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10412228297004&outlink=1
서울시 공무원들도 오세훈 시장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차피 밥줄이 달렸고 위에 찍히면 큰일나니까 그랬던 거겠지...
이게 무슨 "영혼"이네 "야박"이네 씩이나 할 문제인가 싶습니다? -_-a
권력의 속성이라는 이름으로 오세훈의 잘못을 공무원의 뒷담화 정도로 포장하지 말아주었으면...
근데 기사 내용을 참고로 하자면 오세훈 열심히 욕한다고 박원순 시장이 잘 봐주는 것도 아니고
간 사람은 간 사람... 하고 넘겨도 되는 건데 "나가는 순간까지 조직에 누를 끼친 시장" 소리까지 나오는 걸 보면
참 얼마나 정말 그 표현대로 누를 끼치고 나갔길래.... 하는 생각은 드네요.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