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 생활 잡담, 이런 게 불면증인가봐요.

나거티브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1-11-05 00:07:37
어제 아침에 7시쯤 일어나서  
버스에서 한시간 자고, 
 종일 돌아다녔는데못 자고 
아침 7시쯤 잠들었다가 9시에 일어나고  
 지금까지 전혀 못자고 있어요.

어제 백토할 때 맥주도 한캔 먹었고, 
 오늘은 커피 한 잔 먹었는데 잠이 안와요.

낮에 졸려서 하품을 하긴 했는데 
 그땐 밖이라 잘 상황이 아니었고...

시국도 걱정이고 개인적인 고민도 있긴 한데, 
 잠이 이렇게 안 올 정도는 아닌 것 같고 
 몸이 너무 피곤하긴 해요.

TV 틀어놓고 멍하니 누워있어 보기도 하고  
 그냥 누워있어도 시간만 가네요.

머리가 맑으면 뭐라도 할텐데 
 그냥 노트북을 껐다가 켰다가 
자게만 들락거리네요. 

IP : 118.46.xxx.9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1.11.5 12:21 AM (118.46.xxx.91)

    이제 정확히는 어제가 아니라 그저께 아침부터
    지금까지 3시간 잤군요.

  • ..
    '11.11.5 12:31 AM (119.192.xxx.98)

    정 힘드시면 수면유도제라도 사서 드세요. 습관성없어요.
    하지만, 님의 증상으로 봐서는 그냥 따뜻한 우유한잔이면 주무실수 있을것 같네요..

  • 아 감사해요
    '11.11.5 12:34 AM (118.46.xxx.91)

    오늘 밤에도 못자면 내일 약 알아볼게요.
    잠을 못자서 식욕도 없고, 어제 밥도 모임있어서 한끼 먹고 커피한 잔, 물 정도만 먹었어요.
    참 별일입니다.
    잠은 그렇다치고 제가 저렇게 먹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아닌데...

  • 2. 혹시
    '11.11.5 1:16 AM (124.53.xxx.195)

    정신적으로 너무 긴장하고 있는 거 아닐까요?
    시국 걱정에 식용도 수면욕도 다 사라진 상태.

    마음을 좀 느슨하게 풀고 음악이라도 들으며 잠을 청해보세요.

  • 나거티브
    '11.11.5 1:29 AM (118.46.xxx.91)

    정말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작은 행동이라도 해보려고 하지만,
    그렇게까지 극하게 긴장한 상태는 아닌데...

    저도 모르게 그런 면이 있을까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

  • 3. 쟈크라깡
    '11.11.5 10:40 AM (121.129.xxx.157)

    저는 잠이 모자라서 머리가 아파요.
    잠도 못자게하고 밥도 못먹게하는 오해당이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121 전자메일 2 아웃룩 2011/12/03 352
43120 노무현 대통령이 왜 개혁을 하고 싶지 않았겠습니까 3 열우당이실패.. 2011/12/03 652
43119 요즘 중학교에서 왜 필수로 일본어를 가르치나요? 9 ... 2011/12/03 3,052
43118 요즘 지방국립대 서열이 어느정도인가요? 5 궁금 2011/12/03 2,821
43117 선불카드 교환권 뭔가요 2 면세점 2011/12/03 968
43116 올봄구입했는데 버려야하나요? 2 가습기세제 2011/12/03 521
43115 美 방송, "MB정부서 매카시즘 공포" 매섭게 비판 5 참맛 2011/12/03 1,807
43114 발편하고 가격 상관없으면 어느브랜드가 좋은가요? 5 40대부츠 2011/12/03 1,481
43113 나이 많으면 묻지도 않고 주부? 3 -_- 2011/12/03 1,782
43112 안양평촌 치과소개해주세요ㅠ 3 치과소개해주.. 2011/12/03 1,508
43111 12/3 전국 한미FTA 날치기 무효 범국민 민중대회 참맛 2011/12/03 475
43110 자우림의 곡명을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 좀.... 3 급질 2011/12/03 918
43109 던킨도넛... 6 은새엄마 2011/12/03 1,931
43108 어제 파주 롯데아울렛 다녀오신분들 뉴발란스 살만한거 많던가요?.. 1 두아이맘 2011/12/03 2,321
43107 어떻게 하면 좋은 상처가 되지 않는 이별이 될수 있을까요? 3 좋은이별 2011/12/03 2,608
43106 책상위에 깔만한것 없을까요..? 유리말고.. 4 크림 2011/12/03 3,896
43105 소형 가전제품 마늘다지기 5 크로바 2011/12/03 1,510
43104 마치 나꼼수는 베델선생님 같지 않나요(EBS광고?보고든생각) 3 베델선생님 2011/12/03 1,005
43103 전세 확정일에 대해 아시는 분 13 부탁합니다 2011/12/03 1,422
43102 5살 유치원서 권력있는 아이 때문에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하네요 7 이란성쌍둥이.. 2011/12/03 1,981
43101 비비크림과 화운데이션 중 더 나은 것? 4 40대 2011/12/03 2,020
43100 요즘 너무 멋진 82의 글과 댓글들. 8 감동 2011/12/03 2,271
43099 한미FTA관련 외통부가 지자체에 보낸 공문 4 noFTA 2011/12/03 845
43098 기스면 맛나게 먹고 싶어요. 3 주말 별식 2011/12/03 999
43097 쟈스민님 불고기 해보신분 도와주세요 3 새댁 2011/12/03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