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백이 한반에 얼마나되나요?

초등맘 조회수 : 3,101
작성일 : 2011-11-05 01:41:53

초등 고학년맘입니다.

지방중소도시 좀 큰학교인데

중간고사가 오늘 끝났습니다.

우리애가 시험 잘쳤다며 3개틀렸다고 의기양양 들어왔습니다.

같이 기뻐해주고 간식먹으며 얘기하는데,

올백이 2명, 1개틀린애는 5명, 이러네요..

공부들을 워낙에 많이 해서 잘하는건지

시험이 쉬운건지...

서울도 그런가요?

내년이면 중학교 갈텐데 중학교는 올백 쉽지 않겠죠??

아이와 같이 기뻐해주고 싶은데, 살짝 불안감도 있네요...(반에서 10등정도??)

 

IP : 175.124.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5 1:49 AM (211.213.xxx.94)

    백점과 세개틀린애의 차이점은 현재로선 몰라요.시험성적으로는요.
    초등은 지역상관없이 대체적으로 평이하죠. 응용편까지만 제대로 풀려도 풀리는 문제가 많고.
    그러니 모르는거죠.
    중딩가서는 공부양 깊이 그런것들이 얼마나 다져졌느냐 또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갈리는문제라 지금 현재 성적가지고는 판단이 전혀 안되요. 사실상은..대부분의 엄마들이 이렇게 깨어지고 다져지면서 중딩고딩을 맞는거죠.

  • 2. 난이도따라
    '11.11.5 2:30 AM (14.52.xxx.59)

    천차만별이고 어차피 대입은 전국규모 경쟁이지요
    중학교 가면 서울 공부잘하는 학교 시험지 다운받아 풀려보세요
    여기는 서울 강남인데 올백 거의 없구요,몇년전 아이 중학교 첫시험은 반에서 한명정도가 평균 90 넘었어요

  • 3. 독서!!
    '11.11.5 4:59 AM (175.252.xxx.75)

    지역에 따라 다를듯이요!
    하지만 꼬맹이들 점수 따지기 보다는 독서 많이 시키시고 생각할 멍 때리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초등 성적 그대로 안갑니다

    대학원 때 박사과정까지 고3 과외했었는데 황당하게 학원만 죽자사자 다닌 애들 성적 참 안나오더라구요.

    초등 때는 공부 잘했다는 애들이 말이죠...
    공부 좀 한다싶음 엄마들이 욕심을 부려서 애를 학원에 묶어 두던데요..

    에휴~~~~

  • 4. ...
    '11.11.5 8:25 AM (118.41.xxx.71)

    시험난이도에따라 차이가 크죠..울아이 학교는 주관식이 50퍼센트 이상 나오고 부터는 올백이 흔하지 않던데요.

  • 5. 카라이
    '11.11.5 10:52 AM (121.155.xxx.106)

    학교마다 다르더군요.
    5학년 중간에 전학와서 바로 중간고사 치뤘는데 하나 틀렸어요.
    3등이라고...만점 두명에 한 개 틀린 애 수두룩.

    사실 이런 경우 실수로 한 두개 틀릴 수 있는 거니까 등 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전 학교에서는 4~5개 틀렸었는데 ...
    학교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 6. 울학교
    '11.11.5 3:39 PM (122.37.xxx.128)

    올백은 거의 1~2명이구요. 전체에서요.
    반에서는 1,2개 틀린애들이 1등,2등해요. 평균 90점대 초반에 조금 몰려있는듯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00 성숙한 여인의 향기는 도대체 어떻게 내나요? 8 .. 2012/01/18 2,360
61499 "내가 알던 와이프는 이 세상에 없어" 라네요.. 95 ... 2012/01/18 16,096
61498 병원 바꿔 보셨나요? 2 악몽 2012/01/18 667
61497 르쿠르제 18센치 마미떼?코슷코에 있나요? 1 ........ 2012/01/18 1,109
61496 ㅎㅅㅈ 사건.. 전말을 들으니 좀 기가 차네요. 14 .... 2012/01/18 22,489
61495 신고합니다! 2 한미모 2012/01/18 562
61494 크로커다일 래이디. 옷 어떤가요? 5 ... 2012/01/18 2,155
61493 저 백화점이랑 은행 나가야 하는데 못나가겠어요 11 감시자 2012/01/18 2,360
61492 아ㅠㅠㅠ 악마적본능 2012/01/18 508
61491 메일을 보냈는데.. 보낸메일함에는 보낸걸로 나오는데. 수신확인란.. 1 .... 2012/01/18 1,168
61490 (급질) 병원 의료기록 공유 말인데요... 2 해롱해롱 2012/01/18 1,198
61489 짜리몽땅한 내 목..길어지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4 사슴이고파 2012/01/18 2,694
61488 내 마음이 내마음 대로 되지 않습니다. 1 마음속에 2012/01/18 883
61487 알바하다 이렇게도 짤리는군요. 5 속상해요! 2012/01/18 1,945
61486 명절때 친정 못가시는 분들 시댁에 언제까지 머무나요? 3 더운여름 2012/01/18 1,015
61485 아이에게 서운한 마음 20 엄마 2012/01/18 2,877
61484 시어머니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3 세상살이 2012/01/18 2,533
61483 (해몽부탁) 피가 변하여 꽃잎이 되는 꿈 ... 2012/01/18 587
61482 중학교도 소득공제 받을 항목이 있나요? 11 급해요 2012/01/18 1,120
61481 그 옛날 선린상고는 이미지가 어땠나요 9 야구로 유명.. 2012/01/18 6,746
61480 싼 가방은 이유가 있어서 싼거 겠지요? 훌라 2 5 가방 2012/01/18 1,890
61479 전 손예진, 이나영 닮았어요. 14 비슷한 2012/01/18 2,381
61478 차례, 제사없는 시댁 둔 분 계신가요? 17 보볼 2012/01/18 4,019
61477 본문 밑에 광고 박스 오늘부터 새로 생긴거죠? 2 그런거죠? 2012/01/18 683
61476 벼락맞은 나무?? 6 궁금이 2012/01/18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