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에 유치원책상 의자 놓고 생활하시는분계신가요?

거실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1-11-05 00:45:35

거실에 유치원책상 2개정도 붙이면 의자 4개정도 놓고 쓰면 어떨까 싶어서요..

아이가 둘인데 유치원생입니다.

초등 저학년까진..충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인데...어떨지 궁금합니다

생각보다 가격이 착하진 않거든요..>.<

주로 거실에서 생활하는데...의자에 앉아서 그림도 그리고 밥도 먹고 만들기도하고...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들어서요

가정에서 이렇게 쓰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엄마가 앉기엔 분면 낮긴 합니다만 어른이 앉았다고 해서...많이 불편하진 않다는 생각도 들고...

아...정리가 안되네요... >.<

IP : 218.238.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1.5 12:49 AM (211.213.xxx.94)

    저는 책상놓고 썼어요 비싼거 말고 플라스틱류 책상요.
    지금은 다른용도로 쓰네요. ㅋ
    저는 잘 활용했는데 경제적 능력되심 유치원에 있는 그런 책상 사셔서 하면 더 좋죠
    저는 그위에서 풀칠하고 오리고 카드놀이도 하고 막쓴다고 싼거 샀어요. 우리애 어릴때 잘 활용하고 지금은 정수기랑 쌀통받침으로 잘 쓰고 있어요.ㅎ

  • 2. 뚱딴지
    '11.11.5 12:52 AM (117.20.xxx.47)

    아이들 책상이나 밥먹을때 사용하면 좋은데...어른도 같이 앉는건 불편해요. 아이가 둘이면 2인용 한세트만 사세요. 어른은 잠깐은 괜찮은데...불편하거든요.
    저희는 아이들 공부시킬때만 잠깐씩 앉아서 사용해요. 아빠들은 더 불편하구요.

  • 3. ㅎㅎ
    '11.11.5 12:53 AM (175.198.xxx.23)

    제가 써봤는데 의자가 작아 불편해요 차라리 일룸테이블에 의자놓고 쓰거나 좌탁이 나을듯해요

  • 4. 요건또
    '11.11.5 12:56 AM (182.211.xxx.176)

    저희 애는 여섯 살인데 벌써 그 책상과 의자가 작다고해서 저희는 다 그냥 어른 책상과 의자 씁니다.
    그냥 지금 쓴다고 생각하시면 그리 하셔도 초딩때까지는 무리라고 봅니다.

  • 5. 부자패밀리
    '11.11.5 12:58 AM (211.213.xxx.94)

    ㅋㅋㅋ 그러네요 나이가 있네요 아이들이..
    저는 아주 어리다고 느끼고 적었는데 그 나이면 그건 작죠.
    저도우리애 유치원때까지 쓰고 다른용도로 쓰는건데...지금 쓰면 작지 않겠나요? 올해 쓰고 끝 이럴것 같아요

  • 6. 저요
    '11.11.5 12:58 AM (221.144.xxx.84)

    홈스쿨 선생님 오셔서 같이 앉아 수업하면 딱 좋겠다 싶어 샀었어요.
    아이도 의자에 앉아서 그림도 그리고 책도 보지 않을까 싶었는데..
    선생님도 바닥에 앉아 낮은 책상에서 수업하시고ㅠ 나중엔 아이 물건만 쌓이게 되고..

    하지만, 같이 구매했던 낮은 책상다리로 교체하고 나선 훨씬 사용빈도수가 높아졌어요.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색칠도 하고 미술놀이도 하고 가끔 밥이나 간식도 먹구요.
    예나 지금이나 구입한 것에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아, 저희 아이는 4살 남아에요. 아직 원에 다니지 않아서 책상에 익숙지 않다는 점도 관련이 있겠죠.
    유치원 생활하는 아이들은 더 잘 쓰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아이가 둘이면 더욱이요.

  • 7. 유치원
    '11.11.5 2:48 AM (220.70.xxx.199) - 삭제된댓글

    유치원생이면 얼마 못써요
    애들마다 다르겠지만 성장속도 무시못하구요
    결국 초등학교 들어가면 의자 치우고 바닥에 앉아서 뭘해도 해야 한다는건데 그럼 자세 나빠져요
    게다가 좀 덩치크거나 엉덩이가 큰 애들은 그 의자 불편해해요

  • 8. 저도
    '11.11.5 2:54 AM (211.207.xxx.10)

    의자 책상 구입해야 하는데,
    아이 다리 휘겠어요.

