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옮긴 회사..
토요일도 늘 출근이고 저녁에 퇴근 그나마 혼자된 시엄니가 눈이 빠지게 기다려서 거기 들렸다 오면 10시가 넘는다.
평일엔 어쩌다 열시 항상 열한시가 넘어 퇴근..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네요. 9월에 딱 일년되었는데 회사옮긴지.. 8월 건강검진에서 자궁근종 발견되었구
8월에 생리 안하더니 9월엔 하고 10월엔 또 걸렀어요. 정말 스트레스 많거든요. 애들도 사춘기라 말안듣고 힘들게
하구요 고집들도 세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어요. 넘 힘들고 외롭고 지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