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고학년맘입니다.
지방중소도시 좀 큰학교인데
중간고사가 오늘 끝났습니다.
우리애가 시험 잘쳤다며 3개틀렸다고 의기양양 들어왔습니다.
같이 기뻐해주고 간식먹으며 얘기하는데,
올백이 2명, 1개틀린애는 5명, 이러네요..
공부들을 워낙에 많이 해서 잘하는건지
시험이 쉬운건지...
서울도 그런가요?
내년이면 중학교 갈텐데 중학교는 올백 쉽지 않겠죠??
아이와 같이 기뻐해주고 싶은데, 살짝 불안감도 있네요...(반에서 10등정도??)
초등 고학년맘입니다.
지방중소도시 좀 큰학교인데
중간고사가 오늘 끝났습니다.
우리애가 시험 잘쳤다며 3개틀렸다고 의기양양 들어왔습니다.
같이 기뻐해주고 간식먹으며 얘기하는데,
올백이 2명, 1개틀린애는 5명, 이러네요..
공부들을 워낙에 많이 해서 잘하는건지
시험이 쉬운건지...
서울도 그런가요?
내년이면 중학교 갈텐데 중학교는 올백 쉽지 않겠죠??
아이와 같이 기뻐해주고 싶은데, 살짝 불안감도 있네요...(반에서 10등정도??)
백점과 세개틀린애의 차이점은 현재로선 몰라요.시험성적으로는요.
초등은 지역상관없이 대체적으로 평이하죠. 응용편까지만 제대로 풀려도 풀리는 문제가 많고.
그러니 모르는거죠.
중딩가서는 공부양 깊이 그런것들이 얼마나 다져졌느냐 또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갈리는문제라 지금 현재 성적가지고는 판단이 전혀 안되요. 사실상은..대부분의 엄마들이 이렇게 깨어지고 다져지면서 중딩고딩을 맞는거죠.
천차만별이고 어차피 대입은 전국규모 경쟁이지요
중학교 가면 서울 공부잘하는 학교 시험지 다운받아 풀려보세요
여기는 서울 강남인데 올백 거의 없구요,몇년전 아이 중학교 첫시험은 반에서 한명정도가 평균 90 넘었어요
지역에 따라 다를듯이요!
하지만 꼬맹이들 점수 따지기 보다는 독서 많이 시키시고 생각할 멍 때리는 시간을 주시는 것이..
초등 성적 그대로 안갑니다
대학원 때 박사과정까지 고3 과외했었는데 황당하게 학원만 죽자사자 다닌 애들 성적 참 안나오더라구요.
초등 때는 공부 잘했다는 애들이 말이죠...
공부 좀 한다싶음 엄마들이 욕심을 부려서 애를 학원에 묶어 두던데요..
에휴~~~~
시험난이도에따라 차이가 크죠..울아이 학교는 주관식이 50퍼센트 이상 나오고 부터는 올백이 흔하지 않던데요.
학교마다 다르더군요.
5학년 중간에 전학와서 바로 중간고사 치뤘는데 하나 틀렸어요.
3등이라고...만점 두명에 한 개 틀린 애 수두룩.
사실 이런 경우 실수로 한 두개 틀릴 수 있는 거니까 등 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전 학교에서는 4~5개 틀렸었는데 ...
학교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올백은 거의 1~2명이구요. 전체에서요.
반에서는 1,2개 틀린애들이 1등,2등해요. 평균 90점대 초반에 조금 몰려있는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