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773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98 노라인 팬티도 삶아서 입으시나요? 4 독거노인 2012/03/21 2,125
    86897 사돈댁부조는 얼마나 하시나요? 3 올리브 2012/03/21 2,122
    86896 한명숙 친노지도부 '전면 퇴진' 없인, 대선도 없다 2 prowel.. 2012/03/21 1,583
    86895 아이 혀에 둥그렇게 구멍이있습니다. 1 알려주세요 2012/03/21 1,806
    86894 이주노 신혼집... 18 이주노 2012/03/21 22,120
    86893 아이 싫어하고 귀찮은 저는 인격에 문제가 있을까요? 15 싸이코패스?.. 2012/03/21 2,880
    86892 이정희의원측보다는 여론조사방법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8 gm 2012/03/21 1,100
    86891 물광주사 구만원이면 맞을까요 4 물광 2012/03/21 3,046
    86890 시어머니께서 제사날짜를 알려주셨는데요.. 6 새댁 2012/03/21 2,681
    86889 우리 강쥐도 죽다살아났어요 . 간식조심하세요 7 바우와우 2012/03/21 3,616
    86888 아이큐가155면 8 아이큐 2012/03/21 2,556
    86887 현재의 남편한테 잘해주세요.. 5 남편 2012/03/21 2,632
    86886 하면 화장이 안 뜰까요? 5 어떻게 2012/03/21 1,823
    86885 영화 써티데이즈오브나잇 10 ,, 2012/03/21 1,531
    86884 신종플루가 유행이다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4 김씨 2012/03/21 1,924
    86883 3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21 816
    86882 초등학생 1학년 딸과의 신경전... 너무 힘들어요 5 굶길까요? 2012/03/21 1,716
    86881 가죽반코트 따뜻하나요? 6 어때요? 2012/03/21 1,428
    86880 중앙 왈 "복지='포퓰리즘'??" 웃기시네~ 도리돌돌 2012/03/21 1,060
    86879 아이들 먹이는 건강한 간식, 추천해주세요. 6 유치원생 2012/03/21 2,053
    86878 인터넷서 사려는데 정 사이즈 인가요? 블루머핀 옷.. 2012/03/21 783
    86877 토요일 초등저학년 가기 괜찮을까요? 북촌한옥마을.. 2012/03/21 788
    86876 장속에 곰팡이 1 장담그기 2012/03/21 1,361
    86875 꽁돈 천만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고민?! 2012/03/21 2,363
    86874 죽은 이슈 살려, 권력에 카운트 펀치! '이털남'을 만나다 3 베리떼 2012/03/21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