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타 배우기 어렵나요???

워너비 조회수 : 5,218
작성일 : 2011-11-05 12:16:17

기타 치고 싶어요...

악기 하나 마스터 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취미생활인 것 같고...

전 예전부터 기타가 제일 좋았어요...

이번에 큰 맘 먹고 기타를 배워볼까 하는데....

솔직히 음악쪽으로 완전 바보예요..

악보 볼 줄 모르고... 음감 같은거 없고... 음악용어 모르고... 등등등

듣는 건 잘해요..ㅎㅎㅎ

항상 음악을 듣고 지냈거든요..

저같은 사람 기타 배울 수 있을까요??

기타 배우려면 기타 구입부터 렛슨비까지 초기에 돈 좀 들어야 할 것 같은데...

괜히 헛돈 쓰지 말고 포기해야할 지....

용기 좀 주세요..^^

 

 

IP : 118.4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5 12:37 PM (175.210.xxx.243)

    안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는게 낫죠.
    일단 학원 등록하시고 그 다음 기타 구입하시고...계속 연습하시면 다 가능합니다.
    여러명이 함께 배울수 있는 곳이면 더 즐겁게 배우실거예요.

  • 2. 요즘
    '11.11.5 12:45 PM (112.148.xxx.151)

    동네마다 실용음악학원 많이 생겼어요.

    우리 작은아들이(중3) 한5개월정도 다녔고 그뒤로 두어달 친구랑같이 연습했는데
    한 열흘전 학교축제에 나가 연주했어요.

    몇달배우면 혼자 독학도 가능한가봐요... 통기타

  • 3. 이네스
    '11.11.5 1:06 PM (121.160.xxx.157)

    중장년층도 정말 많이들 배우십니다. 제 그룹에는 대기업이사님부터 중학교까지 있었어요. 보통 학원에서는 스킬위주로 흥미를 유발해 진도나갑니다. 그러면 나중에 혼자서 못치게되요. 저두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기타소리 좋은놈으로 바가지 안쓰게 골라도주시고 특히 악보보는 법을 알려주셔서 나중에 레슨안받고 혼자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어요. 레슨끝났어도 모르는거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잘 만나셔야되요. 기본을 성실히 가르쳐주시는 분 만나세요. 선생님 왕추천해요

  • 4. 봄의 기운
    '11.11.5 1:58 PM (125.177.xxx.54)

    남편이 작은 밴드 연습실하면서 레슨도 하는데요
    정말 다양한 분들이 와서 배우고 가세요
    한분은 50대 후반의 어머님이 혼자 오셔서 레슨하시다가 따님도 이번달부터 등록하셔서 같이 다니세요
    얼마전엔 부부가 와서 같이 배우고요
    하실려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일단 학원에 등록하셔서 배우시면서 기타랑 사세요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이시라면 여러명이 함께 배우기 보다는 혼자 레슨 받으실수 있는 곳을 알아보세요
    아무래도 함께 배우면 세세하게 배우시기 힘들거든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몰라도 석계역 근처시면 남편이 레슨가능하니까 글 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63 30대 이상분들 패딩 골라보세요. 18 패딩 2011/12/21 3,431
49662 7살 아이 당일 스키캠프 보내는 거 어떨까요? 4 ... 2011/12/21 1,239
49661 아침방송에 나온 신해철씨 아이들 책상 아시는분 계신가요? 책상찾기 2011/12/21 1,023
49660 여러분은 말다툼은 했고 풀리지 않았는데도 필요에 의해 웃고 지낼.. 3 고민맘 2011/12/21 1,168
49659 고장났는데 어디서 고쳐야하나요? 2 화장품냉장고.. 2011/12/21 464
49658 벤타 약없이 쓰시는분, 관리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벤타 2011/12/21 1,600
49657 제주도 겨울 여행하려구요~ 4 제주도 좋아.. 2011/12/21 1,534
49656 결혼한 형제를 부양가족으로 못 올리죠? 8 궁금 2011/12/21 1,813
49655 실비보험은 소득공제가 되나요? 3 질문 2011/12/21 2,472
49654 겨울에 코트안에 얼마나 두꺼운거 입으세요? 3 맘에들면비싸.. 2011/12/21 1,893
49653 남편에게 무얼 해주면 좋을까요? 1 남편미안 2011/12/21 573
49652 영화 퍼펙트 게임 보신분 있나요? 2 영화보고싶은.. 2011/12/21 686
49651 수능 1개 틀렸는데 왜 서울대 안갈까요? 28 궁금 2011/12/21 10,428
49650 아이패드 사용하려면 돈 많이 드나요? 7 조강ㅎ 2011/12/21 1,512
49649 진동파운데이션 어떤가 여쭈어요... 11 화장고민 2011/12/21 2,868
49648 12월 2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1/12/21 630
49647 칠이 벗겨진것 같은 낡고 오래된것 같은 , 식탁은 어디서 .. 식탁 2011/12/21 517
49646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8 여직원 2011/12/21 1,949
49645 27살 뚱돼지에게 남은 인생을 맡겨야 하는 건가요 ? 6 . 2011/12/21 2,089
49644 걱정되는 아이들 방학 식단...직장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4 은우 2011/12/21 2,351
49643 보험료지급 거절당했어요. 도와주세요!! 10 스위스주부 2011/12/21 3,130
49642 아이폰과 아이패드 둘다 가지신 분들 10 춥다.. 2011/12/21 1,729
49641 네이버 정봉주 검색 대단하네요 1 산은산물은물.. 2011/12/21 1,723
49640 10년만의 생일케잌 1 기쁜날 2011/12/21 613
49639 엄앵란이가 바람둥이(?) 신성일에 대한 자기소회를 고백했네요! .. 38 호박덩쿨 2011/12/21 15,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