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정규직 공무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게 잘하는건가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몇년동안 고시 공부하듯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줄로 빽으로 들어온 비정규직들이 정규직 공무원이 그렇게 쉽게 되는건가요?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이네요.
참고로 저 서울시만 아니지만 박원순 후보 지지자입니다.
대기업이나 은행의 비정규직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비정규직 공무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게 잘하는건가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몇년동안 고시 공부하듯이 공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연줄로 빽으로 들어온 비정규직들이 정규직 공무원이 그렇게 쉽게 되는건가요?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정책이네요.
참고로 저 서울시만 아니지만 박원순 후보 지지자입니다.
대기업이나 은행의 비정규직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비 정규직중에 정규직과 똑같이 일하시는(임시로 말고)분들을
2 년마다 재계약하는 걸 없애는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을 말합니다
이 분들은 , 공무원되기 위해 공부하는 분들의 TO(자리)가 아닙니다
공무원 공부하여 뽑는 분들과 다른 업무의 자리니까
전혀 염려마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시에서 뽑는 공무원에 꼭 붙으시길
공무원 되려 공부하는 젋은 사람들의 자리는 따로 있습니다
정규지이라고 갑자기 상위직급을 시키는 것도 아니고, 같은 업무를 하면서 아니 어쩌면 더 맣은 실무를 하면서 대우만 비정규직인것이었는데, 그런 분들에게 적당한 경력이 쌓이면 정규직 전환으 해주는 거... 그건 기관에도 일에 능숙한 분들을 정규화 시키면 더 안정적이고 좋은 부분들이 있습니다^^좋은것은 긍정으로 바라 보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317815
서울시 비정규직 된 분들이 무기계약직 된다고 공시생 포션 안 잡아먹어요. 태권팬더
글번호 317815 | 2011-11-04 15:06:06 IP 211.47.***.72 조회수 1341 추천수 12
지금~
그 알량한 비정규직에서 무기계약직으로 바꾸어준다고 하는 대부분의 분들이 어떤 일들을 하냐면..
민원처리, 안내, 청소, 시설관리, 요양보호 같은 업무를 처리하는 분들을 말하는 겁니다.
대충 험한 일을 한다고 봐도 되구요.
지금까지 이런 분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일을 했냐면..일용직으로 일하면서 받을 돈 제대로 못 받고, 근무기간도 1년 단위로 끊어서 언제 짤릴 지 전전긍긍하던 분들이에요.
그런 분들에게 정규직은 못하더라도 무기계약직으로 해서 좀 더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자는 거구요. 무기계약직이라고 해 봤자, 근무기간만 보장해 주지 임금이나 복지는 정규직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아요.
이런 조그마한 대우를 해주자는데도...무슨 공시생의 기대가능성 침해라느니 어쩌니..--
공시생 정식 임용되도....현재 대다수의 비정규직들이 맡고 있는 일 하지도 않을걸요? --
제발 이러지 맙시다.
최소한의 인간적 대우를 해주자는 건데.....
12
석민군20승
좀 더 알아보고 댓글들 다시지들...
2011-11-04 15:07:14
(112.164.***.57)
빽
아는게 중요한게 아닌 사람들도 많으니까
2011-11-04 15:07:52
(61.107.***.125)
곰과꿈
초반에는 ytn등에 낚여서 정규직으로 되는 걸로 아셔서 나온 말 아니엇나요?
2011-11-04 15:07:58
(219.250.***.122)
꼬무인간
이건 웬지 그냥 공시생 자리없을까봐 같은게 아니라, 그냥 나랑 상관 없지만 남이 잘된다고 하니 그냥 배가 아픈 것 같기도 합니다. 뭔가 공으로 먹는 것처럼 보이니.
2011-11-04 15:08:21
(61.34.***.154)
커스타드
그렇다면 다행이네요.공시생인 지인에게 알려줘야겠군요.
