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눈여겨 보는 드라마가 없는데, 퇴근하고 저녁 준비하다보니 애정만만세를 재방송하네요.
그저그런 막장 스토리거니 했는데 유빈이(곱슬머리 애기)의 감칠맛 연기 땜에 띄엄띄엄 보게 됐어요.
제가 가끔 봐서 주인공들 이름도 잘 모르는데 최근에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있어서요.
여주인공 재미의 전 남편이랑 재혼한 부인(임산부)과 재미가 사귀는 변호사 이모랑 무슨 관계인지?
그 이모가 애기 옷을 사서 재혼녀를 따로 만나기도 하고, 그리고 변호사 엄마(김수미)도 그 여자를 아는 것 같고..
그리고 재혼녀의 뱃속 아이는 누구 아이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