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 인문과학부냐 외대 영교과냐 그것이 문제로다

살다보니 이런날도 조회수 : 6,197
작성일 : 2011-11-04 21:47:34

일년동안  아니,  고등3년  재수1년  마음고생  할 만큼했어요

그  보람이   있나  봅니다

외대  영교과도  붙더니  오늘  이대  인문과학부도  최종합격입니다

 

전국의  수험생  부모님  죄송합니다

이런  질문  드려서요,

 

저도  작년에 쓰디쓴 실패를  겪어  봤지만 

어디  여쭈어  볼  곳이  없고  아이의 장래가   달려  있어  참고  하려고  여쭈어 봅니다

 

악성 댓글  딴지글   상처되니   피해주시구요,

잘아시는 분만  도와주세요..

 

딸 아이는 학교는  이대를  너무  가고  싶어  하지만  과가  인문과학부라

 

1학년 때 성적이 상위권에 들지 않으면 딸 아이가 가고 싶은 영문과에 못가고

 

독문, 불문, 철학과를 가게 될 위험이 큽니다. 또 영문과를 간다하더라도

 

그 과 안에서 성적이 상위10%가 되지 않으면 교직 이수를 못한다고 해서요..

 

딸 아이 꿈은 영어 교사이거든요..

 

외대 영교과도 당연히 높은 곳인 줄 알고 과만 보면 당연히 외대를 가고 싶지만

 

외대가 이대에 비해서는 학교 캠퍼스도 좀 작고 사회 진출 했을 때

 

이대보다 프리미엄이 적다고 들어서요..

 

어디를 가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12.151.xxx.253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9:52 PM (121.129.xxx.1)

    사회 나올거면 이대, 학교 재직확실하면 외대요..

  • 2. 남성우월사회
    '11.11.4 9:54 PM (203.226.xxx.33)

    이 아줌마 또 질문올리셧네. 저 보수꼴통인데 아무리 답변달아줘도 듣지도 않으면서 또 올린 저의가 뭡니까?

    외대가기싫음 이대 보내세요. 이대 보내서 10% 안에 못 들어도 교육대학원 석사 2년들음 또 교사될기회 있어요

    계속 꿈이 영어교사라면서 사회진출 프리미엄 운운하시네.. 캠퍼스 크고작은건 학교 한달다님 아무것도 아니에요. 또 요새 누가 캠퍼스낭만 운운하면서 학교 거니는지 ㅉㅉ

    열심히 댓글달아줘도 글 지울꺼면서

  • ㅇㅇ
    '11.11.4 9:55 PM (121.146.xxx.199)

    왜 그렇게 까칠하세요?

  • 남성우월사회
    '11.11.4 10:06 PM (203.226.xxx.33)

    동감.

    냉정하게 아지메 딸 이쁘시면 이대 보내서 교육대학원 2년 보내세요. 교직이수자격 자동취득됩니다.

    평범하거나 그 이하면 외대 보내세요. 이대 이대 프리미엄이라지만 그 전제조건은 외모입니다.

  • .....
    '11.11.4 11:02 PM (182.208.xxx.67)

    자기가 댓글 달고 동감

    아 이 놀이 이제 재미없는 데....

  • 3. ....
    '11.11.4 9:54 PM (121.134.xxx.214)

    저 딸이면 외대 보냄니다 교사가 되고싶으면 물론 임용이 있긴하지만

  • 4. 홧팅!
    '11.11.4 9:58 PM (123.254.xxx.43)

    여자라면 이대 나왔다고 하면 알아주는게 있지만요.
    사회생활해보면 사실 외대출신이 더 많아요. 그리고 외대 영교과가 이대 영문과보다도 더 나은거같아요.
    외대 영어는 많이 알아주잖아요. 영문과가서 또 교직 이수하려면 피터지는데... 영교과가 훨 나아요. 그런데 캠퍼스는 확실히 이대에 비해 딸리지만...--;;;;

  • 5. ㅡ.ㅡ
    '11.11.4 9:59 PM (210.206.xxx.156)

    외대 영교가 높지않나요? 이대 인문학은 글쎄요.. 그쪽으로 적성이 맞지않다면 별로요.

  • 6. 음...
    '11.11.4 9:59 PM (182.213.xxx.169)

    냉정하게 말슴드리면 ...
    철학 불문 독문은 학문적으로 과포화 상태입니다. 어느 학교를 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이학문을 왜 배우는가 고민하지 않으시면 4년동안 아이가 방황하게 됩니다. 고전이나 근대철학 이론은 본인이 좋아하지 않으면 힘든 학문이고 불문이나 독일어도 마찬가지로 고대 희극 비극 이런거 배우게 될텐데 이건 현실입니다 나중에 후회하실 수도 있어요..그리고 정형적으로 취업도 어려운 과입니다...