2011-11-04 15:08:47
(218.232.***.98)
d00m101
박원순 시장은 진정성이 있네요. 환경미화원 체험한다고 정치적인 행동이라고 하신분들 뻘줌 하실듯
2011-11-04 15:09:07
(59.24.***.78)
야생소나무
불펜이 이 정도니...비정규직 알바생 수준의 급여를 받는 분이 태반이죠. 공무원이야 박봉이여도 복지, 수당, 안정성 등으로 버티지만 그분들은 그것도 아니고요.
2011-11-04 15:09:09
(14.50.***.9)
피마
맞아요. 좀 이렇게 변화좀 하자구요. 뭐 뺐는정책 아니에요. 없는 사람들 그나마 좀 나아지게 살게 해준다는데.. 인정좀 해주자구요. 파퓰리즘도 아니고 전시행정도 아닙니다. 그놈의 이탈리아 한강 르네상스 그돈 줄여서 하는 정책이에요.
진작 이렇게 투자됬어야 할돈들 명박대통령과 세훈 전 시장님이 건물짓고 한강 심시티 하는데 다 들인돈들이에요.
이제좀 사람들 사는데 돈좀 쓰자구요,.
2011-11-04 15:09:23
(121.128.***.228)
레디셋고
자기들은 다 정규직 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2011-11-04 15:09:48
(175.193.***.12)
tmskal87
뭐 신나게 까고 욕해놓고
아니었여? 그럼 다행이네요
이러면 말죠 뭐 ㅋ
2011-11-04 15:09:49
(14.42.***.29)
노간주
이제 ytn에 낚였다는 것을 대충은 다들 알았겠지요.
그런데 그 낚시가 아니라 해도, 정규직 전환이라는 말 한 마디에 이렇게 화들짝하는 걸 보니....
비정규직 처우 개선에 관심이 없는 귀족 노조를 그렇게 소리 높여 비난하던 불펜이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군요.
2011-11-04 15:10:27
(222.234.***.169)
커스타드
그런데 딴말이지만 공시생을 사회의 잉여라니, 밥그릇챙기려고 한다느니 하는 댓글들은 좀 그러네요.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거고 다들 자기 인생걸고 공부하는데 그런 비난들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공시에 매달리게 만든건 결과적으로 사회시스템이니까요.
2011-11-04 15:10:30
(218.232.***.98)
365다이어트
비정규의 절박하고 힘든상황은 모르는사람들이 많죠.. 2년으로 정해진 기간때문에 열심히 일하고도 2년뒤에는 실직을 해야합니다. 실직하고 다시 직장을 구해야하구요...비정규직 직원이 하는일은 정규직직원과 다릅니다. 보직부터가.. 그렇기때문에 정규직을 넘볼이유가 없습니다. 부디 비정규직도 서러운데 이기적인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자제해주셨으면 합니다.
2011-11-04 15:10:31
(203.241.***.40)
슈야2
맞습니다. 사람들이 정규직 전환을 일반직 공무원이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거 같아요.
2011-11-04 15:10:39
(27.119.***.45)
청강LG
비정규직 임금이 올라가면, 예산 때문에 채용인원이 감소할거란 얘기...정말, 씁쓸하더군요.
2011-11-04 15:10:50
(112.144.***.54)
치엘로
제 아는 분이 공사쪽 무기계약직인데 처우 개선된건 계약갱신안하는것뿐입니다. 비정규직때랑 달라진건 저거 달랑 하나에요. 보너스도 없고 임금 그 짜다는 공무원보다 더 짜고...정규직한테 피해가는거 하나도 없을겁니다.
2011-11-04 15:10:52
(115.21.***.73)
반갑다
공무원처럼 비정규직도 호봉제처럼 근무연속에 따라 올라가는 거 맞나요?
거기에 4대 보험에 퇴직금까지 합하면
고용비용 늘어나는 건 사실이죠.
세금은 한정돼있는데 내년에 아무 영향 없는지 한번 봅시다.
