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연합이 와서 깽판을 치고 갔어요

... 조회수 : 3,923
작성일 : 2011-11-04 17:18:50
여기는 마포 당인리발전소 옆이에요.

바깥이 시끄러워서 나가보니 수십명의 할아버지들이 확성기를 틀어놓고 고함을 치고 계시네요.
알고보니 김제동이 사무실을 이쪽에 냈나봐요.
그래서 항의성 집회를 하는것 같은데. 시끄러워서 일을 못하겠더라구요

경찰에 집회 신고는 되었느냐. 했더니 신고 안된거고, 그저 기자회견을 한다고 하는거에요.
그러면서 고함 잘 지르시라고 주변 차량 소통도 하시고 멀치감치 쳐다만 보네요.

말도 안되죠. 떼거지로 몰려와서 고함치고 농성하는데 기자회견??
짜증내면서 얼릉 중단시키라고 했더니 현장 직원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짜증을 내더군요.
그래서 누가 중단시키고 있죠? 30분째 지켜보고 있는데 경찰 아무도 제지하지 않고 있는데요?
라고 했더니 직원이 제번호로 전화드리게끔 하겠습니다. 해놓곤 아무 연락없네요.

아우. 정말. 어이없어요.
IP : 112.221.xxx.1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1.4 5:21 PM (14.52.xxx.192)

    아마 저분들 일본 순사 출신들 아닐가요?

  • 2.
    '11.11.4 5:23 PM (112.164.xxx.31)

    아니 김제동이 무슨 정치인인가요? 그냥 개인 사무실 내는데 왜 와서 GR을 한데요?

    도올 선생님 말대로 그런 미친*들이 없군요.

    돈만주면 한잔 걸치고 우르르몰려가 소란부리는거 정말 ,,,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라 그러겠죠?

  • 3. 분명
    '11.11.4 5:25 PM (182.209.xxx.241)

    저기까지 실어나른 작자들이 있을 텐데...저 정도면 정신병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4. 콩나물
    '11.11.4 5:26 PM (218.152.xxx.206)

    2만원씩 쥐어주고 집에 가라고 하면 갈꺼에요.

    일당 2만원 정도 하는것 같던데요.

  • 5. ..
    '11.11.4 5:29 PM (125.152.xxx.52)

    이 무슨 추태인지........김제동이 사무실 내는데 웬 어버이연합에서 그런대요?

    미친영감 할매들......제발 자식들 있으면 부모 좀 말리세요.

  • 6. ..
    '11.11.4 5:29 PM (110.12.xxx.230)

    이정도면 늙은것도 죄입니다..
    아휴 ....옷벗고 날뛰는거 사진 봤었는데 정말 추잡하더이다..

  • 7. 마니또
    '11.11.4 5:32 PM (122.37.xxx.51)

    이런 노인데 국민연금막혀 병원못가고 징징거리는며
    그때 후회하겠죠

  • 8. 참맛
    '11.11.4 5:32 PM (121.151.xxx.203)

    정말 앵벌이도 아니고 쩝.

  • 9. 쟈크라깡
    '11.11.4 5:33 PM (121.129.xxx.157)

    아유 돈 앞에서 영혼도 파는 인간들이 웰케 많은지

  • 10. ..
    '11.11.4 5:36 PM (180.231.xxx.30)

    추하게 늙었다는 생각만 들어요.
    정신이 오락가락해서 지금 하는 짓이 뭔 짓인지도
    모르고 날뛰는 노인들....
    어버이연합은 무슨 일당쟁이 노인용역연합 이면서,

  • 11. ..
    '11.11.4 5:39 PM (115.136.xxx.29)

    저 할아버쥐들 보면 곱게 늙지못하면 얼마나 추한지를 보여줘서
    한숨이 다 나와요.
    젊은애들보다 수천배는 더 추접스러워요.

  • 12. 김제동 내가 지킨다
    '11.11.4 5:41 PM (124.53.xxx.195)

    당인리 발전소 옆 어드메인가요?

    걸어서 갈 만한 동네에 사는데요,

    여기 우두커니 앉아있는 할머니들 많아요.

    거기 몰려가서 짝 맞춰주면 해산이 쉽겠죠?

    농담이고요,
    정확한 위치를 알아야 그 옆에 사는 주민이라고 마포 경찰서에 민원 넣으려구요.

