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에 빠뜨려서 수리비가306000원 나왔어요
1. 음..
'11.11.4 10:53 PM (1.251.xxx.58)그냥 새로 사면 안되나요?
원글
'11.11.4 10:55 PM (14.32.xxx.42)새로살려고 해도 할부원금이 60만원 가까이 남아 있어요 그거 갚아야된대요
2. 원글
'11.11.4 11:07 PM (14.32.xxx.42)위약금이 있고 별도로 단말기할부금이 매달 있더라구요.해지시엔 남은 원금 내야된대요.그래서 할 수없이 고쳐서 쓰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3. jk
'11.11.4 11:11 PM (115.138.xxx.67)이미 고치셨죠? 그러면 낙장불입이에요.
더이상 다른 방법은 생각하지 마시압.. 간다고 해도 방법은 없어요.
가끔 수리센터마다 방침이 다르고 기사들도 인간이라서 계산법이 다를때도 있긴 해요. 그건 사실임...
같은 현상이라도 대처방법이 다르거든요.
근데 침수처럼 아예 물에 담갔다가 뺀 경우는 완전히 다 나가서리 방법이 없을거에요.
가끔은 2-3일정도 확실하게 건조시키면 켜지는 경우가 있고 그때 갖고가면 침수인걸 알아도 좀 적당히 저렴하게 고칠수도 있긴 하죠.
이미 고쳤고 그리고 침수된 상태로 그대로 들고갔다면(말리는게 중요해요. 말리고나서 적당히 침수된 사실을 숨기고 둘러대면 어떻게든 좀 저렴하게 하겠지만) 방법이 없죠.
한번 지나간일은 다시 생각하면 가슴만 아프니 빨리 잊어버리세요...
글고 그런경우 정말 비용이 넘 비싸서 못고치겠다!!! 이럴때는 걍 중고폰을 사서 그 약정을 그대로 계승하는 방법도 가능해요... 약정은 통신사와 요금제만 유지하면 되지 폰은 어떤 폰을 쓰던 상관없어요.4. 원글
'11.11.4 11:21 PM (14.32.xxx.42)JK님 반가워요..어제는 진짜 속이쓰렸는데요.오늘은 괜찮았는데 글쎄 저희애가 와서 하는 말이 애들에게 물어봤더니 돈 많이 들었다고 그러면서 자기들은 얼마 안 들었고 공짜로 고쳤다.. 4만원 들었다.. 그래서 나보고 왜 그렇게 돈이 많이 들었냐고 그래서 속이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진짜로 내가 깎아달라는 말이라도 한번 해볼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jk
'11.11.4 11:25 PM (115.138.xxx.67)실제 한예를 말해드리죠.
한 카페에서 최근에 올라온 일인데 기기에 살짝 금이 갔어요. 근데 그 실금이 똑같은 부위에 생각보다 많은 폰들에 발생한거죠.
웃긴건 as문의를 하니 기기 케이스 교환은 가능한데 유상이라고.. 기기 결함이 아니기 때문에 무상수리는 불가능하다고 나왔는데
며칠후에 특정 지방의 as센터에서 as를 맡겼는데 그걸 무상으로 수리해줬다는 글이 올라왔죠.
이정도로 핸폰 수리는 기계에 따라서 회사에 따라서 그리고 as센터 어디를 가냐에 따라서 as기사에 따라서 상당히 다르게 될 수 있어요.
근데 님은 이미 끝난 일이라서리 고민하셔도 방법이 없어요.
한번 들어간 돈을 내뱉으라고 할수도 없구요.
빨랑 털어버리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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