    외대 영어교육과라면 앞으로 밥 먹고 사는데 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교직이든 기타든....

    단 여기서 한가지 고려할 것은 (이부분은 냉정히 현실적으로 통속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으로)
    집안에 여유가 넉넉하거나 자녀분이 미모가 뛰어나거나 하면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이대가 주는
    프리미엄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7. 관점에 따라
    '11.11.4 10:04 PM (175.196.xxx.61)

    저기.... 초 쳐서 죄송합니다만.
    요즘 영어 임용고사 통과하려면 정말 힘들어요.ㅜㅜ
    올해 서울 중등임용고사 영어과 경쟁률 보고도 반드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시려나요?
    멀쩡한 사람 괜시리 백수에 폐인 만드는게 임용고사 입니다.

    반드시 영어 교사가 되어야 겠다면, 외대를 가세요.
    이대 영문과에서 상위 10% 이내에 들기? 어렵습니다.
    여대의 특징이 애들이 독해서 성적을 바닥 깔아주는 애가 전혀 없다는 거에요.
    인문학부에서 독하게 살아남아서 영문과 배정을 받았다 칩시다.
    요즘 영문과 가는 애들 영어 정말 상상을 초월하게 잘 해요.
    살다온 애들 정말 많구요.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하는 애들 진짜 널리고 널렸어요.
    거기에서 토종인 아이가 상위 10% 안에 들어서 교직 이수 받는거 정말 현실적으로 불가능 이에요.

    제 선택은
    교사를 반드시 해야 겠다면 ----- 교직 이수를 확실히 받을 수 있는 외대에 갑니다.
    여자팔자는 뒤웅박이니 시집을 잘 보내야 겠다면 ----- 이대에 갑니다.

  • 8. aaa
    '11.11.4 10:05 PM (14.32.xxx.207)

    저라면 이대 보냅니다.

  • 9. 저같으면
    '11.11.4 10:09 PM (175.253.xxx.150) - 삭제된댓글

    이대요 딸도 이대원하는데 이대 보내주세요
    꼭 영문과 안되더라도 다른과에서 영문복수전공하고
    교직이수하면 두과목다 교원증 나오고 가산점이예요 멀리보고 결정하세요

  • 음냐?
    '11.11.4 10:48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복전하면 교직이수 못할걸요...............?
    제가 잘못알고있었나요? 첨들어봐요

  • 저같으면
    '11.11.5 3:00 PM (211.246.xxx.19) - 삭제된댓글

    지금 다시 들어와봤는데 추가 설명하면 저 99학번인데 일반과 에서 교직이수신청하고 복수전공했더니 다른 과목도 교직 되서 과목이수하면 되었고 친구 두명도 영문 복수전공에 교직이수 해서 현재중고등 영어선생님이예요 복수전공에 추가 교직과목 들어서 160~170학점을 8학기만에 들으려니 계절학기도 다니고 바빴어요. 아래 댓글들 보니 안된다고 하니 요즘은 바뀌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 저같으면
    '11.11.5 3:38 PM (211.246.xxx.19) - 삭제된댓글

    이제야 댓글 분위기 파악되었네요 제때는 복수전공 교직이수 되었는데
    조건이 뭔저 자기 주전공이 교직되어야 했구요 임용시험때 가사점 있어서 다들 복수전공했어요 제친구 한명은 영교과를 가고 싶었는데 성적이 안되어서 우선 다른과로 와서 복수전공했는데 원래 영어선생님이 목표여서 남들보다 더 바쁜 학교생활을 했고 그 결과 졸업하던 해에 바로 임용합격했어요 다른 친구는
    주전공 교직과목이 인원을 너무 적게 뽑아서 복수전공을 한거구요 정말 공부밖에 안했어요 주전공였으면 여유있었을 대학생활이였는데요 힘들게 교직이수하고서 다른 길 걸으면서 더 만족하는 직업 가진 친구들도 있어요 몇십년동안 할 직업을 정하는 기점이신데 여기저기 잘 알아보시고 더 마음 가는 곳을 선택하세요 제가 아는 한 적어드렸구요 저때랑 많이 바뀌었을테니 참고만 하세요

  • 10. 남성우월사회
    '11.11.4 10:12 PM (203.226.xxx.33)

    뭔 가산점요?? 첨 들어보네요

    글고 복수전공생은 교직이수안되는 아주 아주 아주 기본도 숙지못하면서 이런 댓글 다는건 너무 무책임하네요

  • 11. 살다보니
    '11.11.4 10:25 PM (112.151.xxx.253)

    까칠한 댓글 정말 섭섭하네요ㅠㅠ

    정말 어찌할지 몰라 묻는데요
    댓글대로 들을지 안 들을지 어찌아시나요
    제가 분명 참고로 한다고 했는데요..ㅠㅠ
    자꾸 질문해서 미안합니다.

