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타 배우기 어렵나요???

워너비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11-11-05 12:16:17

기타 치고 싶어요...

악기 하나 마스터 하는 것도 굉장히 좋은 취미생활인 것 같고...

전 예전부터 기타가 제일 좋았어요...

이번에 큰 맘 먹고 기타를 배워볼까 하는데....

솔직히 음악쪽으로 완전 바보예요..

악보 볼 줄 모르고... 음감 같은거 없고... 음악용어 모르고... 등등등

듣는 건 잘해요..ㅎㅎㅎ

항상 음악을 듣고 지냈거든요..

저같은 사람 기타 배울 수 있을까요??

기타 배우려면 기타 구입부터 렛슨비까지 초기에 돈 좀 들어야 할 것 같은데...

괜히 헛돈 쓰지 말고 포기해야할 지....

용기 좀 주세요..^^

 

 

IP : 118.46.xxx.1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5 12:37 PM (175.210.xxx.243)

    안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는게 낫죠.
    일단 학원 등록하시고 그 다음 기타 구입하시고...계속 연습하시면 다 가능합니다.
    여러명이 함께 배울수 있는 곳이면 더 즐겁게 배우실거예요.

  • 2. 요즘
    '11.11.5 12:45 PM (112.148.xxx.151)

    동네마다 실용음악학원 많이 생겼어요.

    우리 작은아들이(중3) 한5개월정도 다녔고 그뒤로 두어달 친구랑같이 연습했는데
    한 열흘전 학교축제에 나가 연주했어요.

    몇달배우면 혼자 독학도 가능한가봐요... 통기타

  • 3. 이네스
    '11.11.5 1:06 PM (121.160.xxx.157)

    중장년층도 정말 많이들 배우십니다. 제 그룹에는 대기업이사님부터 중학교까지 있었어요. 보통 학원에서는 스킬위주로 흥미를 유발해 진도나갑니다. 그러면 나중에 혼자서 못치게되요. 저두 중간에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기타소리 좋은놈으로 바가지 안쓰게 골라도주시고 특히 악보보는 법을 알려주셔서 나중에 레슨안받고 혼자 할 수 있게 만들어주셨어요. 레슨끝났어도 모르는거 물어보면 잘 가르쳐주세요. 선생님 잘 만나셔야되요. 기본을 성실히 가르쳐주시는 분 만나세요. 선생님 왕추천해요

  • 4. 봄의 기운
    '11.11.5 1:58 PM (125.177.xxx.54)

    남편이 작은 밴드 연습실하면서 레슨도 하는데요
    정말 다양한 분들이 와서 배우고 가세요
    한분은 50대 후반의 어머님이 혼자 오셔서 레슨하시다가 따님도 이번달부터 등록하셔서 같이 다니세요
    얼마전엔 부부가 와서 같이 배우고요
    하실려고 하는 의지만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일단 학원에 등록하셔서 배우시면서 기타랑 사세요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시는 분이시라면 여러명이 함께 배우기 보다는 혼자 레슨 받으실수 있는 곳을 알아보세요
    아무래도 함께 배우면 세세하게 배우시기 힘들거든요
    지역이 어디신지는 몰라도 석계역 근처시면 남편이 레슨가능하니까 글 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814 누가 좀 알려주세요~ 2 stardu.. 2011/11/26 713
40813 어제 시청 4 4명 2011/11/26 1,188
40812 캐시미어 머플러 찾으신 분 3 접때 2011/11/26 2,751
40811 죄송합니다. 친정아버지글은 삭제했어요.ㅠ.ㅠ 날라리나 2011/11/26 1,004
40810 김제동 청춘콘서트에서의 FTA발언(오씨와 이씨 이야기)/퍼옴 2 보리 2011/11/26 1,567
40809 올라왔네요.. 류승완감독 부인 수상소감^^ ,. 2011/11/26 3,852
40808 일하는게 너무 즐겁다는 동료도 있네요 ㅠㅠ 3 ........ 2011/11/26 1,576
40807 누군가 올려주신 방대한 나꼼수기록사진을 보면서...... 3 ,. 2011/11/26 1,441
40806 FTA 반대 제안합니다 7 no FTA.. 2011/11/26 1,057
40805 ‘내곡동 특종’ 전말 알고보니 더 황당 3 참맛 2011/11/26 3,424
40804 안 읽는 깨끗한 책(소량)기부할수 있나요?? 7 ... 2011/11/26 1,771
40803 엄마가 유명배우였군요 9 마약복용사망.. 2011/11/26 17,008
40802 집값과 외국여행 1 바람아 불어.. 2011/11/26 1,080
40801 날치기할 때 이상하더만 - 일본·유럽 “고맙다, 한-미FTA” 5 참맛 2011/11/26 2,235
40800 4대강때문에 홍수 안났다고, 건강보험도 이유가 잇으니 없애려는거.. 1 born t.. 2011/11/26 752
40799 폭풍 지름신 아! 후회되요 2 FTA반대 .. 2011/11/26 2,197
40798 '자살'에 관련된 베스트 글을 보고... 2 공감 2011/11/26 1,458
40797 한신대 교통사고 소식 추가합니다. 29 나거티브 2011/11/26 10,804
40796 감동적이네요 1 류승완감독 2011/11/26 994
40795 가끔은....위로 자판기가 있었으면 한답니다. 1 .. 2011/11/26 723
40794 강남차 병원 소아과 이은경 과장님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코알라^&^.. 2011/11/26 2,203
40793 ㅎㅎㅎㅎ 갑자기 탐라인에 부처님의 자비가 뜨네요 ㅎㅎ 참맛 2011/11/26 788
40792 이것 좀 판별해 주세요 2 억울해요 2011/11/26 773
40791 물리를 반복해야하나요? 화학을 들어야하나요? 1 예비고2 2011/11/26 1,034
40790 홍대나 서울 미대 졸업전시회 언제 하나요? 2 궁금 2011/11/26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