2011-11-04 15:11:30
(221.165.***.14)
일보우일보
용역업체 지급할 돈으로 급여 지급하니 비용도 감소하고 좋네요.
2011-11-04 15:11:37
(211.49.***.52)
롸캔롤붸뷔
무기계약직 업무노동량 엄청 쎄고 월급 쥐꼬리입니다. 안짤리는 거 빼고 공무원이랑 같은 거 하나도 없으니 배 안아파하셔도 됩니다.
2011-11-04 15:11:55
(203.255.***.141)
커스타드
tmskal87/저에게 하는 말씀이신지요. 신나게 까고 욕한적 없습니다만.
2011-11-04 15:12:01
(218.232.***.98)
현대유니콘
비용이 늘어날텐데 그럼 세금이 더 쓰일테고 뭐 정규직이고 자시고간에
나라일하는 공무원은 시험외에 딴걸로 뽑아서는 안됩니다.
2011-11-04 15:12:55
(115.20.***.84)
일주매
반갑다 // 아래 기사 보시면.. 오히려 고용비용이 감소했다고 하네요. --;
2011-11-04 15:13:28
(123.213.***.152)
태권팬더
반갑다/그렇다면 뭐 문제 되나요? 뭐가 영향이 없는 지 두고보자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럼 저 분들은 매번 실직의 공포를 안고 일을 해야 하나요? 참나~ --
2011-11-04 15:13:54
(211.47.***.72)
일주매
그리고 설사 고용비용이 더 늘어났다고 하더라도.. 대한민국 서민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곳에 세금 더 들어가는건 납세자의 1인으로써 대찬성이네요.
2011-11-04 15:14:24
(123.213.***.152)
청강LG
반갑다/ 계속해서 댓글 보는데요. 그럼 비정규직은 근속수당도 없어야 하고, 4대보험도 가입하면 안되고, 퇴직금도 받으면 안된다는 거에요? 왜요? 다들 아는 사람 통해서 빽으로 들어간 사람들이라서요? 님이 공시생인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공무원 채용 인원 줄까봐요?
2011-11-04 15:14:42
(112.144.***.54)
슈야2
비용 문제랑 공무원을 시험봐서 채용하는거랑 도대체 무슨 상관관계가;;
2011-11-04 15:14:57
(27.119.***.45)
Einheit
반갑다 // 서울시 공무원 원래 인원수 널뛰기로 뽑습니다.
작년에는 580명 뽑고 올해 280명 뽑은 건 그럼 어떻게 봐야되나요?
오세훈이가 차액만큼의 공무원 급여 다 처먹은 건가요?
2011-11-04 15:15:10
(180.228.***.25)
365다이어트
반갑다// 고용비용이 감소할수밖에 없습니다. 비정규직 외주용역이면 그들도 4대보험 및 퇴직금지급됩니다. 그런데 외주용역회사가 가져가는 부당이득때문에 비정규직 외주용역직이 월급이 짠겁니다. 똑같은돈을 준다면 용역회사 자체가 빠져도 월급은 올라갑니다. 알고 말씀하세요
2011-11-04 15:15:31
(203.241.***.40)
tmskal87
커스타드//잉여는 한분이 씨부렸죠 ㅋㅋ
2011-11-04 15:15:40
(14.42.***.29)
G20세대
현대유니콘님
그걸 박원순이 뽑았나요?
그리고 기능직을 뭔 셤으로 뽑나요?
2011-11-04 15:15:45
(119.196.***.197)
낭만비행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1103205...
이 기사 참조... ~
2011-11-04 15:16:13
(222.112.***.182)
치엘로
무기계약직은 "공무원"이 아닙니다.
2011-11-04 15:16:15
(115.21.***.73)
tmskal87
반갑다//아니 님 ㅋㅋㅋ 그거 호봉 머시기 그거 쪼까 올라가는걸로
"내년에 봅시다" 요런 강렬한 멘트 날리시는데
오세훈씨가 서울시정에서 펼치 그 무수한 수천억원짜리의 전시행정들할때는
뭐라고 하셨나요?
