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에게
화장품 샘플을 한주먹 준대요(그림으로 주먹 그려놓고요)
그래서 갔지요.
문을 10시30분에 여는데
열자마자 갔더니
숨 매장 직원들이(2-3명 있었음)
인쇄된 종이를 보더니
"아..이거는 화장품을 사면 한주먹 주는거예요"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어명은
"아..그래요?"하면서 가고
또 한두명은
직원이
"필름 샘플 5장씩 드릴께요"해서 그거 받아갔고요.
그런데 이 백화점이 이런짓을 자주 하더라구요(준다고 해놓고 안주고, 100명 준다고 해놓곤
몇명만 오면 100명 다 줬다고 하고...)
사람들은 계속 오고, 직원들은 당황한척?하고
인쇄가 잘못 나갔다면서 누가 이랬냐고 하고
결국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니
샘플(전부 필름지..)을 가져왔는데
통속에 넣어서
한주먹 가져가라는데
아줌마들이 욕심껏 하잖아요.
그러니.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한번만 딱 잡아서 꺼내야 한다고
그 안에서 손을 여러번 움직이면 안된다고
계속 잔소리 잔소리...
몇명은 많이 집어 갔는데(저 포함)
나중에 보니...앞에 사람들이 억지로 많이가져가서
샘플이 없다고 앞에 사람들 원망을 하고 있더라구요.
아이고...그럴거면 아예 준다 소리를 말지....
왜이리 주고도 욕먹을 짓을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