  • 9. 별사탕
    '11.11.5 8:27 AM (110.15.xxx.248)

    저는 식탁도 높은게 싫어서 다리를 좀 잘라내서 썼는데 애들이 고학년이 되니까 식탁 낮다고 엄청 불평을 하더라구요

    의자가 높이가 문제가 아니고 엉덩이 대고 앉는 부분이 너무 작아요
    허벅지가 닿지 않으니 엉덩이 뼈가 배기더군요

    애들 유치원 책상이나 의자 높이는 괜찮은데 엉덩이 면적이 큰 의자로 맞출 수 있으면 그것도 쓸모가 많긴해요
    단 2~3 살 부터 초등 1~2학년 정도까지 정도

  • 10.
    '11.11.5 10:44 PM (118.218.xxx.110)

    저도 써요.
    전 반달 책상 두개 사서 원형 만들어서 거실에 뒀어요.
    거실 한가운데는 아니고 거실창 앞에... 베란다 확장되어 있거든요
    책상이 넓으니 거기서 그림도 그리고 만들기도 하고
    책은 그냥 바닥에서 읽더라구요.
    친구들 놀러오면 다같이 둘러 앉아 그림그리고 거기서 밥먹구요.
    아이가 6살이라 지금 딱 좋은데 초등저학년은 힘들지 않을까요?
    키가 더 클테니까요

    저흰 좌식에 익숙치않아서 의자놓고 쓰는데 별로 불편함없어요.
    저도 거의 바닥엔 앉질 않고 아이도 책볼 때를 제외하곤 항상 의자에 앉는 편이라..
    뭣보다 책상이 커서 그 위에 미술도구, 필통 등등 다 정리되어있으니
    늘어놓을 필요가 없어서 거실 전체가 깨끗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77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따고 싶은데 6 도와주세요 2011/11/28 2,659
41376 상주보, 구미보에 이어 창녕 함안보에서도 누수 의심 현상... 4 베리떼 2011/11/28 689
41375 '여자 의대생'에게 묻고 싶어요 3 대문에 걸렸.. 2011/11/28 3,609
41374 멕시코 나프타는 재협상 한번도 못했나요? ㅠㅠ 2011/11/28 852
41373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1악장 12 바람처럼 2011/11/28 2,170
41372 수애를 포기하고..빛과 그림자로 갈아탔어요^^ 9 재밌어요~ 2011/11/28 5,858
41371 그동안 살았던게 행복했던 시절이네요 3 ㅠㅠ 2011/11/28 1,726
41370 내일 서명할 생각하면 잠도 안와요.. 3 2011/11/28 1,010
41369 강남구 아파트요..이사시 매도가 잘 안되서 일시적으로 두채인데 .. 4 .. 2011/11/28 1,891
41368 검색후에도 잘 모르겠어요 2 넷북 2011/11/28 440
41367 30일 여의도광장 채우러 갑니다. 14 삼초 2011/11/28 1,971
41366 낼이면 우리의 운명은 ㅠㅠ 18 ㅠㅠ 2011/11/28 2,461
41365 천일의약속) 저는 제일이해안되는사람이.. 43 ,,,,,,.. 2011/11/28 9,928
41364 상가 분양 해지 후 중도금 환수는 언제쯤? 환수 2011/11/28 876
41363 허리 무릎이 안좋은데 아쿠아로빅말고 무슨운동해야되나요? 6 살빼자^^ 2011/11/28 1,411
41362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정취 잘 느낄수 있는 수 있는곳은 어디예요?.. 9 질문 2011/11/28 1,492
41361 수애 저 여자 어이 없는 41 캐릭터 2011/11/28 18,477
41360 민주당 서울시의원의 명언 2 ㅠㅠ 2011/11/28 1,289
41359 오늘집회는 참가자가 적었나봐요.. 3 쥐박이out.. 2011/11/28 1,784
41358 이런 시국에 죄송한데, 네스프레소 바우처 구합니다 5 아름다운사람.. 2011/11/28 1,007
41357 한미 FTA 서명하는 순간, 국민적 저항 각오해야---- 8 ^^별 2011/11/28 1,424
41356 민노당 당직자를 국회사무처에 고발한답니다 4 한미FTA반.. 2011/11/28 659
41355 조개구이 3 처음 2011/11/28 986
41354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던 대전해물찜집 어딘가요? 먹고파 2011/11/28 4,399
41353 벤츠 검사 “샤넬가방 값 줘요, 540만원” 11 베리떼 2011/11/28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