2011-11-04 15:16:59
(14.42.***.29)
만렙99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 비정규직의 먹고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들 자기인생 걸고 공부한다 ->비정규직 사람들도 인생이 있고 놀고 먹는거 아닙니다.
양측의 이익이 걸린 문제면 양쪽을 모두 고려해 보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2011-11-04 15:17:28
(210.91.***.119)
반갑다
공무원 비정규직 뽑는 과정이 애초에 불투명했으니 말이 나오는 거죠.
친인척 빽으로 입사한 사람들이 무기계약이 된다니. 운 좋게 한번 꽂혀서 평생 직장이 되는 셈이죠.
근무연속에 따라 호봉도 인상되고, 나중에 퇴직금까지 준다면 분명 고용비용이 늘어나죠.
솔직히 시험쳐서 들어온 것도 아니고 많은 부분 빽으로 들어왔는데 시민 세금으로 좋은 대우 해줘야할지 말지 각자 생각이 있다고 봅니다.
2011-11-04 15:17:56
(221.165.***.14)
노간주
현대유니콘 / 공공 기관에서 나랏일 관련된 업무 본다고 모두가 공무원은 아닙니다.
지금 말 나오고 있는 사람들의 신분은 공무원이 아님....
글고 이건 좀 다른 문제지만 도 시험 외에 딴 걸로 뽑는 사람 널렸습니다. 진작부터요.
2011-11-04 15:18:11
(222.234.***.169)
반갑다
원래 비정규직 2년 단위로 고용하고 해고하는 데 퇴직금이라고 할 게 뭐 있나요?
이게 20년 30년 평생 직장이 되면 퇴직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거지.
2011-11-04 15:19:07
(221.165.***.14)
365다이어트
반갑다님!! 비정규로 근무해보셨나요?? 취업해보시고 나서 말씀하시죠... 그렇게 운좋게 들어가는 직장이 있으면 저도 소개좀해주세요.. 2년뒤에 그만둘 회사를 소개시켜주는 사람들도 대단하네요.. 너무 고위층 공무원만 보시는군요. 그리고 비정규든 정규든 퇴직금은 무조건 줍니다. 요즘 그거안주면 법에 걸려요.. 부디 현실을 알고말씀하세요
2011-11-04 15:20:46
(203.241.***.40)
Gaetti
전부해고하고 공채로 다시 뽑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게 정상입니까? 제발 남의 일이라고 막말은 하지 맙시다.
2011-11-04 15:21:44
(121.153.***.178)
Bears4ever
[댓글수정]반갑다/지금 위에서 언급하고 있는 계약직의 경우 대부분 용역입니다.
흠.. 일반적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내의 청소하시는 분들.. 뭐..
도로용역이런거죠.. 이런걸 시험봐서 뽑지도 않고 걍 대부분 모집입니다.
연줄로 들어갈만한 자리도 못되고요. 그런분들 고용을 안정화해주는
정도입니다. 조금만 더 알아보신후에 화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1-11-04 15:21:53
(175.194.***.232)
반갑다
2년 근무 퇴직금과 2~30년 근무 퇴직금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거 인정하시나요?
인터넷 상에 공개적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빽으로 입사한 경우 제가 압니다.
2011-11-04 15:22:31
(221.165.***.14)
태권팬더
[댓글수정]반갑다/님 말대로 빽으로 들어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그리고 퇴직금은 비정규직이든 정규직이든 상관없이 다 주게 되어 있구요.
님의 논리라면...그냥 비정규직은 평생 비정규직으로 살아야지 감히 정규직을 하려고 하느냐?라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네요.
아 그래 그 빽으로 들어온 소수 때문에 그렇지 않은 다수의 비정규직들을 희생시키자는 뭐 그런 겁니까?