  • .....
    '11.11.4 11:00 PM (182.208.xxx.67)

    위에 어떤분은 원래 그래요. 요즘 저 닉으로 쓴 댓글 보면 여기 분탕질하러 왔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러니 너무 섭섭해 하지 마세요.

  • 남성우월사회
    '11.11.4 11:42 PM (203.226.xxx.33)

    여기 집에서 밥 하는 아짐메들이 많다보니 정확.정교한 답 몬들을겝니다.. 위에 헛정보 참고햇다가 아니면 어쩝니까. 저 댓글단 사람이 보상해주나요? 위에 댓글 보십쇼.. 아~~~무것도 모르면서 복전해서 가산점받고 교직이수 해라고 써갈기잖아요. 현실은 복전은 교직이수 "불가"인데 말이죠

    대성이나 메가스터디, 진학사같은 전문상담쌤이랑 상담하세요.

    근데 상담해봣자벌써 이대로 마음기운거 계속 여기저기 질문들 올리며 정력낭비하지마세요

  • 12. ...
    '11.11.4 10:35 PM (121.161.xxx.45)

    결론은 이대로...

  • 13.
    '11.11.4 10:36 PM (110.70.xxx.84)

    복수전공하면서 교직이수 못합니댜영어교사가 꿈이면 외대 보내세요.영문과 간다고 해도 교직이수 힘들고 교육대학우니가면 교사가 되는시기가 그만큼 더 늦어지죠

  • 14. 영문
    '11.11.4 10:41 PM (218.48.xxx.168) - 삭제된댓글

    외대 보내세요 무조건.
    영문이든 영어과든 영교든 언어 관련 과는 외대가 훨씬 높습니다.

    이대는.....이대 출신을 선호하는 곳도 분명 꽤 되지만, 싫어하다 못해 무조건 배제시키는 곳도 꽤 됩니다. 호불호가 너무도 갈리는 학교지요.
    하지만 대표적으로 외대라고 하면 서강대에 대한 인식 비슷하게 호불호 없이 사회 인식상 커리큘럼 좋고 작고 탄탄한 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강대랑 동점이란 뜻 아니니 서강대 출신 분들 태클 사양해요^^;)

    저 외대랑 이대 모두 관계없는 학교 나왔어요. 다만 교수님들 중에 외대 분이 간간히 계셨네요.(문과)

  • 15. 그냥
    '11.11.4 11:31 PM (119.70.xxx.162)

    이대 보내세요.
    문과는 학교이름이 우선입니다.

  • 16. -_-
    '11.11.4 11:36 PM (58.141.xxx.195)

    외대정도면 다 알아줍니다. 더군다나 영교인데요.

  • 17. 저두.
    '11.11.4 11:39 PM (116.127.xxx.94)

    문과는 학교이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대 가서, 영문학가고, 다시 10% 안에 드는 게 ..

    수능보다 어려울 수도있어요.

    현실적으로는 외대가 나을 듯..

  • 18. 제 딸이라면
    '11.11.4 11:52 PM (222.237.xxx.82)

    외대 영교과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임용고시가 어렵다 그래도 영어 수학을 제일 많이 뽑아요.
    앞으로도 영어의 수요는 계속 되기에 절대적으로 영교과가 더 낫다고 생각하구요. 대학네임벨유는 이대와 외대가 같아 보이네요..다만 캠퍼스는 이대가 이쁘긴 하죠. 크고 전통도 더 있구요. 그래도 전 외대 영교과 한표입니다. 학교이미지도 좋고 과도 확실하고 외대 영교과 가서 1학년때부터 확실하게 임용고시공부시키세요. 나중에 대학원을 스카이로 가는게 좋겠구요. 좋으시겠어요.
    요새 결혼인기직종은 이대출신이 아니고 여교사에요. 울 딸이 외대 영교과 간다면 진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19. .....
    '11.11.5 12:05 AM (211.246.xxx.171)

    교사가 꿈이라면 영교과가 나은데

    여자에게는 이대가 낫습니다.
    캠퍼스 크기 같은 소소한 거말고
    남녀공학대학의 명성은 남자 것입니다.
    스카이라면 다른이야기지만
    비스카이라면 여자에게는 이대가 갑입니다.

