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1-11-05 23:55:05

여쭤 볼께요.

병원에서 아픈 남편 진료를 보는데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원에게 제가

'아저씨(남편)가 점심 드시고 실수로 아침약을 드셨어요'  요렇게 말을 했는데요.

남편이 의사 앞에서 왜 자기얘기를 존대써서 했냐고 뭐라 하네요.

저는 나이드신분이나 동년배한테  남편 얘기를 할때는 하대로 이야기를 하고

(예를 들어 '남편이 밥먹을때')

나이가 젊은 사람한테 이야기를 할때는

'남편이 식사 하실때' 이런 식으로 높혀 이야기를 한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말을 했는지요?

아니면 의사 선생님이니까 젊어도  남편을 하대해서 이야기를 했어야 하는지요? 

 

IP : 180.65.xxx.1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126 층간소음때문에 이사가고 싶네요. ㅠㅠ 5 층간소음 2011/11/06 2,393
    34125 대상포진이 어떤병일까요.. 17 대상포진 2011/11/06 7,934
    34124 골반이 틀어져서 교정을 받고 싶어요. 5 틀어진골반 2011/11/06 3,000
    34123 연금보험 탈 때 후회 안하세요? 7 부탁합니다 2011/11/06 3,873
    34122 아이폰 없는 친구, 나꼼수 어떻게 듣게 하죠? 6 친일매국조선.. 2011/11/06 2,144
    34121 정은임 아나운서 관련 동영상. 현대사 친일파 등등.. 15 유투브 2011/11/06 3,435
    34120 중국어 과외 하시는 분 계세요? 2 - 2011/11/06 1,659
    34119 제 말투가 화내는 말투처럼 들린다고합니다.. 9 부산처자 2011/11/06 5,402
    34118 예방접종 후 열이 3일째 떨어지질 않아요 3 13개월 2011/11/06 2,592
    34117 ↓↓ (자유,자유민주) 치솟는 물가 (패스요망) 4 상식과원칙 2011/11/06 1,137
    34116 치솟는 물가의 비밀 자유민주 2011/11/06 1,362
    34115 정말 맛있는 귤..어디서 사야할지.. 17 아쉽다 2011/11/06 2,792
    34114 혼자 살때 안타까운 점은.. 8 -_- 2011/11/06 3,254
    34113 나꼼수가 꼼수피우는건가? 9 .. 2011/11/06 2,747
    34112 제발 어머니라고 부르지 말아 주세요 48 --- 2011/11/06 14,659
    34111 토끼들이 악어를 잡을 수 있을까나? 악어들의 다음 한 수는? 참맛 2011/11/06 1,136
    34110 토끼들이 악어를 잡을 수 있을까나? 악어들의 다음 한 수는? 1 참맛 2011/11/06 1,170
    34109 중학생 writing 온라인 1 끝도없이.. 2011/11/06 1,446
    34108 초 3인가 4여아 이 방한화 선물로 어때요? 2 나무 2011/11/06 1,339
    34107 방금 끝장토론 보다가 성질나서... 3 미친...... 2011/11/06 2,012
    34106 서울 스페셜 시티ㅋㅋㅋㅋ ㅎㅎㅎ 2011/11/06 1,312
    34105 배가 많아요. 빨리 먹어야 하는데... 6 빨리 없애는.. 2011/11/06 1,597
    34104 좀전까지 82쿡 안 열렸었죠? 17 mm 2011/11/06 2,503
    34103 "고양이가 사람을 보고 도망가는 나라는 한국뿐" 4 귀한 생명인.. 2011/11/06 2,065
    34102 봉도사가 진중권에 대해서.. 6 .. 2011/11/06 2,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