2011-11-04 15:22:53
(211.47.***.72)
Gaetti
반갑다 // 그래서 퇴직금 아까워서 2년마다 해고하자고요. 참 아끼시면서 사시네요.
2011-11-04 15:23:03
(121.153.***.178)
365다이어트
그리고 퇴직금은 매년 용역회사에 주는 돈으로 퇴직금 지불될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용역회사가 가져가는돈이 많습니다.
2011-11-04 15:23:53
(203.241.***.40)
장홍
반갑다// 빽으로 입사한 경우 저도 아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정규직 전환 되더군요.
따라서 이 사안과는 별 관계 없을 듯...
2011-11-04 15:24:31
(152.99.***.33)
반갑다
자격요건, 시험 등은 너무 허술하게 뽑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생색내지 말자는 거죠.
할 거면 제대로 자격요건 갖춰서 시험 보자고요.
공무원 9급 경쟁률이 거의 100대 1이죠.
2011-11-04 15:24:37
(221.165.***.14)
[식윤RanomA탱율팁]
퇴직금 비용 줄이기 위해서 2년마다 재계약하자. 이거 몇몇 업종에서 알바생들에게 이러길래 욕이란 욕 다하는 짓인데... 쩝...
2011-11-04 15:26:44
(203.228.***.40)
태권팬더
[댓글수정]반갑다/글에도 썼지만 그 비정규직들이 하는 일을 공시생이 임용되서 할 일은 거의 없다니까요. 무슨 시험 만능주의인가? 청소하고 이런 분들 뽑는데도 국어,영어,행정법,국사 시험 봐서 뽑아야 합니까? 참나...
2011-11-04 15:26:58
(211.47.***.72)
365다이어트
[댓글수정]결국 이말하실려고 그런거군요.. 비정규가 무기계약 되는것조차 배아파서 이러시는거 좀 안되보입니다. 님이 비정규였고 님가족이 용역회사 직원이라면 이러실지 의문이네요.. 쥐꼬리만한 정규직에 60%수준의 박봉의 비정규를 100대 1로 들어갈 사람이 잇는지 의문이네요
2011-11-04 15:27:46
(203.241.***.40)
Gaetti
자기 시험 자존심때문에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면 안되죠. 나의 이익은 1~2 정도인데 그걸 관철시키기 위해서는 타인의 고통이 10~20 되는 겁니다.
2011-11-04 15:28:13
(121.153.***.178)
청강LG
반갑다님, 공시생이시면..여기저기 댓글 다실 시간에 공부를 좀 하심이...내년에 채용인원 줄었다고 모든 원망을 무기계약직전환에 돌리실까, 걱정되네요. 취업준비중이시라면...제 마음이 다 안좋습니다. 요즘 이렇게 취업이 어렵고..살기가 팍팍한 걸까..싶어서요..
2011-11-04 15:28:19
(112.144.***.54)
반갑다
시험은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죠.
사법연수원=> 로스쿨 체제 변환만 보더라도 시험 없이는 빽이 끼어듭니다.
2011-11-04 15:29:24
(221.165.***.14)
반갑다
저도 댓글 싸움은 그만두고 얼른 공부나 하러 가야겠네요.
2011-11-04 15:29:44
(221.165.***.14)
365다이어트
시험은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수단이죠. 비정규도 시험보고들어갑니다. 박봉이기 때문에 들어가기 쉽습니다. 아시고말씀하세요. 100대 1 로 들어갈거면 그월급받고 일안합니다.
82분들은 역시..^^
댓글덕에 많이 배우네요.
근무기간만 보장해 주지 임금이나 복지는 정규직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아요.
근무기간만 보장해 주지 임금이나 복지는 정규직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아요.
근무기간만 보장해 주지 임금이나 복지는 정규직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아요.
근무기간만 보장해 주지 임금이나 복지는 정규직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아요.
근무기간만 보장해 주지 임금이나 복지는 정규직보다 훨씬 못한 대우를 받아요.
