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몽은 보통 성향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그래도 자라꿈 꾸신분 계시면 성별이 어느쪽이 더 가까울까요?
남편이 꿈을 꿨는데 냇가에서 자라를 잡았데요..
근데 그 자라가 조그만했는데 얼굴이 너무 이쁘더래요..그리고 등이 낙타처럼 위로 봉긋했다고 하구요..
그러고 있다가 잠에서 깼다고 하는데 장남이라 아들 아들하세요..
저흰 둘까지만 낳을 생각인데 큰애가 딸이거든요..
병원가면 알겠지만 아직 초기라서 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꾼 꿈은 귀여운 강아지가 제 손가락을 무는 꿈
오이 두개 보는 꿈,큰 감자 깍는 꿈,소가 새끼 낳는 꿈 이런 꿈들 꿨거든요...
너무 아들을 바라니깐 아기한테 제가 다 미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