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도 참..희한해요.
이틀만 있으면 일요일에 만나 볼텐데
금요일날 집에서 만나 저렇게 웅얼웅얼 귀신같은 소리로 노래 부르고 있네요.
도대체 어느집인지..
저렇게들 만나고 싶은가 원....
사람들도 참..희한해요.
이틀만 있으면 일요일에 만나 볼텐데
금요일날 집에서 만나 저렇게 웅얼웅얼 귀신같은 소리로 노래 부르고 있네요.
도대체 어느집인지..
저렇게들 만나고 싶은가 원....
그럼..
집들이는 왜 하고 반상회는 왜 하고 모임은 왜 할까요?
정치든 신앙이든 다 자유인데..
그렇게 할일이 없으세요?
맨날 남의 집 뭐하는지 그 소소한 소리 귀 기울여 다 듣고 혼자 야단이게!
정말 정말 신앙을 떠나서 이상한??
귀기울이지 않아도 쩌렁쩌렁 불렀다가 지금은 웅얼웅얼 노래로 바뀌어서 한시간째 저러고 있습니다.
자유면.....
이밤에 아파트에서 찬송가 불러 제껴도 되는건가요?
누가 이상한거야 정말?
맞아요....원글님...찬송가 소리 가성으로 부르는데 귀신 불러오는 소리 같다는....
좀 시끄럽죠..?
오늘 어디서 뺨 맞았어요?
정말 많이 이상하세요
이 늦은 시간에 가정 집에서요?
거참 희안하네;;;
지금 이시간에 하기에는 좀 늦었네요.
대체로 점심시간에 하는데...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예의는 지켜가면서 신앙생활을 했으면 하네요.
옆집에 소음 공해가 될 정도로 시끄럽다면 문제가 있지요.
하지만 이틀 후에 보는데 뭐하러 금요일에 예배를 드리는지에 대해서 원글님이 비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현대인들의 물질적인 삶에 조금이라도 종교적 색채가 더 가미된다면 긍정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종교가 개신교이든, 캐톨릭이든, 불교든 간에 말이죠.
거대한 교회 전당, 불교 사원 안에서 큰 돈을 뿌리며 예배를 보는 것보다는 돌아가며 집 안에서 모여 예배보는 것이 더욱더 신성해보이기도 합니다만..
소음공해가 아니라면 옆집에서 예배를 보는지 뭘하는지 모를거고 그럼 이런 불평도 안할거같은데요.
소음공해가 되니 당연히 저런 소리가 나오는거 같아요.
이 시간에요?
에효..민폐네요 민폐
아파트라면 경비실에 전화해서 컴플레인 해보세요.
집에서 예배하는 그 자체가 잘못된건 아니지만
시간대가 좋지 않군요.
종교도 좋지만 배려심도 키우는게....
종교에 부정적이었던 사람인데요,
금요일날 소규모로 만나서 신앙도 다지고, 친목도 다지는 거지요. 소규모니까 끈끈하게 결속되는 거죠.
신이 있는지 없는지 그 여부보다
노인분들이나 여성분들이 그렇게 노래부르고 친목 다지면
우울증약 복용하는 비율은 낮을 거예요. 기를 발산하니까요.
저희 모친 성가대에서 노래부르시고, 철마다 교회돈으로 놀러가시고
바자회 나가시고 회계 보시고 장부정리에 바쁘시고
그걸 딸들이 다 떠 앉았다면 돈도 어마어마하게 들고 부담도 장난 아니었을 거 같아요.
약간 아량을 갖고 봐 주세요. 근데 보통 낮에 하던데 말이죠.
'내곡동 가까이'는 은혜롭더군요. 다들 모여앉아 부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걸 보니, 조금 이해가 갈 것같기는 하지만.. 역시 인은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도 싫은데, 이웃 가정집이라면 정말...
글고보니, 다른 라인 옆집에서 갑자기 대낮에 기타치면서 여러명이 찬양외치면서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합창이죠. 30분 참다가 가서 너무 크게 들린다, 소리좀 낮춰달라 말했어요.