이런게 어딨음????
이게 더 나쁜거 아님? 차라리 근무기간을 보장해주지 말고 임금이나 복지를 정규직과 똑같이 해야지!!!
근무기간보장을 안해주는게 더 장점이 많은 이유는 우선 기업이나 기관에서 구조조정이나 사업조정이 필요할때 비정규직을 우선적으로 털어버릴수 있고 반대로 인력이 필요할때는 비정규직을 역시 고용할 수 있기에
훨씬 더 탄력적인 인력운용이 가능한건데... 해고와 기간갱신은 자유롭지만 임금과 복지를 동일하게 해주는게 상식적으로 비정규직의 취지에 더 맞는건데
다른 나라들에서는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건 뭐 역주행을 하고 있으니... 어이없다능...
공무원이 왜 인기인가 생각해봐요. 안정되게 평생 일할 수 있다가 가장큰 장점 아니던가요?
심지어 프로스포츠 선수들도 생각해봐요. 메이져리그 선수들 최소연봉이 못해도 3억에서 4억받아요. 그런 사람들도 FA계약할때 계약 연수에 목숨겁니다. 해당 연봉은 손해보더라도요. 왜요? 안정적 고용을 바라니까요.
용역업체에 지불해야할돈이 안들어가니 월급을 더 줄수 있나보네요.
생각없는 소리 쫌 하지 마세요.
비정규직을 왜 만들었고 그것이 왜 존재하는건데요??
안정되게 평생 일하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어요. 그리고 그게 장점이게 되면
고용이 안되요. 왜 안되냐? 한번 뽑으면 해고가 힘든데 그럼 누가 정규직을 뽑겠어요?
정규직 뽑기가 더 힘들어짐.
고용안정보다는 고용을 하면 차별하지 않는것을 우선적으로 추구해야지
고용안정을 추구해버리면(계속 짜르지 못하게 하면) 오히려 전체 고용 자체가 경직되버리는 역효과가 나죠.
정규직을 만들려고 하지 말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을 없애는게 맞는 방법임.
정규직을 만들어서 고용안정을 시키면 그럼 정규직 자체를 안뽑게 됨. 이게 공무원의 경우 정규직자리를 위협하지 않는다지만
만일 이 방법을 일반 직장에 쓰게 되면 일반직장에서는 사람 안뽑아요.
다시 말하지만 차라리 비정규직을 뽑아도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는 방법임
그런데 문제는 무기계약직으로 만들어주면 다음엔 공무원으로 해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처우개선으로 이것저것 요구하다가 결론적으로는 공무원 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요.
이미 학교에 근무하는 비정규직들(비정규직이 아니지요. 이미 정규직이죠. 무기계약직이니까)이
자기들도 정식 교사, 공무원 되게 해달라는 법안 발의했어요. 민노당인가에서.
서울시도 마찬가지로 되겠죠.
모든 직업의 공무원화 좋죠. 너도 좋고 나도 좋고. 그런데 그 공무원 인건비 세금 어디서 나올지 생각해보셨어요?
그런데요.
비정규직이건 무기계약직이건 어차피 세금으로 인건비 주는 건 똑같잖아요?
그렇죠. 세금으로 인건비 주는건 똑같죠. 비정규직이건 무기계약직이건 공무원이건.
지금도 세금으로 인건비 나가고 있는건 똑같은데 앞으로 그 규모가 달라져서 문제죠.
무기계약직으로 되면 기능직공무원으로 되게 해달라고 하고, 기능직 공무원이 되면 이제 일반직 공무원까지 해줍니다. 실제로 각 시도 교육청 기능직 공무원들 대다수가 일반직 공무원(7급, 6급까지) 되는 기회를 이번에 얻었어요.
기능직공무원이 예전에 어떻게 채용된지 모르시죠? 학교마다 있는 기능직 공무원들 일반인들은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습니다. 알았다면 그곳 들어갈려고 했겠지요. 거다들 관계기관에 근무하는 높으신 분들 알음알음으로 채용된게 거의 대부분이죠.
