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신문이라는 걸 안보다가..
작년부터인가 경향신문을 구독해서 봅니다..
안에 광고지 하나 안들어있는 신문..
동네 아줌마들은 광고지 보는 재미로 신문 본다면서..
광고지 없는 신문도 있냐면서 놀랍니다..
다들..조둥동만 보시는지..ㅡㅡ:
근데 얼마전 주간경향 봐달라면서 전화가 왔네요..
에구 맘이 왜 그리 아프던지...
어려운데 도와달랍니다...에구....
하나 봐야 할 모양입니다..
실은 시사인을 정기구독할까 하고 있었는데..
도대체 쓸돈은 너무 많고..
심지어는 기부까지도 하고 싶은곳은 너무 많은데..
근데 월급날이 보름이나 남았는데...
통장 잔고가 없네요...아 울고 싶어라..
이럴때 정말 복권이라도 하나 사고 싶은 심정입니다..
남들처럼 여의도라도 뛰어 가고 싶지만..
딸린 식구가 너무 많아서..그것도 어렵고..
에구...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