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나라 5인, 'MB 최후통첩 연판장' 서명 착수

참맛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1-11-04 17:43:39
한나라 5인, 'MB 최후통첩 연판장' 서명 착수MB에게 대국민 사과, 측근비리 수사, 검찰개혁, 전면개각 요구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374&utm_source=twitterfeed&u...


- 본지가 입수한 연판장에 따르면, 정태근, 김성식, 김세연, 신성범, 구상찬 의원 등 초선 5인방은 이날 오후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 <당 지도부에게 드리는 글>, <동료 의원들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3건의 연판장(총 9장)을 돌리며 서명 작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우선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와 국정기조 변화 ▲747공약폐기 선언과 친재벌정책 포기 ▲청와대 참모진을 포함한 문제 각료들의 교체 ▲비판적 방송인 퇴출과 민간인 사찰 문제에 대한 엄중 조사와 책임자 처벌 ▲측근비리에 대한 명명백백한 조사 지시를 포함한 검찰개혁 단행 등 5개 요구를 했다 -


이거 기사를 믿기가 힘들어서 몇 번 봤네요.

설마 이 의원들이 82쿸을 보고 한 건 아닐테고.

음.....

IP : 121.151.xxx.2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1.4 5:43 PM (121.151.xxx.20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0374&utm_source=twitterfeed&u...

  • 2. 새날
    '11.11.4 5:45 PM (175.211.xxx.53)

    와우~~
    먼저 정신차리고 개과천선 하는 게 살길이라는 거 안걸까요?

  • 참맛
    '11.11.4 5:47 PM (121.151.xxx.203)

    그게 아니라 국면돌파용인 거 같으네요. 예전 김영삼때인가 이런 거 본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 3. 분당 아줌마
    '11.11.4 5:47 PM (14.33.xxx.197)

    인간들 바꿔서 저리 나와 봤자 걸레를 삶는다고 행주로 쓸 수 있나요?

    특히 구상찬
    나는 똑똑히 기억한다. 정몽준이 옆에서 딸라거리면서 나불거리던 것을...
    니들 그래봤자 퍼렁이들이라 관심 없다.

  • 4.
    '11.11.4 5:48 PM (211.58.xxx.113)

    이거 정말인가요?
    믿어지지가 않아서~~~
    몇명이라도 제정신 돌아와야지요.

  • 5. 한걸
    '11.11.4 5:49 PM (112.151.xxx.112)

    우리 힘이죠
    우리가 모여 한목소리를 내니 무서워서 그런건데요
    우리가 해낸 거에요
    여러분 모두의 힘입니다! 정치가가 말하는 버젼이네요^^

  • 6. 총선앞두고
    '11.11.4 5:50 PM (219.241.xxx.181)

    재선 3선 4선 이야 이미 많이 뒤로 해쳐먹어서 국개의원짓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fta를 몇천년해도
    다단계사업처럼 돈이 들어올 줄이 세심하게 철처하게 다 있겠지만...
    초선이야 본격적으로 아직 해먹어보지도 못하고 이제 해볼까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하다간 챙긴것도 하나없이 재선은 물건너가서 욕만 징탕먹고 몇년은 야인으로 살아야 되니까
    저런식으로 까는것처럼 하는거지...저것들 다 한치건너 한치...같은 개나라당이라고 보여집니다.
    쇼액션에 불과...믿지 말아요...

  • 7. 진짜
    '11.11.4 5:51 PM (122.40.xxx.41)

    FTA얘기없으니 땡!

  • 8. FTA반대
    '11.11.4 5:51 PM (218.157.xxx.74)

    일종의 쇼라고 봅니다.
    한두번 속나?!
    너네가 이메가 탄핵하면 초큼 믿는 척 해줄께.
    탄핵부터 해봐~~~~~

  • 9. ^^
    '11.11.4 5:51 PM (125.187.xxx.175)

    눈꼽만큼 기특하긴 하지만
    가카가 훈이처럼 셀프탄핵 하거나
    한나라당이 나서서 가카를 끌어내리지 않는 이상 요만큼도 용서 못하겠어요.

  • 10. ^^별
    '11.11.4 5:53 PM (1.230.xxx.100)

    딱 ~~!!
    그 밥에 그 나물...

  • 11.
    '11.11.4 5:55 PM (14.51.xxx.45)

    총선 앞두고 지네들 밥줄 끊길 것 같으니 맹뿌랑 거리두기 하는거죠..
    한마디로 지 살궁리지...어디 국민들 생각해서 그런 답니까?
    탄핵부터 해봐~~~22222222
    그러면 믿어줄께...

