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1.11.4 6:14 PM
(14.33.xxx.86)
사전에 무슨 말을 할것인지 메모하고 통화를 하셔야지요.
똑똑하게 논리적으로 압박하지 않으면 않하는게 낫습니다.
막아야 산다
'11.11.4 6:17 PM (119.70.xxx.201)
논리적으로 하면 더 좋았겠지만 저런 작은 용기에 박수 쳐주세요
누구나 다 못하는 용기를 내주신거잖아요
처음엔 어려워도 하다보면 늘어요
..
'11.11.4 6:23 PM (110.12.xxx.230)
용기내셔서 잘했는데 안하느니만 못하다는 말씀은..ㅠㅠ
저도 하게되면 원글님처럼 할것 같아서 용기 못내고 있어요..
아휴 제가 칭찬드려요~~~~~~~~~~~~~
아뇨
'11.11.4 6:25 PM (125.187.xxx.175)
여러 사람의 다양한 목소리가 한결같이 반대를 외친다는 게 중요하죠.
말을 잘하든 못하든 를 분명히 했으면 된거라고 봅니다.
우리가 그 직원들을 설득하려고 전화하는 건 아니니까요.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그렇지 않아요
'11.11.4 6:33 PM (115.136.xxx.162)
잘 싸우시는 분들은 그분들대로 저들을 두렵게 하겠지만
한편으론 자신들의 반대세력(자기네 용어로 좌빨)들 몇명이 조직적으로 전화한다고 치부해버릴수도 있는 반면
저런 부탁조의 전화는 도리어 조직적 운동이나 평소 정치적 소견을 외부에 강하게 어필하지 않고 사는
일반 시민들 민심으로 생각되어 더 심각하게 느낄수도 있어요.
원래 자기 표인 지지자가 제발 FTA는 안돼요... 이렇게 말하는 걸로 듣고 더 심각히 여길수도 있단 거지요.
이러나 저러나 FTA 반대 민의는 전달되는 거니까
오히려 전 다양한 방법의 목소리가 효과적일거 같아요.
우리 같은 편끼리... 용기내신 분께 힘을 북돋워 주어요..
FTA폐기처분
'11.11.4 6:34 PM (218.157.xxx.74)
저보다 더 간결하면서 강한 메세지가 어딨나요.
전화안한것보다 몇백배낫구만.. 첫댓글님은 전화한통 돌려보셨나요?
이런저런
'11.11.4 7:13 PM (115.143.xxx.25)
전화도 있는거죠.
저도 첨엔 논쟁 위주로 했는데, 어차피 논리로 가면 쌈질이 되니 살살 달래요.
원글님, 의사전달 한 거니 잘하셨어요
2. 쫄지마
'11.11.4 6:14 PM
(121.223.xxx.212)
화이팅 !!!!!!!!!!
전화 하신것 부터 벌써 승리 하신겁니다.
3. ...
'11.11.4 6:14 PM
(112.159.xxx.250)
황우여는 직원 교육좀시켜야 겠던데요.
아예 무반응... 전 전화 끊은줄 알았네요.
4. 원글
'11.11.4 6:16 PM
(211.184.xxx.68)
위에 점 두개님..제 말이요..ㅠ.ㅠ 안하느니만 못한 전화...ㅠ.ㅠ 죄송합니다..굽신...앞으론 잘할께요..ㅠ.ㅠ
그래도 저 벽보도 붙이고 다른 차 와이퍼에도 전단지 껴넣는 중이니..미워하지 마삼..ㅠ.ㅠ
...