위에 오타가 있는데 어찌 저리 쳐졌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내곡동 가까이"는 아름답더군요^---^
원글님의 감정표출의 방향이 잘못된거 같지만..
이시간에 노래부르고 기도하고..는 아닌거 맞아요.
그런건 낮에 해야죠. 지금은 조용히 하루를 정리할시간 아닌가요.
경비실에 컴플레인 넣으세요...
노래만 부르면 다행이게요. 저희 옆집은 예배 볼때마다 웁니다.
하도 통곡을 해서 전 처음에 상이 났는 줄 알았어요. ;;
그러다 정해진 요일의 시간마다 그렇게 통곡하는걸 알고 예배인줄 알았죠.
경비실 통해 민원 넣어도 끄떡 안하더군요.
정말 민폐입니다;;
요즘 새벽 어두운데 나갈일 있어 가다가 어디서 온갖 괴기스런 소리가 납니다
소름이 끼치고 얼음이 되려는 순간, 근처 지하교회에서 하는 통성 기도임을 깨달았지요
정말, 기도 조용히 하면 안들어주시나요?
헐..공포물이군요. ㅠㅠㅠ
원글님 이웃에서는,,
예배 보면서 울지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댓글 달려고 했답니다..ㅠㅠ
그게 구역예배라고 소그룹 모임 같은 거에요
궁궐같은 대형교희에서 수천명이 신을 모시듯 일방적으로
설교를 들으면서 헌금을 강요받는 거보다
가정에서 몇몇이 모여 교희 비판도 하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그리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요. 노래가 시끄럽거나 하면 당연히
직접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셔야지요
집어치우라고 소리질러 주고 싶네요.
예수쟁이 이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 여의도로 가라고.
그들때문에 나라가 이꼴이 된 책임도 크고.
어디서든 유난을 떠는 예수쟁이들.
소리 질러 주세요.
열 받으신분
시끄러우면 직접 가서 말하라니, 내가 내는 소리가 시끄러울지 안 시끄러울지, 이 시간에 내도 되는지 안되는지 그 자리에 모인 사람중 누구 하나도 판단 되는 사람이 없다는 말인가요?
기독교라는 존재는 인간의 판단능력을 말살시키는 종교인가요?
기독교인 모두가 집단으로 성토해야 할 일이예요. 기독교인 욕하지 마세요, 일부만이 그래요, 라고 말 할 것이 아니라, 같은 기독교인들끼리 더욱 강하게 성토하고 강하게 제재해야 할 일이예요.
예수님의 복음을 타인에게 전도하는 것은 기독교인의 의무중 하나라면서요.
그렇게 통성기도 올려서 타인에게 기독교에 대한 혐오감을 심어주는 것,
한밤에 아파트에서 우렁차게 찬송가 불러대어서 타인에게 혐오감을 심어주는 것,
이런거 다 적그리스도가 시켜서 하는 일이예요. 예수님이 바라시는 일이 아닙니다.
적그리스도 사탄에 홀린 교인들을 같은 교인들이 구제해 주셔야죠.
지금이라도 교회 내부에서 제발 그런 짓좀 안하게 말려주세요.
집에서 하는 예배는 모르겠고
내곡동 찬송은 중독성이 있어요.
은혜를 받았는지 저도 모르게 부르고 앉았네요.
울 애가 무슨 노래냐고 ㅋ
그래서, 아카펠라 음반나오면 사고싶더라구요. 진정.. mp3라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벨소리로도 넣고, 통화연결음으로도 넣고,,
제말이요. 여긴 옆집과 사이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더 그런가
진짜 옆집에서 부르는 찬송가 가사가 또박또박 다 제 방에서 들리더군요. 미쳐버리겠어요 진짜 어휴
사람들이 상식이란게 없는거같음
직장 다니는 사람들은 그 시간에 구역 예배 보더군요.
옆집에 직접 얘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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