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속으로 내심 그런 상황이 불만스러운 한날당 의원들도 있을거에요.
이렇게 국민적 저항이 거센데 괜히 내 표까지 떨어지겠네...하면서요.
그런 의원들을 잘 구슬러서 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게끔 설득하는 전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들에게도 한미 FTA를 좀 더 시간을 두고 국민에게 설득하는 게 좋겠다는 명분을 주는 거죠.
저는 말솜씨가 없고 논쟁이라도 생기면 목소리 떨리고 눈물부터 왈칵 쏟아지는 타입이라 묵묵히 트위터만 열심히 날리고 있습니다만...ㅜ
대놓고 가카를 버리고 국민들 따르는게 당신들이 살 길이라고 나름 설득하고 있지요.
얼마나 먹힐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