    대학명 제외하고 기타 스펙이 비숫하다는 전제하에
    외대 남자졸업생 이대 졸업생 하면 기업체에서는 남자를 뽑습니다.
    그러나 외대 여자 졸업생 이대 졸업생 하면 이대생을 뽑습니다.
    100% 그런것은 아니지만 십중팔구는그렇습니다.
    남녀공학 대학의 취업률이 60%면 이 수치가 거의 남자들 취업률입니다.
    그러나 이대 취업률이 40~50%로 남냐공학 대학보다 취업율이 떨어지더라도
    이건 다 여자 취업률입니다.
    스카이 제외하고 남녀공학대학에서 심한 말일지 모르지만 여자는 남자들들러리입니다. 솔직히 남녀공학에서는 여자들 많이 입학하는 거 싫어합니다. 취업률 깍아먹거든요.
    그래서 여자에게는 이대입니다
    너 이대생이냐 하실분 있을텐데 저는 이대를 갈구 없네요.ㅋㅋㅋ
    사회생활 20년 한 남자로서 말씀드리는거지만 이대 졸업장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 '11.11.5 12:36 AM (211.246.xxx.171)

    125.188님 제가 70년생입니다 ㅋㅋㅋ
    그러니 70년대 대학이나 직장생활은 잘 모릅니다
    대신 89년이후 대학과 직장상활은 잘 알기에 의견 드리는 겁니다

  • 원글님은
    '11.11.5 9:10 AM (222.237.xxx.82)

    일반직장취업을 말하는게 아니고 일단 영어교사가 되고 싶다는 전제가 깔려 있네요. 그렇다면 외대 영교과죠.
    그리고 저는 91학번인데 제 때만 해도 이대가 많이 알아줬어요. 심지어는 연고대 갈수 있는 점수에도 이대를 기쁜(?)마음으로 가기도 하고 재벌가는 이대며느리만 뽑는다는 말도 있었구요. 실제로 제가 사회에 나온 당시 95년전후로 김주하, 김은혜,정지영 앵커가 막 활동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지금 방송계를 보면 이젠 아니잖아요. 지금은 전업이지만 당시 직장생활할때도 이대출신들 여럿있었지만 별로 득보는것 모르겠더라구요. 내가 같이 생활한 이대출신들이 얼굴도 집안배경도 너무 평범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지금 전업으로 있고 나름 유명동네에 살고 있지만 여기 엄마들도 전문직엄마를 보면 와~해도 이대출신..별 감흥없어요. 저희 동네가 의사검사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직엄마들 있는데 중고등교사직업엄마들 아주 대접받아요. 이제는 이대나온 여자보다는 전문직여자가 여러모로 좋을거에요. 독신으로 살든 결혼을 하든 나중에 자식을 낳아 기를때도 영향을 미치더라구요.
    만약 좀 떨어지는 대학의 영교과와 이대를 질문했다면 당연히 이대였겠지만 외대영교과와 이대 일반과라면 고민할 것 없이 외대 영교과에 한표입니다.

  • 어이쿠
    '11.11.5 9:55 AM (118.217.xxx.44)

    님 완전 우물안 개구리세요.
    여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전문분야와 업종에 대해선 전혀 모르시는듯.. (교수, 교사, 통역, 홍보, 마케팅 등)
    거기서 좀 알아주는 재원이다하면 대부분 외대 어문계열이더군요. 호감도도 높구요.
    이대가 이과도 있고 여자 졸업생 수도 많고 정치적 색이 강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더 눈에 띌 순 있겠지만
    문과, 특히 어문계열 졸업생 대비 전문성 따져서 비교하면 외대와는 상대가 안되요.
    피상적으로만 아는척 하시는데 구체적으론 잘 모르시네요.
    참고로 외대는 남자졸업생보다 여자졸업생들이 더 잘 나가기로 유명한 대학입니다만.

