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너무 밉고 싫어요.
술 먹고 아주 가끔씩 사고를 치면,
그걸 꼬투리 잡아서, 쥐잡듯이 계속 잡고 있어요.
소리지르고, 왜 이리 미운지 모르겠어요.
술 단주 한다고 하면 아주 좋을것 같은데,
소주 세잔, 맥주 한잔만 마신다고 하지만,
믿음이 조금 깨진 상태라서, 믿을수가 없으니,
더 밉고 싫어요.
술 먹고 아주 가끔씩 사고 치는것 빼고는
백점 짜리 남편이지만, 술을 원인으로 해서,
결혼한지도 좀 시간 지나고, 하니, 너무 싫네요.
남편은 변함없구요. 저만 그러네요~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화내고 그런 생활의 반복이에요.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