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신문을 안본지 오래되었어요
병원에서 기다리다가 혐호하는 신문밖에 없지만
활자중독이라 그냥 펼쳐들었는데
오마이갓 진짜 이건 그냥 찌라시더군요
FTA괴담이라도 하지않나
그냥 반대를 위한 시위라 하지않나
너무 놀랐습니다
아 이래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그러시는구나
젊은 사람이라도 이런거 보는 사람이 그러는구나
했습니다.
암담하고 답답하고 그럽니다.
종이신문을 안본지 오래되었어요
병원에서 기다리다가 혐호하는 신문밖에 없지만
활자중독이라 그냥 펼쳐들었는데
오마이갓 진짜 이건 그냥 찌라시더군요
FTA괴담이라도 하지않나
그냥 반대를 위한 시위라 하지않나
너무 놀랐습니다
아 이래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그러시는구나
젊은 사람이라도 이런거 보는 사람이 그러는구나
했습니다.
암담하고 답답하고 그럽니다.
23%.
이게 무슨 숫자인줄 아세요?
한나라당 지지자, 조중동에 세뇌된 이들의 비율입니다.
세 번의 선거에 의해서 변하지 않는 수치로 검증 되었답니다.
나머지 70% 정도는 반 한나라당이거나 한나라당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상태구요.
그리고, 한 두해 뒤부터 386이 키운 아이들이 점차 더 많이 투표권을 가집니다.
우리는 매국노들의 이름과 그들의 작태를 잊지 않고 있으면 됩니다.
제도가 바뀌면 사람도 바뀝니다.최근에 박원순 시장이 그렇게 얘기했다죠.
저는 그 말이 정말 맞다고 생각해요.
박원순 시장이 실제로 달라진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정을 운영하면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선거 두 번만 잘 치뤄내면 이번엔 제도를 바꿀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사람도 바뀌고 찌라시도 바뀔 거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