  • 13. 저늙은이들
    '11.11.4 5:52 PM (218.155.xxx.231)

    박원순 사무실앞으로 쳐들어와서
    박원순이
    여자인줄 알고
    "원순이년 나와~~~!!"하면서
    소리쳤다죠.....
    늙으면 빨리 뒈져야하는데.....

  • ...
    '11.11.4 5:55 PM (110.12.xxx.23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구 그리 무지하니 욕을 먹는거겠죠?

  • 14. 저 늙은이들을
    '11.11.4 5:54 PM (1.246.xxx.160)

    '분'이라 부르지 맙시다.
    저렇게 늙으려면 진작 줒는게 낫죠.
    언젠가도 데모하러 우르르 몰려다니더니 여자 남자 늙은이들이 히히덕대며 밥먹으러 정해준 식당인지로 몰려가더군요.
    얼마나 추해보이던지..

  • 15. 이플
    '11.11.4 6:40 PM (115.126.xxx.146)

    경로우대의 폐해

    늙기만하면 무조건 우대받는
    이 나라의
    망조 중 하나...

  • 16. 어른공경이란말
    '11.11.4 6:49 PM (1.247.xxx.122)

    무색해 만드는 저 늙은이들
    정말 곱게 안늙을 거면 일찍 죽어야지란 절로 나오게 만드네요
    수십명 우르르 몰려 다니며 난동 부리는 모습 보면 무슨 좀비들 같아요
    왜저리 사는지........

  • 17. 이런
    '11.11.4 7:52 PM (115.143.xxx.25)

    어버이 연합이 신으로 모시는 '박정희' 때문에 저런 노망난 짓을 버젓이 하나봐요.
    수첩공주, 좋겠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832 설거지 세제 추천해주세요 21 퐁퐁 2012/04/02 3,344
91831 손봉호 "돈,권력,명예있는 자를 위한 교회는 비극&qu.. 6 호박덩쿨 2012/04/02 827
91830 퍼옴--아내와 남편의 거짓말 1위 4 vjdh 2012/04/02 1,752
91829 학교에서 가져왔는데... 1 굿네이버스 2012/04/02 554
91828 경주에 벚꽃 피었나요? 5 호도리 2012/04/02 954
91827 짜고 매운음식만 좋아하는 남편 8 식성 2012/04/02 1,250
91826 뇌쪽 , 치매검사는 어디서 하나요? 부모님 뇌검사좀 해보고 싶어.. 4 2012/04/02 4,854
91825 아이한테 숙제해라,공부해라,양치질해라~ 잔소리 하시나요? 7 애엄마 2012/04/02 1,807
91824 한국미혼남성들, 맞벌이를 말하다 1 미혼 2012/04/02 1,339
91823 발이너무아파요. 치료도움좀 주세요 3 발마사지기 2012/04/02 1,300
91822 녹차 어떤거 드세요? 7 .. 2012/04/02 1,022
91821 피아노를 사야 하는데 5 피아노 2012/04/02 1,008
91820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2년전 낙지살인사건 범인이 잡혔어요 10 해롱해롱 2012/04/02 9,559
91819 드라이기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녀 2012/04/02 1,041
91818 남편에게 "수고했어,고생했어,사랑해"라는 표현.. 7 시크릿매직 2012/04/02 2,617
91817 지인이 연락이 안되네요. 왜 그런걸까요?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8 초록 2012/04/02 1,783
91816 "김제동한테 국정원 직접 찾아와 자중하라 했다".. 7 세우실 2012/04/02 1,637
91815 대명쏠비치 근처 맛집이랑 구경거리좀 부탁드려요^^ 강원도 2012/04/02 818
91814 손해 사정인은 이직이 잦은가요? 1 숙모 2012/04/02 850
91813 이거 영작좀 해주세요 ㅠㅠ 1 영작 2012/04/02 686
91812 진해 어떤가요?... 1 벚꽃 2012/04/02 731
91811 경리 급여계산 어렵네요T.T 5 ... 2012/04/02 1,808
91810 現정부 총리실 靑에 195회 ‘사찰보고’” 2 .. 2012/04/02 601
91809 몸무게는 많이 나가는데... 2 사이즈55 2012/04/02 1,121
91808 기숙사 생활하는 고1아들이 지난주 한달만에 집에 왔어요. 4 아들아 2012/04/02 2,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