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님 계실 땐
FTA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오히려 응원하셨었다지요.
대통령은 해야된다하지만
국민들이 여기저기 반대목소리를 많이 내주면
협상할 때 유리할 수 있다고 그랬더군요,
어차피 통상국가로 살아가야 한다면
개방은 해야겠지만
미국이 요구하는 온갖 조건들을 그대로 받아 들일 수는 없다는 판단하에
우리 쪽에서도 많은 것을 요구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의 협약문은 미국 상하원에서조차 받아 들여지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상하원에서 쌍수를 들고 환영하며 즉각 통과시켰다는 건
그 내용이
많이 달라졌음을 증거하는 거 같습니다.
도데체 얼마나 퍼주었으면,,그들이 쥐새끼를 칙사대접하겠습니까,
그 내용,,일일이 알지도 못하고 알 수도 없지만
보여지는 것들로 보아서 충분히 납득이 가는 사안입니다.
지난 번 촛불같이 또 국민들이 촛불을 들어야 하고 감시하는 지금은
노대통령님 계실 때의 상황과 너무나 달라져 있음이 참 가슴아픕니다.
지금은 정말로 죽기살기로 FTA통과를 반대해야하는 입장에 놓인 우리들..
노통 계실 땐 전략적인반대가 꼭 필요했었던 시기..
지금은 전략적반대가 아닌 절대절명의 위기에 선 반대..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