만약 서울시 정규직이 된다면 그 자리에 들어가는 것은 서울시 관계자들 알음알음으로 들어가야 할거에요.
이제 연줄 없는 사람은 그자리에 근무하고 싶어도 못들어갈겁니다.
IMF이전에는 이런 비정규직건 용역직이건 없었죠.
그런데 IMF터지고 만들어진게 바로 이런 비정규직이잖아요,
이런 비정규직이나 용역직에 대우나 처우문제로 계속 잡음이 있었습니다.
그걸 바로 돌려놓은 겁니다.
서울은 아니지만 얼마전에 지방도시에서 청소용역 하청주던 대기업이 이런 용역직을 어떻게 부당하게 대우하고 돈 쳐먹는 지 나왔죠.
대기업 계열 청소직 하청회사에 시는 2000만원 연봉 책정해서 돈을 줬는 데
그 대기업이 재하청주면서 용역회사에 1000만원만 지급한 겁니다. 나머지 1000만원은 지들 배속로 쏙...
청소일 하던 아줌마들 받던 금액이 80만원 좀 넘게 받고 일했는 데 만약 자기가 받는 금액 외부에 알리면 잘리는 조건의 근로계약서도 작성해서 계속 당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런거 근본적으로 바로 잡는 것은 직영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감시해도 민간기업은 지들 배속 차리는 것에만 관심이 있거든요.
imf터지고나서 만들어진게 비정규직이 아니라 원래 비정규직은 있었어요.
아니 모든 고용 자체가 비정규직이었고 짜를려고 하면 맘대로 짤랐죠. 처우도 회사 맘대로 직원마다 달랐고 하는일마다 달랐죠.
다만 imf이후로 고용관계법이 개정되어서 정규직을 짜르기가 훨씬 더 어려워졌고 정리해고를 허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버려서 정규직은 못짜르는대신
비정규직은 맘대로 짤라도 되고 게다가 월급도 적게 줘도 되는 이상한 제도가 만들어진겁니다.
이래서 정규직만 좋아지고 비정규직은 지옥으로 떨어져버린거죠. 이전에는 이정도로 심하게 격차가 있지 않았거든요(정규직이라는 개념도 별 없었고 정규직도 맘대로 짜르고 차별이 심하지 않았음)
imf로 인해서 새로 생긴게 아니라 원래 있던 차이가 imf로 인해서 훨씬 더 심해진거죠
제발 내 코앞만 바라보는 단기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지않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로 만들어 가면 좋겠어요.
전 공무원이 아니라 육체노동직을 정규직원으로 뽑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비정규직 공무원이 다 힘든일 하는 사람도 아니라고 하고(이건 누구 말이 정확히 맞는지 ㅠ)
그사람들중 많은 수가 낙하산이라고 하고(이것도 어느정도 맞는 말이라네요)
안그래도 복지부동 공무원만 좋은 일 시킨게 아닌지 싶기도하고(솔직히 정규직이면 근로의욕 떨어지는것도 사실이니)
이래저래 반반입니다
공시생이 이런 것으로 반대한다면 그 사람들 공무원 될 자격이 없는 겁니다.
불의는 눈감고 자기 불이익에는 분개한다면
공익을 우선시해야 하는 공무원에 부적합한거죠.
그렇게 부러우면 청소용역직으로 들어가 정규직을 노려보던가?
하는 일이 엄연히 틀리고 한계가 있는 정규직화인데 이걸 부러워합니까?
이번 정책에 공시생들 분개한다니 별 생각이 다 나더군요,
이 사람들 시험붙어서 공무원되면 자기 고생해서 붙었다고 얼마나 기고만장할지...
공무원과는 다른 직군이고 포지션이구요
사회에서 비정규직이 줄고 정규직 전환되는비율이 많아지는건 좋은현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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