'11.11.4 6:17 PM (112.159.xxx.250)
어머.. 원글님.. 아니예요,. 안하신만 못하다니요.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답니다!! 저도 처음엔 어버버버버 했는데요,.. 하다보니 이것도 늘던데요 ^^
뭐든 처음이 중요하죠~~~~~~~
막아야 산다
'11.11.4 6:18 PM (119.70.xxx.201)
원글님 상처 받지 마삼
작은 용기가 대단해요
처음엔 그렇지만 하다보면 늘더라구요
저 봐요 저 완전 눈물쟁이 소심한 아기 엄마인데 막 아까 홍준표 비서관이랑 싸운글 올린거 보셨나요 ㅋㅋ
님이 애국자
'11.11.4 6:20 PM (175.211.xxx.53)
님 저도 첨에 어리버리했지만 금방 늘더이다
아주 잘하신 거예욯ㅎ
근데
'11.11.4 6:21 PM (211.207.xxx.10)
82님들 덕에 앉아서도
의원사무실 직원 성향 다 파악되겠어요.
이런 글이 더 용기 주는 글인거 같아요, 저렇게 숫기 없는 분도 하시는데
특별한 사람이 나서는 거 아니구나 하는 동질감이요.
잘 하셨어요
'11.11.4 6:23 PM (124.53.xxx.195)
여러 전화 받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압박을 느낄겁니다.
그중 청산유수도 있고 단순하 반대만 표하는 사람도 있으니 걱정마세요.
원글님
'11.11.4 6:35 PM (115.136.xxx.162)
저 위에도 썼지만 잘못하시지 않았어요.
단순한 그 말이 어쩜 더 강하게 느껴졌을수도 있어요.
막 강하게 따지면.. 에고 반대자들 지겹게 전화하네.. 할수도 있지만
원글님같은 전화가 오히려 참신하게 의견피력이 잘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
그니까 우리 걍 되는대로 자기 스타일대로
쫄지말고 전화해요.
행동한게 중요한 거잖아요^^
5. 반지
'11.11.4 6:16 PM
(125.146.xxx.242)
잘하셨어요
6. ^^
'11.11.4 6:16 PM
(112.185.xxx.130)
말 보다는 글에 더 소질이 있으신듯^^;;
글을 보고 있으니...영상+음성지원이 되는듯합니다^^
개콘에 김원효를 보는듯도 하고^^
7. 새날
'11.11.4 6:17 PM
(175.211.xxx.53)
짝짝 ~~수고 하셨어요
항의 전화가 왔다는 것 만으로도 그들에게 압박됩니다..
전화를 할 만큼의 용기를 가진 반대파가 많다는 사실에 압박 느낍니다
쑥쓰러워 마시고 화이팅~~
두어번 더 하면 일취월장한 자신을 발견하실듯..
8. 007뽄드
'11.11.4 6:17 PM
(218.209.xxx.227)
첫술에 배부를수 없지요
똥도 자꾸 방귀를 꿔야 나온다고
들었다 놨다 한 백번은 해야 한번 할정도니....
9. ㅇㅇ
'11.11.4 6:18 PM
(175.193.xxx.186)
잘하셨어요 안하느니만 못하다뇨 이렇게 시작하는거죠
10. 전화번호
'11.11.4 6:18 PM
(59.5.xxx.71)
어디있어요?
11. 반지
'11.11.4 6:18 PM
(125.146.xxx.242)
논리적으로 압박할 분들은 논리적으로 하고
자기 의사 표명을 하고 싶은 분들은 또 나름대로 하고
하지 말아달라 부탁할 분들은 부탁하고
이렇게 저렇게 한분이라도 더 하는게 중요하다고 봐요
원글님 잘하신 거에요 뚝 ㅎㅎ
12. 아니요^^
'11.11.4 6:19 PM
(122.40.xxx.41)
정말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대한민국 주부입니다.
잘 하셨어요.
몇번 하다보면 팍팍 늡니다.
13. 우언
'11.11.4 6:20 PM
(124.51.xxx.87)
괜찮아요. 큰일하신 겁니다.
저도 해 봤는데
거긴 인턴이 있더라구요.
02.725.7104 - 한나라 원내 대표실
여기 여직원은 좀 쌩합디다.
그래도 듣기 다 들어요.
