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타 배우기 어렵나요???

워너비 조회수 : 5,997
작성일 : 2011-11-05 12:16:17

기타 치고 싶어요...

악기 하나 마스터 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취미생활인 것 같고...

전 예전부터 기타가 제일 좋았어요...

이번에 큰 맘 먹고 기타를 배워볼까 하는데....

솔직히 음악쪽으로 완전 바보예요..

악보 볼 줄 모르고... 음감 같은거 없고... 음악용어 모르고... 등등등

듣는 건 잘해요..ㅎㅎㅎ

항상 음악을 듣고 지냈거든요..

저같은 사람 기타 배울 수 있을까요??

기타 배우려면 기타 구입부터 렛슨비까지 초기에 돈 좀 들어야 할 것 같은데...

괜히 헛돈 쓰지 말고 포기해야할 지....

용기 좀 주세요..^^

 

 

IP : 118.4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5 12:37 PM (175.210.xxx.243)

    안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는게 낫죠.
    일단 학원 등록하시고 그 다음 기타 구입하시고...계속 연습하시면 다 가능합니다.
    여러명이 함께 배울수 있는 곳이면 더 즐겁게 배우실거예요.

  • 2. 요즘
    '11.11.5 12:45 PM (112.148.xxx.151)

    동네마다 실용음악학원 많이 생겼어요.

    우리 작은아들이(중3) 한5개월정도 다녔고 그뒤로 두어달 친구랑같이 연습했는데
    한 열흘전 학교축제에 나가 연주했어요.

    몇달배우면 혼자 독학도 가능한가봐요... 통기타

  • 3. 이네스
    '11.11.5 1:06 PM (121.160.xxx.157)

    중장년층도 정말 많이들 배우십니다. 제 그룹에는 대기업이사님부터 중학교까지 있었어요. 보통 학원에서는 스킬위주로 흥미를 유발해 진도나갑니다. 그러면 나중에 혼자서 못치게되요. 저두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기타소리 좋은놈으로 바가지 안쓰게 골라도주시고 특히 악보보는 법을 알려주셔서 나중에 레슨안받고 혼자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어요. 레슨끝났어도 모르는거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잘 만나셔야되요. 기본을 성실히 가르쳐주시는 분 만나세요. 선생님 왕추천해요

  • 4. 봄의 기운
    '11.11.5 1:58 PM (125.177.xxx.54)

    남편이 작은 밴드 연습실하면서 레슨도 하는데요
    정말 다양한 분들이 와서 배우고 가세요
    한분은 50대 후반의 어머님이 혼자 오셔서 레슨하시다가 따님도 이번달부터 등록하셔서 같이 다니세요
    얼마전엔 부부가 와서 같이 배우고요
    하실려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일단 학원에 등록하셔서 배우시면서 기타랑 사세요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이시라면 여러명이 함께 배우기 보다는 혼자 레슨 받으실수 있는 곳을 알아보세요
    아무래도 함께 배우면 세세하게 배우시기 힘들거든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몰라도 석계역 근처시면 남편이 레슨가능하니까 글 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68 아들 딸 관련 글들 참 불편해요. 22 감사 2012/02/19 3,563
74167 당뇨병 5 ㅇㅇ 2012/02/19 2,465
74166 락교 사서 드시는분 추천 좀 해주세요. 1 열음맘 2012/02/19 2,119
74165 세탁기 요즘 뭐가 좋나요? 대우꺼가 좋다는데 27 엄마 2012/02/19 6,218
74164 알로에젤 조심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1 ..... 2012/02/19 2,836
74163 중학교 여학생교복 재킷 사이즈 질문요 8 해피 2012/02/19 1,631
74162 저가 항공 타보신 부운.... 8 저가항공 2012/02/19 2,648
74161 게임에 중독된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집단 연구소 2012/02/19 1,273
74160 만화가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 미술학원 잘 아시는 분 조언 좀요.. 10 미술 2012/02/19 2,447
74159 결혼할 때 지병 있는 건 언제 말해야 하나요? 40 2012/02/19 13,599
74158 파마했는데 좌우 비대칭으로 마무리 됬으면 어떻게 해야하죠?? 4 황당 2012/02/19 3,199
74157 남편 거부에도 참고 사시는 분들 보면... 1 ... 2012/02/19 2,193
74156 급질) 충남대병원근처 숙박업소... 꼭이요 4 벚꽃 2012/02/19 2,627
74155 영어30년 해도 오리무중 이것이문제였다.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 떡판동 2012/02/19 1,670
74154 사랑니 발치 수술 해보신 분들 있나요? 8 아파요 2012/02/19 2,866
74153 나피디요 왕석현 닮지 않았나요? 2 질문 2012/02/19 1,605
74152 침대발치에 연결할 것 5 침대길이 2012/02/19 1,895
74151 식탐여행 사유리를 당황하게 만든 보리집밥 할머니(펌) 6 사유 2012/02/19 4,653
74150 십여년 전 즐겨먹던 강남역 부근 떡볶이 집을 기억해내고 싶어요... 4 82수사대 2012/02/19 2,052
74149 정녕 '아들-딸' 조합은 별로인가요 ㅠㅠ 27 아들딸 2012/02/19 8,861
74148 요즘 혼자 방안에서 떠들어요.. 1 은둔형외톨이.. 2012/02/19 1,500
74147 새일센터 집단상담을 하면 취업이 도움이 되나요? 5 .. 2012/02/19 1,197
74146 정답을 아시면 댓글 예시로 달아주세요 9 5분 2012/02/19 1,344
74145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천에 친구는 하루에 한명씩 뜨는건가요? 1 아마폴라 2012/02/19 1,932
74144 교통카드 천안에서도 사용가능한가요? 1 .. 2012/02/19 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