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들은 큰 착각을 하고 있음.

[시민만세]

서울선거 당선된 원인을 진보세력의 증가로 여기는데요.

그리고 이 결과로 생긴 진보대연합에서 자기 당 주도권을 쥘려고 하는데요.

엄청난 착각입니다. 민노당? 민노당 좋아서 한나라당 안찍은거 절대 아니죠.

서울시장 선거의 모토는 반mb정서 입니다.

이 분출을 터뜨려준 역할은 나꼼수이고 sns를 통해 전파되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역할을 구분하면

반mb정서+나꼼수 7할

오세훈의 삽질 1할

진보연합 2할

 누가 더 반mb 이슈를 선점할 것인가?

그것이 이번 선거의 결과입니다.

[듣보잡]

지금 진보과 좌파고 우파고
나눌 시간없어요..

FTA가 더중요..

[시민만세]

fta 반대도 반mb 안에 포함되는 것이죠.

이번 선거 결과로 진보정당이 연합해서 이겼다 운운하는데 그건 말이 안되는거에여.

반mb 의제를 누가 선점했나면 나꼼수이고 나꼼수가 박원순을 옹호해서 박원순은 선이라는 구도가 잡힌거죠.

결국 근원을 따지면 반mb 설정입니다.

[그러게요.]

mb 싫어하는 사람들이 무조건 한미 FTA 반대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어요.

[시민만세]

각자 사람들도 다르겠지만 공통점은 반mb 귀결되는거죠. 안철수에 대한 대안욕구가 커진것도 mb에 대해서 지친거라고 봅니다.

[rrr]

맞는 말이에요 .여기서 진보당이 너무 선점하는 꼴이 나오면 거부감이 생길 거구요. 반mb라는 구호가 누가 보면 좀 신념이 가치가 뭔가 의문을 가지거나 대중 선동이라고 보는 세력도 있겠지만.. 지금 이 화제성과 관심을 주욱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나꼼수와 야권통합은 이 길을 가고 있다고 보구요..

[아바타]

이런이야기는 엠비가 물러나고 난 다음에 해도 늦지 않아요

[나거티브]

좀 지나친 걱정하시네요.

민노당 전혀 득의양양하지 않을 걸요.
당원 몇명이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야권연대로 민주당이건 민노당이건 기타 야권 모두 휩쓸려들어갈 수 밖에 없는 정국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한나라당 지지했던 사람들을 반한나라당으로 끌어올려면 민주당이 최대야당의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손학규같은 인물이 필요한거구요.
전 정동영니나 손학규등등 민주당 사람들 까는 사람들이 한나라당 지지자들보다 더 미워요.
일단 민주당이 힘을 갖고 거대해져야합니다.

[부산사람]

닫치고 FTA에만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