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식으로 당장 숨쉬기조차 힘든데 어떤병원에 가야할까요

복주아 조회수 : 3,965
작성일 : 2011-11-05 07:51:05

원래 천식이 있었는데 한약먹고 좋아졌다가

일이 고되고 피곤해서인지 다시 천식이 도져서 숨쉬기가 힘듭니다.

이럴땐 어느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당장 숨이라도 좀 편히 쉬고 싶어요

가깝게 한림대병원이 있지만 제가 안좋은추억이 있어서 가기 싫은데

그래도 가야할까요?

 

IP : 180.71.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과로
    '11.11.5 7:57 AM (81.178.xxx.30)

    근데 인헤일러 없으세요?

  • 2. ㅇㅇ
    '11.11.5 7:59 AM (211.237.xxx.51)

    호흡기내과 있는 쪽으로 가세요..
    천식은 기관지확장제 하고 항히스타민계열 약 먹으면 증상은 금방 호전됩니다.
    어느 병원이든 일단 가서 진료받으세요.

  • 3. 에그~
    '11.11.5 9:09 AM (125.133.xxx.217)

    힘드시겠네요.
    벤토린 인헤일러 만 있어도 되는데.
    저도 한림대 병원에서 치료 받았는데 괜찮던데요.
    저는 벤토린을 주어서 요즘 같은 환절기에 잘 이용하고 있어요.
    천식환자는 항상 상비약을 가지고 있어야 해요.
    언제 어느때나 몸 컨디션과 환경에 따라서 발작 할 수 있으니까요

  • 4. 응급실 가셔서
    '11.11.5 9:13 AM (211.63.xxx.199)

    벤토린 치료 받으세요.

  • 5. 응급상황이 오지 않게
    '11.11.5 9:36 AM (175.119.xxx.226)

    관리하셔야 합니다. 가까운 내과에 가셔서 처방받으시거나
    심하시면 응급실 가셔요.

  • 6. ....
    '11.11.5 1:49 PM (211.221.xxx.184)

    벤토린(기관지 확장제)은 뿌리면 금방 효과가 나타나는 약이구요...

    세레타이드 (기관지확장제+염증치료) 는 천식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날마다 뿌려야하는 약이예요.

    일단 큰병원 호흡기내과 가셨다가...

    조절 잘되면 근처 내과로 옮겨서 세레타이드 처방받으세요.

  • 7. ....
    '11.11.5 2:19 PM (211.221.xxx.184)

    그리고 집에서 사용하는 간이 폐기능 측정기구 (최대 호기 유속기 Peak Flow Meter)가 있는데...

    저는 10년도 전에 천식으로 1달간 입원했던 대학병원에서 받아서

    지금껏 잘 쓰고 있습니다. (대형약국이나 의료기상에서도 구입가능하대요.)

    현재 몸상태도 270 겨우 나올까말까 합니다. 평상시 조절잘될땐 340은 거뜬히 나오거든요.

    비염에 감기에 콧물에... 아주 죽겠습니다.

    요번에 230까지 내려간적이 있는데 정말 숨 가빠서 힘들었어요.

    이제 천천히 올려야지요.

  • 8. .....
    '11.11.5 2:41 PM (182.210.xxx.14)

    한림대병원이 가까우시면, 안양평촌권이세요? 메트로병원이나 샘병원이 가깝긴한데, 대학병원아니고 종합병원이라....저도 한림대병원 좀 그래서 강남세브란스나 신촌세브란스 다녀요...위급하시면, 한림대로 그냥 가세요....가서 한숨 돌리신후에 옮기셔도 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80 오후에 법무부에서 우편물이 왔어요... 7 깜짝이야 2012/03/12 3,411
83279 힘들게 알바해보니, 돈을 한푼도 쓸수가 없어요~~ㅠㅠ 4 2012/03/12 3,083
83278 커피에 미쳤어요 11 홀릭 2012/03/12 3,393
83277 저질체력이란건 몸이 허약하단 뜻이죠? 5 ... 2012/03/12 2,270
83276 만4세 생일날 십진법을 깨우친 우리집 김슨생.. 7 미래 과학도.. 2012/03/12 1,737
83275 아이허브 프로폴리스 추천해주세요.. 2012/03/12 4,138
83274 남대문 갈때 엄청 큰 비닐봉지 들고가세요 19 ㅎㅎ 2012/03/12 10,962
83273 아이패드 기다렸다 살까요 12 심심맘 2012/03/12 2,175
83272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병원치료 받을때도 .. 2012/03/12 1,210
83271 안산 한도병원 가는 길 2 궁금 2012/03/12 3,598
83270 학교운영지원비 중3 2012/03/12 1,619
83269 아이들 컴퓨터 수업 하고 계시나요? 질문드립니다.. 2 초딩 엄마 2012/03/12 1,190
83268 돌고래쇼도 이제 끝 23 잘한다 2012/03/12 3,714
83267 안양영어마을초등생이 가기 괜찮을까요? 영어 2012/03/12 761
83266 식기 세척기 쓰시는 분들은 얼마마다 돌리시나요? 6 ... 2012/03/12 1,775
83265 음하하!양배추참치볶음 을...널리알리다뉘~!!! 39 라플란드 2012/03/12 12,114
83264 아빠가 돌아가셨는데,보험금때문에 힘들어요. 7 보험금 2012/03/12 3,908
83263 생리 2주째.. 진짜 이번주에도 안끝나면 돌아버릴거 같아요 6 으쌰쌰 2012/03/12 3,299
83262 밥 정말 싫어하는 5살 아들놈이..고래밥을 달라길래 주면서.. 4 5살 아들 2012/03/12 1,750
83261 [불임극복수기-정보공유 함께해요] 43살, 결혼 9년만에 아기가.. 23 약속지키러왔.. 2012/03/12 29,684
83260 야권연대 기분 나쁜 곳 여럿 있네요... 호빗 2012/03/12 991
83259 “아저씨 병X이야?” 택시막말녀 논란 9 이쁜마눌 2012/03/12 2,785
83258 충격 받거나.. 4 추운 날 2012/03/12 1,416
83257 저만 기분나쁜가요?? 8 건강해 보이.. 2012/03/12 2,721
83256 애들이 중딩되니, 사는게 너무 힘든데, 친정엄마는 비교를 하네요.. 8 ㅠㅠㅠ 2012/03/12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