  • 20. 외대출신
    '11.11.5 12:44 AM (121.88.xxx.142)

    외대 영교과요? 따님이 제 후배가 되실수도 있겠네요 ㅋㅋ
    (전 아니지만 -_- 전업이거든요;;) 제 친구들과 선후배들 90프로는 다 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고 있어요
    외국가서 박사까지 하고 온 선배들은 외대에서 교수로 일하고 있는 분도 있구요
    언어쪽이라면 감히 외대 강추날릴께요 !-_-V

  • 21. 요즘 외대..
    '11.11.5 1:54 AM (175.125.xxx.155)

    외대 요즘에 분교랑 통합한다고 본교 학생들 데모하고 난리에요
    외대 영교과 알아줬지만 결정적으로 총장이 막장이라네요.. 이러다간 단국대꼴 날 수도 있을것 같아요
    제 딸이라면 안보내요.. 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02842.html

  • ㅇㅇ
    '11.11.5 1:53 PM (180.67.xxx.216)

    저도 이 리플 달려고 왔네요.
    직접 외대 재학생에게 들은 얘기구요 외대 본교학생들 불만이 엄청 많아요.
    통번역도 본캠이 이름바꾸고 용캠이 통번 이름 쓰구요
    용캠에서 설캠 복전하면 설캠 졸업장 나오고 용캠 복전자들때문에 정작 설캠 원전공자들이 수강신청 못하고...
    예전엔 외대 어문계열 하면 알아줬지만 결정적으로 총장이 막장22

    일단 저는 교사에 전혀 관심이 없기때문에 저같으면 이대가는데
    또 교사에 삘 꽂힌 애들은 죽어도 사대 고집하긴 하더라구요 대학 별로 상관안하고
    근데 저는 그 고딩들이 갖는 교사에 대한 확신에 대해 좀 회의적인 입장이라...
    사실 학교다니면서 접해볼 수 있는 직업이 몇이나 되겠어요 가장 가까운게 선생님이고
    그러다보니 공부 잘하는 학생들 치고 학창시절에 선생님 꿈 한번 안꿔본사람 없겠죠
    근데 세상엔 선생님 말고도 길이 정말정말 많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69 샤네르 직원이면 비매품 맘대로 가지고 나와도 되나요?? 4 샹스 2011/12/28 1,522
52168 “진정한 법치 위해 박근혜도 구속하라” 하룻새 서명 3만 단풍별 2011/12/28 550
52167 마늘을 찧다 5 괜찮을까? 2011/12/28 718
52166 신발 고민, 선택 좀 해주세요.^^; 2 제발 2011/12/28 443
52165 내년 초3되는 아이 전과 필요할까요? 2 오직하나 2011/12/28 731
52164 교권침해? 아닥하고 학부모가 나서자.... 6 네모속하트 2011/12/28 1,204
52163 어느분이 올리신 내가 바라지않는 며느리 이럼 82에서 뒤집어 질.. 4 며늘아가 2011/12/28 1,857
52162 "4대강 때문에 이혼…보를 폭파하고 싶은 심정입니더&q.. 3 참맛 2011/12/28 1,607
52161 오랫만에 만난 남편친구가 자살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12 친구야 2011/12/28 3,894
52160 셋째 임신이네요. 저 어떻하나요? 너무 힘들어요. 15 도와주세요... 2011/12/28 9,926
52159 12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8 565
52158 미국 저작권법 FTA 반영 안했다 noFTA 2011/12/28 431
52157 차샀을때 받았음 하는 선물 6 표독이네 2011/12/28 3,864
52156 +0010000852로 뜨는 전화번호 1 82수사대 2011/12/28 769
52155 KT ‘LTE 날개’ 달고 SKT-LGU에 대반격 꼬꼬댁꼬꼬 2011/12/28 439
52154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등록 주소입니다.. 1 우리손으로 2011/12/28 716
52153 포장이사 말고 일반이사 해보신분 계세요? 1 고민 2011/12/28 616
52152 오십견 증상인지 봐주세요 2 오효 2011/12/28 2,158
52151 [원전]일본정부의 사고수습 선언, 믿을 수 있나 참맛 2011/12/28 500
52150 나이드신 어른께 드릴 간식 선물 추천해주세요 8 미즈박 2011/12/28 1,567
52149 실크 블라우스는 한번 입으면 꼭 세탁해야 하나요? 2 세탁 2011/12/28 1,274
52148 곧 회사 퇴직후에 쇼핑몰 운영할 계획인데요~ 4 온라인쇼핑몰.. 2011/12/28 1,469
52147 7세 아이인데요... 3 채리엄마 2011/12/28 926
52146 현대차 연말성과급 8 작은그림자 2011/12/28 3,225
52145 12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12/28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