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지방검사를 했는데, 30% 훨씬 넘게 나왔어요..ㅜ.ㅜ

건강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1-11-05 01:36:31

 

임신중이기는 하지만.....

임신했다 하더라도 평균적으로는 체지방이 30%  안팎이라고 하더라구요.

정상적인 임산부라면 체지방이 30%정도라는건데...

 

 

저는 체중은 정상인데, 체지방률이 35.8%....몸을 구성하는 물질중 지방이 35%가 넘는거라네요..

체지방률이 높으면, 나중에 각종 성인병이 올 확률이 높대요..

 

병원에서

탄수화물이나 지방류를 적게 섭취하고(주로 맛있는 것들.)

단백질과 야채, 섬유질을 많이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주로 맛없는 것들...ㅜㅜ)

운동 많이 해야 하구요..

 

 

아. 임산부가 아니라면.

체지방률이 24~25%이 정상적인 범위라고 그랬던것 같아요..

 

세상에 맛있는것들이 너무 많은데...ㅜㅜㅜ

평생 음식조절, 다이어트 신경쓰며 살아가야 하다니....

현대인의 비극 같아요..

 

 

못먹고 살던 시절엔,

그냥, 주어진 것만 먹어도 체지방률이 높을 일은 별로 없었겠지염...

 

 

근데, 지금은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은 시대이니....

보고도 참아야 하는 게... 넘 힘들구 슬퍼요...

 

 

 

IP : 1.238.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1.11.5 1:48 AM (118.46.xxx.91)

    평지에서 꾸준히 걷는 거 추천합니다.

    제가 체중에 비해 근력 부족이었는데, 임신해서 걷잡을 수 없이 살이 쪄서 출산 후에도 고생 좀 했거든요.
    열심히 걸으시면 분만에도 도움이 된다는~

  • 2. ㄴㅁ
    '11.11.5 8:55 AM (115.126.xxx.146)

    화학물 방부제투성인 인스턴트 식품은
    쓰레기라고 생각하세요...애초 이런 거엔 맛을 들이면
    안 되는 건데...

  • 3. 해피
    '11.11.6 2:43 PM (110.14.xxx.164)

    타고난 체질도ㅠ있어요
    저나 딸경우 그닥 찌거나 인스턴트 많이 먹는 스탈도 아닌데 지방비율이 높아요

  • 4. 보험몰
    '17.2.4 12:06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22 김장을 마무리 하는데..남편이....-.-;; 17 로이스 2011/11/20 9,148
39821 주차하고 있는 외제차를 박았는데 6 매너남 2011/11/20 3,468
39820 얄미운 올케 38 마음을비우자.. 2011/11/20 12,553
39819 유럽에서 사온 실리트 압력솥as는 어쩌나요... 1 마눌 2011/11/20 1,679
39818 시누이가 우리 아들을 데리고 시골에 내려간다는데 조언 좀 해주세.. 41 헤헤 2011/11/20 8,195
39817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야외) 어떤 난방도구 쓰세요?? 5 ... 2011/11/20 1,534
39816 초등학생 되는 여아 선물 추천바래요 5 입학선물 2011/11/20 1,151
39815 석유난로 써보신 분 계세요?? 5 ... 2011/11/20 1,647
39814 점원 말 듣고 파우더 케이스만 샀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요ㅜㅜ 어카.. 1 늘푸룬 2011/11/20 1,292
39813 박스형 경차. 기아. 레이 보셨어요? 5 큐브? 2011/11/20 2,879
39812 인지크 기획상품코트 어떨까요? 2 현대 2011/11/20 1,842
39811 친구 병문안 가야할까요? 1 손님 2011/11/20 1,456
39810 집이 지저분한 사람 보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57 충고 2011/11/20 22,750
39809 초등학교 4학년에 내정초등학교 가면 어디중학교로 배정받나요? 4 궁금맘 2011/11/20 3,346
39808 가까운사람한테 속얘기얼마나하세요? 36 흠. 2011/11/20 9,642
39807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8번 - <비창> 3악장 &a.. 2 바람처럼 2011/11/20 6,235
39806 무슨 병이지 싶어요. tv를 봐도 내용을 모르는게.. 2 알고싶습니다.. 2011/11/20 1,830
39805 역사채널e - 36년의 시작 2 신묘늑약 2011/11/20 1,507
39804 이광재라인(참여정부)의 경악할 한미FTA 충동질 12 부산사람 2011/11/20 2,660
39803 고3 올라가는 아이 계산실수 3 새벽 2011/11/20 2,416
39802 절임배추 샀다가 6 속상해 2011/11/20 3,496
39801 성북구 돈암동을 중심축으로 이 근방 빠샥하신 분들 아파트 추천 .. 3 성북구 2011/11/20 3,593
39800 이명박 호주여총리에 볼키스 부탁-허걱입니다. 3 애국 2011/11/20 2,384
39799 남편은 혼자두고 친정가서 오래놀고오면 .... 3 외로움 2011/11/20 2,443
39798 (급) 베가 LTE 쓰시는 분 웃자 2011/11/20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