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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 생활 잡담, 이런 게 불면증인가봐요.

나거티브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1-11-05 00:07:37
어제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버스에서 한시간 자고, 
 종일 돌아다녔는데못 자고 
아침 7시쯤 잠들었다가 9시에 일어나고  
 지금까지 전혀 못자고 있어요.

어제 백토할 때 맥주도 한캔 먹었고, 
 오늘은 커피 한 잔 먹었는데 잠이 안와요.

낮에 졸려서 하품을 하긴 했는데 
 그땐 밖이라 잘 상황이 아니었고...

시국도 걱정이고 개인적인 고민도 있긴 한데, 
 잠이 이렇게 안 올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몸이 너무 피곤하긴 해요.

TV 틀어놓고 멍하니 누워있어 보기도 하고  
 그냥 누워있어도 시간만 가네요.

머리가 맑으면 뭐라도 할텐데 
 그냥 노트북을 껐다가 켰다가 
자게만 들락거리네요. 

IP : 118.46.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1.11.5 12:21 AM (118.46.xxx.91)

    이제 정확히는 어제가 아니라 그저께 아침부터
    지금까지 3시간 잤군요.

  • ..
    '11.11.5 12:31 AM (119.192.xxx.98)

    정 힘드시면 수면유도제라도 사서 드세요. 습관성없어요.
    하지만, 님의 증상으로 봐서는 그냥 따뜻한 우유한잔이면 주무실수 있을것 같네요..

  • 아 감사해요
    '11.11.5 12:34 AM (118.46.xxx.91)

    오늘 밤에도 못자면 내일 약 알아볼게요.
    잠을 못자서 식욕도 없고, 어제 밥도 모임있어서 한끼 먹고 커피한 잔, 물 정도만 먹었어요.
    참 별일입니다.
    잠은 그렇다치고 제가 저렇게 먹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 2. 혹시
    '11.11.5 1:16 AM (124.53.xxx.195)

    정신적으로 너무 긴장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시국 걱정에 식용도 수면욕도 다 사라진 상태.

    마음을 좀 느슨하게 풀고 음악이라도 들으며 잠을 청해보세요.

  • 나거티브
    '11.11.5 1:29 AM (118.46.xxx.91)

    정말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작은 행동이라도 해보려고 하지만,
    그렇게까지 극하게 긴장한 상태는 아닌데...

    저도 모르게 그런 면이 있을까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

  • 3. 쟈크라깡
    '11.11.5 10:40 AM (121.129.xxx.157)

    저는 잠이 모자라서 머리가 아파요.
    잠도 못자게하고 밥도 못먹게하는 오해당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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