전화번호
'11.11.4 6:23 PM (59.5.xxx.71)
로 전화했는데 아니라네요.
14. 원글
'11.11.4 6:21 PM
(211.184.xxx.68)
위로 감사..ㅠ.ㅠ 아 창피함이 막 밀려와서...ㅠ.ㅠ....오후엔 너무 바빠서 전화 못 돌리다가..퇴근시간 지나니..좀 숨통트여서 전화돌리는 중인데...이 인간들...fta 비준하려는 것만으로도 구족을 멸해야 할 것들이에요..정말...눈물이 나요..전투력 충전후에 마구마구 싸워줘야겠어요..감사합니다..
15. 마니또
'11.11.4 6:22 PM
(122.37.xxx.51)
전화도 못하는 사람도 있는데
원글님 용자에요
않았음 못하다는 말이 어딨어요
의사 분명히 전달하신건데요..
저도 용기내볼께요.............쫄지마쫄지마
16. 마루
'11.11.4 6:23 PM
(59.167.xxx.225)
논리적으로 청산유수같은 사람들만 전화하면 정말 어디 단체에서 전화하나 오해하지 않을까요? 그냥 일반 시민들 중엔 당연히 원글님 같은 분들도 있는거죠^^
수고하셨어요. 용기가 대단하세요.
17. 행복한우리집
'11.11.4 6:23 PM
(182.211.xxx.100)
저는 이런 전화가 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매일 매일 전화하니까 저도 모르게 요령이 붙더라구요.
그런데 그러면 저쪽에서 선수들이 전화한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어눌하면서 묻어나오는 진정성에서 큰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화이팅이구요.
그렇게 처음 시도하는 것이 어렵더라구요.
힘내시구요. 전화 해주셔서 고마워요.
18. 새날
'11.11.4 6:25 PM
(175.211.xxx.53)
홍준표02-761-9236
남경필02-788-2807
황우여02-784-5365
이상득02-788-2037
박희태02-784-0452
전화번호
'11.11.4 6:31 PM (59.5.xxx.71)
감사합니다.
전화 다 안 받는군요.
월요일에 다시 걸어야 겠어요.
당직자가 있지않을까요
'11.11.4 10:48 PM (175.211.xxx.53)
주말이라도 당직자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주말에라도 집중포화 해보아요
19. ..
'11.11.4 6:40 PM
(182.211.xxx.18)
저는 오히려 원글님 같은 분들이 더 효과 있다고 봐요.
어차피 반대자라고 생각하는 것과 내가 잘하면 저사람은 내 표가 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늬앙스를 주는 것과 어느것이 더 효과적일까요.
잘 하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FTA가 비준되지 않는다면 다 원글님 덕이예요.
20. 가만있자~~
'11.11.4 6:41 PM
(220.118.xxx.142)
내 핸드폰 어디있냐??? 또 돌립니다.
21. 일루
'11.11.4 7:22 PM
(115.64.xxx.244)
저도 원글님처럼 전화하는게 훨씬 효과있다고 생각해요
현란하게 반대이유 말한다고 해서 전화받는 사람들 설득되지 않아요..
단체에서 작업나왔나 생각하기가 더 쉽죠
소심한 소시민?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게 전화오는게 훨씬 효과있지싶어요
원글님 고맙습니다
22. 뭘 잘하셨구먼
'11.11.4 7:30 PM
(115.143.xxx.25)
우리가 전화하는건 반대의사를 피력하는것이지, 토론에서 이기려고 하는게 아니잖아요.
짧은 논리로 시작해서 결국 쌈질이 되다시피 하는 전화보다는
모르니까 우리가 알때까지 기다려달라, 이런식으로 전화해요.
그리고-
이명박대통령을 신뢰하지 않는다. 의원님도 대통령과 같은 배를 타시지 않길 바란다.
- 이렇게 대통령 애길 해요.
대통령 애기는 말하기도 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