  • 12. ,..
    '11.11.4 5:55 PM (121.151.xxx.167)

    일정의 쇼는 맞는데
    지금 이시기에 나온거라는데에 의미가 있다는겁니다
    fta는 어찌될까 궁금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하네요^^

  • 한걸
    '11.11.4 6:00 PM (112.151.xxx.112)

    저도 그래요
    지금 연판장이 돌고 있다는는 시점이 너무 중요해요
    우리가 힘이 보이지 않았으면 그대로 날치기 할일인데
    총선때문에 액션이 갈리는 거라 생각해요
    상대가 분열하면 휠씬 수월해요
    이제까지 우리를 분열시키려 조중동과 국회에서 미친놈처럼 굴더니
    이제 우리가 구경해요
    난파선에서 얼마나 정신없이 뛰어다닐지 ...

  • 13. ..
    '11.11.4 5:56 PM (125.152.xxx.52)

    뭐지????

  • 14. 속지 말자!!!
    '11.11.4 5:57 PM (124.53.xxx.195)

    강ㅅ규 마포의원, 주물성호, 유정현 같은 초선들에게 전화해서 살살 달래고 있습니다.

    니들은 초선이라 이름도 없고 중량구 같은 경우 낙선이 뻔하쟎니. 그러니 이번에 당내 정책에 비판 목소리를 내고 마이크 좀 잡고 fta 국민에게 더 이해시키고 처리하자고 해라. 그럼 깍인 점수도 좀 올라가고 이름도 좀 뜬다....다른 초선의원들도 여러 경로로 알아보니 fta처리에 무리를 느끼는데 당 내에서 입을 못떼는 거 같더라...그러니 초선끼리 접촉해서 힘 써봐라. 그랬더니 다 하나같이 귀를 쫑긋하는 느낌이 왔어요. 물밑에서 불만을 모아서 작업할 수도 있겠지만 dna가 당 쇄신보다 자기들 살려고 넥타이 바꿔메는 정도로 봅니다.

    지들도 판을 보면 알죠. 불안하죠. 한날당 내에서도 각각 생각이 다른데 mb 상압이 지겨울 거고요.
    우리는 그들 똥고를 간질러서 분열을 조장하자구요.

  • 15. 코스프레
    '11.11.4 5:59 PM (175.118.xxx.4)

    이제 성나라당 애들은 무슨 짓을 한다해도 안믿습니다. 언제나 뒷통수 치는 대가들 아닙니까

  • 16. 분당 아줌마
    '11.11.4 6:01 PM (14.33.xxx.197)

    쌩쇼랍니다.
    그 전에는 소장파 어쩌구 하면서 남경필이랑 원희룡이가 어쩌내 저쩌내 하다가 조용히 찌그러지더니 이제는 듣보잡이 출현하네요.
    핵심은 FTA인데 그 말은 없고 나 착해 하면서 샐샐거려봤자
    국민이 예방 주사 너무 맞아서 이제는 안 속는다

  • 나거티브
    '11.11.4 7:29 PM (118.46.xxx.91)

    아 원희룡, 남경필 이럴 줄 몰랐는데
    사무실 전화해보고 뒷목 잡았어요.

  • 17. 쌩쇼~
    '11.11.4 6:07 PM (1.245.xxx.99)

    쌩쑈~에 한표 더 올려요.
    총선은 코 앞으로 왔지..
    지지율은 바닥이지..
    그러니 여러분~ 나는 얘네랑은 다르답니다~하고 싶은 것 뿐.
    홍정욱도 마찬가지이고요.
    남경필, 원희룡도 이런 스타일로 나름 개혁파 어쩌고 하지만
    그건 "입개혁"일 뿐.

  • 18. 소장파
    '11.11.4 6:09 PM (112.185.xxx.130)

    이젠 소장파라 하기 뭣한..

    원희룡 남경필이가 한나라당 속에서 딴목소리를 내는 전문역을 맡았더랬죠..

    한나라가 수구꼴통 늙다리만 있는게 아니라는...단순히 그런 이유로만

    다른 목소리를 냈었죠.

    우리당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의원이 있다....는 바람잡이?

  • 19. 안믿어요
    '11.11.4 6:10 PM (59.4.xxx.129)

    걸레는 빨아도 걸레일 뿐.

    쑈는 계속된다~쭈욱~~~~~~~~~

  • 20. 저중에
    '11.11.4 6:17 PM (121.146.xxx.157)

    한명은 우리구 국회의원입니다.

