘고 있습니다. 이 추운날 29 세사에나 2011/11/23 2,766
    41268 제과제빵책 문의합니다. 1 샬롯 2011/11/23 1,098
    41267 아리따* 꿀 마스크팩...어떻게 하는건지요... 2 마스크팩 2011/11/23 2,802
    41266 이런 시국에 감상에 잠기는 난 뭔가? 나꼼수 들으며... 핫뮤지션 2011/11/23 1,076
    41265 대전역에서 돌아왔습니다. 13 두분이 그리.. 2011/11/23 1,981
    41264 어떤 물 드시나요? 4 아리수로 바.. 2011/11/2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