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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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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1-11-04 17:56:41

한동안 신문이라는 걸 안보다가..

작년부터인가 경향신문을 구독해서 봅니다..

안에 광고지 하나 안들어있는 신문..

동네 아줌마들은 광고지 보는 재미로 신문 본다면서..

광고지 없는 신문도 있냐면서 놀랍니다..

다들..조둥동만 보시는지..ㅡㅡ:

근데 얼마전 주간경향 봐달라면서 전화가 왔네요..

에구 맘이 왜 그리 아프던지...

어려운데 도와달랍니다...에구....

하나 봐야 할 모양입니다..

실은 시사인을 정기구독할까 하고 있었는데..

도대체 쓸돈은 너무 많고..

심지어는 기부까지도 하고 싶은곳은 너무 많은데..

근데 월급날이 보름이나 남았는데...

통장 잔고가 없네요...아 울고 싶어라..

이럴때 정말 복권이라도 하나 사고 싶은 심정입니다..

남들처럼 여의도라도 뛰어 가고 싶지만..

딸린 식구가 너무 많아서..그것도 어렵고..

에구...답답합니다..

IP : 118.37.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6:00 PM (14.52.xxx.192)

    저는 중앙일보만 보는 친정에
    작년 10월에 1년치 정기구독해서 넣어 드렸어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신 친정엄마라
    중앙일보도 보고 경향신문도 보고....
    제가 정치에 대해 뭐라 할 필요도 없이
    친정엄마가 한나라당을 보는 시각이 많이 변했어요.
    이래서 언론이 중요한가 봅니다.

  • 2. 마니또
    '11.11.4 6:03 PM (122.37.xxx.51)

    신문 보는것만 해도 어딘데요
    원글님 편히 맘먹으세요
    안보는 인간도 있는데..

  • 3. 분당 아줌마
    '11.11.4 6:06 PM (14.33.xxx.197)

    저희 집도 경향 봅니다.
    무엇보다 광고지 안 들어 와서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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