  • 21. 산수를 해 보니까
    '11.11.4 6:17 PM (182.209.xxx.241)

    이대로 가면 총선에는 어림없겠다 싶은 거죠....
    나 봐 줘잉~ 하는 겁니다.

  • 22. 음..
    '11.11.4 6:34 PM (218.234.xxx.2)

    그런 말도 있어요.
    다음 대선에서 박근혜가 되는 것도 mb라인에게는 안좋은 결과에요.
    박근혜가 mb 덮어주리라고 생각 안되니까..
    mb 입장에서도 자기가 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맘이 놓이고..
    (박근혜가 탈당했다가 다시 복당했잖아요. 아버지 때부터의 여당을 떠날 수 없다고..
    하지만 지금 한나라당에는 mb 라인=박근혜 라인은 아니라는 거.. )

    그래서 이미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다음 대선은 박근혜라고 생각하는 파들이 있고,
    저런 선언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새겨들은 표시가 아니라
    다음 대선을 염두에 두고 mb 대신 수첩공주에 붙자는 포석인 거..

  • 23. ...
    '11.11.4 6:51 PM (182.211.xxx.18)

    FTA 이야기 있음 좀 돌아볼까 했더니 없네요.

  • 24. 쇼..쇼..쇼
    '11.11.4 7:20 PM (118.216.xxx.17)

    미리...다음 정권에서 살아남기 위한 꼼수...

  • 25. 살다살다 별 꼴을 다본다
    '11.11.4 7:31 PM (124.195.xxx.143)

    못 믿어주는 국민을 야속해 말아라.
    거짓말장이 소년도 너희보다 훨씬 작은 횟수의 거짓말에도 목숨을 잃었다

    이번 에프티에를 막으면 진심을 믿어줄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99 ...김어준 “우린 종자가 달라…MB정권이 접해보지 못한 잡놈이.. 9 나는 꼼수다.. 2011/11/22 1,682
39098 MB가 감추고 싶어할 문서.. 1 ^^별 2011/11/22 897
39097 (질문)출산후 자궁암 검진에서 재 검사하라네요.. 3 내가?? 2011/11/22 2,061
39096 혹시 아줌마 행동? 4 난방 해주세.. 2011/11/22 1,255
39095 이러면서 춥다고 하는 사람. 8 2011/11/22 2,465
39094 대학교 때 친구... 6 henn 2011/11/22 1,659
39093 수학을 다시? 공부하고 싶어요.아니 처음부터 9 ㅁㅇㄹ 2011/11/22 1,275
39092 금호동에서 추천할만한 좋은 유치원은 어디인가요? 1 알려주세요^.. 2011/11/22 790
39091 Azar이란 문법책 아세요 2 세아이맘 2011/11/22 1,255
39090 화병인가요? 얼굴이 붉어.. 2011/11/22 806
39089 82클릭하면 뭔가가 딸려서 같이 나와요 이거 뭔가요.. 2011/11/22 510
39088 =sumif 공식 사용하려는데요 6 엑셀 고수님.. 2011/11/22 623
39087 전형료 받는 어린이집 등록하신 분 있으신가요? 2 어린이집 2011/11/22 601
39086 개별 스위치형으로 된 멀티탭이 전기 아끼는데 도움이 될까요? 4 멀티탭 2011/11/22 1,432
39085 두 아이를 같은 학원 보내면 혹시 할인이 되나요? 7 피아노학원 2011/11/22 1,010
39084 박시장, 민노총과 서울지하철 해고자 복직 논의키로 6 ^^별 2011/11/22 1,157
39083 사무실에서 너무 시끄러운 여직원.. 어떻게 얘기할까요.. 6 레이나 2011/11/22 2,982
39082 론스타 행복한 탈출 도운 금융위 3 참맛 2011/11/22 706
39081 홈쇼핑에서 이불을 샀는데요..한달만에 꺼내서 빨고보니 옆구리가 .. 3 홈쇼핑이불 2011/11/22 1,612
39080 중학생이 니체,톨스토이,각종 사회과학서적, 성경 두루탐독하면.... 8 김어준 2011/11/22 2,164
39079 카드사의 꼼수‥30만원이상 써야 혜택 준다 3 세우실 2011/11/22 1,035
39078 쿠팡에서 파는 '액츠' 정품일까요? 5 맑은 2011/11/22 1,390
39077 초2수학 정답은 무엇인가요? 의견을 주세요. 12 소리나그네 2011/11/22 1,068
39076 정말로 친했던 친구와 연을 끊어야할지.. 고민입니다. 52 고민 2011/11/22 14,634
39075 오늘 라면 드실 계획있는분들. 1 라면 2011/11/22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