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정만만세 질문요~

띄엄띄엄봐요 조회수 : 2,217
작성일 : 2011-11-04 21:39:39

요새 눈여겨 보는 드라마가 없는데, 퇴근하고 저녁 준비하다보니 애정만만세를 재방송하네요.

 

그저그런 막장 스토리거니 했는데 유빈이(곱슬머리 애기)의  감칠맛 연기 땜에 띄엄띄엄 보게 됐어요.

 

제가 가끔 봐서 주인공들 이름도 잘 모르는데 최근에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있어서요.

 

여주인공 재미의 전 남편이랑 재혼한 부인(임산부)과 재미가 사귀는 변호사 이모랑 무슨 관계인지?

 

그 이모가 애기 옷을 사서 재혼녀를 따로 만나기도 하고, 그리고 변호사 엄마(김수미)도 그 여자를 아는 것 같고..

 

그리고 재혼녀의 뱃속 아이는 누구 아이인지요?

 

 

 

IP : 14.52.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족보복잡
    '11.11.4 9:48 PM (118.32.xxx.249)

    애정만만세 족보는 너무 복잡해요 ㅋㅋㅋ
    이모의 아들이랑 재혼녀랑 호주에서 사귀던 사이 집안의 반대로 헤어졌는데 그 이모의 아들이 재혼녀를 죽자고 못 잊어서 이모가 한국으로 찾으러 왔어요 어찌 어찌 만나게는 됐는데 이미 그 재혼녀는 다른 남자랑 결혼
    재미전남편은 무정자증으로 현재 불임인 상태인데 그 재혼녀는 끝까지 아니라고 박박 우기고 있어요
    재미전남편은 일단 죽집을 체인으로 키워서 반씩 나누자는 재혼녀의 오빠의 말에 넘어가서 아이낳고 체인화 되면 돈 받고 이혼할 요량으로 현재는 같이 살고 있고요

    그리고 이모는 결혼전에 미혼모로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아마 변동우 일것 같아요
    김수미랑 이모랑 둘이 같은 배내옷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모는 아이가 아마 죽은걸로 알고 있는것 같고 김수미는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변동우 덕분에 자기가 살았다고 아니었으면 자기가 죽은 목숨이었다고 계속 그러더라고요

  • 2. 냉--
    '11.11.4 9:52 PM (121.129.xxx.1)

    이모는 진짜 이모가 아니고 그냥 의자매정도로 알고 있어요. 시장통에서 어렵게 국수장사하던.

  • 3. 원글
    '11.11.4 10:07 PM (14.52.xxx.87)

    아, 그러니까 재혼녀는 이모 아들의 옛 애인.

    그럼 재혼녀 뱃속의 아이가 이모 아들의 핏줄일 가능성도 있네요;;

    그리고 김수미와 이모가 친 자매가 아니라 아니라는건 변호사와 재미를 연결해주겠다는 작가의 의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386 아무도 못보고 일본아줌마들만 백명도 넘게 보고옴.. 2 신라호텔갔었.. 2012/02/18 3,639
73385 착한 일 한 거 한가지씩 대보세요. 17 매일행복 2012/02/18 1,702
73384 지하철에서~ 3 ㅡㅡ 2012/02/18 1,111
73383 오늘 현대무역백화점 엘베에서 주차권주고 가신 님!!!! 4 고맙습니다... 2012/02/18 2,852
73382 프로젝트 파트너가 너무 힘들게하네요 4 힘듬 2012/02/18 1,134
73381 냄비 된다!! 2012/02/18 725
73380 유니시티..무슨 회사인가요? 4 2012/02/18 3,781
73379 해를 품은 달 보신 분들, 질문 좀 할게요(스포있음) 8 궁금해걸랑 2012/02/18 2,242
73378 좀 전에 KBS 뉴스 보니까 박희태 방문조사 한다네여 7 바퀴 싫어 2012/02/18 1,316
73377 비리 스캔들 독일 대통령, 결국 사퇴 1 가카는? 2012/02/18 916
73376 엠넷 보이스코리아 신승훈,백지영,강타,길 모두 선택한 출연자 有.. 8 ... 2012/02/18 2,369
73375 주산수리셈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주산 2012/02/18 2,121
73374 엠넷 보이스 코리아 보는 분? 4 ... 2012/02/17 1,541
73373 위탄 멤버 중,마음이 가는 멤버는? 20 ... 2012/02/17 3,557
73372 시부 장례식때 조의금 처리 19 이런경우 2012/02/17 7,382
73371 위탄, 가끔은 의아한 평가. 19 + 2012/02/17 3,674
73370 주말엔 남편 껌딱지가 되요..친구들이 욕하네요 --; 13 껌바 2012/02/17 3,908
73369 배수정은 프로 같네요 3 위대한 탄생.. 2012/02/17 2,786
73368 [위탄] 헉 최정훈 탈락 11 ... 2012/02/17 2,431
73367 징그럽게 춥네요 10 추워 2012/02/17 3,020
73366 김진명 작가... 5 ... 2012/02/17 1,996
73365 어제 대문에 걸렸던, 돈못모은 시어머니 이야기중에.... 5 ... 2012/02/17 3,608
73364 털 빠져나오는 다운 파카의 수선방법이 있나요? 1 털털 2012/02/17 2,931
73363 임신은아닌데 계속 입덧처럼 울렁거려요.. 4 무슨과 2012/02/17 4,800
73362 출산 시 산부인과 체크 항목에 대한 고민 10 ... 2012/02/1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