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한창 선볼 때..
선 봤던 분과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 간 적이 있었어요..
거기 웃찾사에 나오는 개그맨들도 나오고 하는 곳이었는데요..
무명의 가수 4명인지 5명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어요..
당시 기억나는 곡이 무조건 무조건이야~ 이 노래였는데..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에서 합장하는 퍼포먼스 등 무지 재밌어서..
저 사람들은 왜 티비에 못 나올까 싶었거든요..(속으로 기획사를 잘못만났거나 그랬나보다 했었죠..)
그런데 슈스케를 볼수록 자꾸 그 팀이 울랄라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노래잘하고 못생긴 남자 있잖아요.. 그 사람 얼굴이 자꾸 기억이 나서 말이죠..
혹시 울랄라 세션 미사리에서 노래했다는 소문 들으신 분~
나중에 지금의 남편과 같이 가려고 했는데.. 그 카페가 어딘지 몰라서 못갔거든요..
그나저나 임단장.. 쾌유했으면 좋겠네요.. 볼 때마다 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