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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 자라꿈 꾸었어요..

꿈해몽 조회수 : 8,833
작성일 : 2011-11-04 20:38:36

태몽은 보통 성향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그래도 자라꿈 꾸신분 계시면 성별이 어느쪽이 더 가까울까요?

남편이 꿈을 꿨는데 냇가에서 자라를 잡았데요..

근데 그 자라가 조그만했는데 얼굴이 너무 이쁘더래요..그리고 등이 낙타처럼 위로 봉긋했다고 하구요..

그러고 있다가 잠에서 깼다고 하는데 장남이라 아들 아들하세요..

저흰 둘까지만 낳을 생각인데 큰애가 딸이거든요..

병원가면 알겠지만 아직 초기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꾼  꿈은 귀여운 강아지가 제 손가락을 무는 꿈

오이 두개 보는 꿈,큰 감자 깍는 꿈,소가 새끼 낳는 꿈 이런 꿈들 꿨거든요...

너무 아들을 바라니깐 아기한테 제가 다 미안해지네요..^^

IP : 125.139.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종이요
    '11.11.4 9:04 PM (124.46.xxx.116)

    똘똘한 자녀를 낳으시겠네요..

  • 2.
    '11.11.4 9:13 PM (58.227.xxx.121)

    태몽만 가지고는 성별 알기 어려워요.
    비슷한 꿈 꾸고도 어떤 분은 딸 낳고, 또 어떤분은 아들 낳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 3. ...
    '11.11.4 9:16 PM (123.199.xxx.85)

    아들이 좀 많던데요.

  • 4. 오옷~
    '11.11.4 9:22 PM (112.152.xxx.25)

    아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의 경우 딸이고 아들입니다..
    3년터울인데..
    어머님이 꾸신꿈:커다란 정글속에 커다란 호랑이가 새끼 낳아서 젖먹이고 있는 꿈..ㅡㅡ
    저:오이를 두개 갑자기 덥석 받는 꿈(오이 꿈을 꾸면 자식의 미모가 출중한데;;;사실 아들녀석 잘생겼어요 ㅡㅡ딸이 아니라서 순한 아이만 원했는데 머리도 좋고 재간둥이에요~그리고 꽃미남꽈에요;;;흐)
    자라꿈은 아들일 확률이 높고 지혜가 많겠네요.
    전 귀한 아들인 모양인지 손목에 두툼한 순금 팔지를 차는 꿈을 꾸고 로또를 삿는데 알고보니 아들이 로또임..
    그금팔지 장식에 거북이 학 두루미 ??이런 애들이 새겨져 있어 대박이다 했죠..
    오죽햇으면 일어나서도 팔찌 벗어서(팔려고)허우적 거렸겟습니까?

    아들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오이꿈 축하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오이 꿈꾼 아이들 인물이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제 주위에 3명)그리고어릴때부터 두각을 나타내는 무언가가 있어요..
    (우리 아들 축구에 재능이...기저귀 찰떄부터 드리블 하고 슛쏜다고 웃겼어요 현재 8살 축구 귀신입니다)

    태어나시게 되면 성별 꼭 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

  • 위에 이어서
    '11.11.4 9:42 PM (112.152.xxx.25)

    아들인 경우 노는것도 뱃속에서 딸과 달랐어요...발가락으로 자궁을 꼬집는듯한 이상한 태동을 해서 자다가 벌떡~햇어요...
    4개월때 초음파를 너무 잘 찍어주셔서..가운데 꼬치를 보고야 말았어요..그래서 전 빨리 파란 옷 준비를^^*
    그리고 덕분에 둘째인 아들이 시댁에서 유일한 남자아이가 되었답니다..
    금팔지를 채용 하는 꿈은 임산부의 경우 귀한 아들을 얻는 꿈이라고 하네요 ㅋㅋ

  • 5. ....
    '11.11.4 9:24 PM (121.152.xxx.219)

    크고 흰 개꿈을 꾸었는데.아들...ㅎㅎ

  • 6. 홧팅!
    '11.11.4 10:00 PM (123.254.xxx.43)

    저희 할머니가 예전에 강아지꿈 꾸셨는데... 사촌동생 남자로 태어났어요.ㅎㅎ
    큰딸 있으시다니 이번엔 아들 낳으시길 바랄께요.

  • 7.
    '11.11.4 10:04 PM (115.136.xxx.27)

    그리고 강아지꿈은.. 저희 사촌동생이 강아지꿈이었는데.. 딸이었어요..
    근데 꾸신 꿈들 보면.. 대부분 아들꿈인거 같아요.

    아 그리고 오이꿈은 진짜 이쁜아기 얻는다고 들었어요..
    이쁜 아기 낳으셔요.. ^^

  • 8. 원글이
    '11.11.4 10:09 PM (125.139.xxx.155)

    정말 정말 감사해요~~^^
    좋은 태몽이니 전 딸이라도 넘 좋을것같은데 아들 아들하는 시어머니 보란듯이 아들이었음 해요^^

  • 저는
    '11.11.4 10:20 PM (175.117.xxx.132)

    청개구리라서 그런 소리 들으면 더 낳기.싫을듯

  • 9.
    '18.6.16 9:32 PM (123.214.xxx.169)

    오옷님~~지난글보다가 쓰네요~~성별은 아주 똑똑한 딸래미에요~~
    벌써 시간이 많이 지나서 그딸이 태어나서 지금 7세인데 아주 똑똑하고 야무져요~~
    어릴때부터 뭔가 두각을 나타낸다더니 진짜로 5세에 한글 혼자 읽어서 가족들이 다 깜짝놀랬다죠~책도 안읽어주고 학습지도 안하는데 어떻게 읽을수있는지 의문일정도로요~~
    야무지고 똑똑한 딸래미인데 태몽이 맞긴 맞나봐요~~ㅎㅎㅎ
    지금도 82 하실거라 믿고 글쓰네요~~님 자녀분도 잘 자라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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