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인데요.갑자기 살이찐듯한

초4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11-11-04 16:31:52
134정도에 32킬로 나갑니다.
요근래 갑자기 찌더니 허벅지가 장난아닙니다.
저녁 굶겨 재웠는데 큰일입니다.
한 1년 6개월 전엔 22킬로였는데 갑자기 찐거지요.
발레 시키려했는데..몸이 안되겠어요.
IP : 58.126.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4 4:36 PM (121.151.xxx.167)

    애들이 성장기때보니까 살이 좀 올라요
    이때 굶기거나 살을 찌게하면 성장이 느려지는것같더군요
    이땐 잘 먹이고 운동을 시키면 키도 크면서 살도 빠지더군요
    굶기지마세요
    혼내지도마시고 걷기든 수영이든 줄넘기등 운동을 시키세요

  • 2. 에구
    '11.11.4 4:41 PM (112.148.xxx.151)

    배고팠겠네요...
    열량 덜 나가거나하는 음식들이라도 주시지...밥은 조금만주고 토마토같은거요..
    어른도 배고프면 잠 안와요...

    엄마마음 알겠지만 짠하네요...

  • 3. ㅇㅇ
    '11.11.4 4:42 PM (211.237.xxx.51)

    허걱 애를 왜 굶겨서 재워요..
    먹일건 먹이고 운동을 시키셔요.. 아이고.. 불쌍해라 얼마나 배고플까;

  • 4. 관찰
    '11.11.4 4:50 PM (112.162.xxx.236)

    혹시 신체적인 변화가 없는 지 잘 관찰 해 보세요.
    에를 들면 가슴이 조금 나온 듯 하다던가 아님 뒷 모습이 성인의
    느김이 나는 지 등 등
    아이들이 갑자기 살이 찌는 요인 중하나가 사춘기 성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져서 그럴 가능성도 있어요. 심한 경우 4개월만에 10킬로가 찌기도 하구요

  • 5. 코스코
    '11.11.4 5:08 PM (121.166.xxx.236)

    어머나 애를 굶겨재웠어요?
    이해가 안되요
    살찌는게 그렇게 두려우세요?
    자라는 아이들에게 너 살찌니 밥 먹지 말고 자~ 라는 말이 나와요?
    요즘 아이들 사는 자채가 스트레스인데 거기다가 몸매까지 따저가며 먹는것 가지고 스트레스를 주시네요
    아이들은 옆으로 쪘다가 위로 크고 또 옆으로 쩠다가 위로 크고 합니다
    성인들이 살이 찌는것과 달라요
    굶기지 마세요, 너무 불쌍해요

  • 6. ..
    '11.11.4 5:21 PM (1.225.xxx.32)

    살을 갑자기 급박하게 찌우면 성장속도가 느려져요.
    성장크리닉 의사도 그랬어요.
    살이 찌면 성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고 성장호르몬 분비는 줄어든다고요.
    그러고보면 제 딸도 굉장히 말랐었는데 어느순간 살이 갑자기 오르면서 애가 안크더라고요.

  • 7.
    '11.11.4 11:25 PM (58.126.xxx.160)

    저 살찌는거 진짜 두려워요.
    전 동네에서 꽤 이쁜축이였고요.꿈도..그랬어요.
    난 이쁘니 공부만 잘하면 돼...했는데 그게 살이 오르고는 완전 미모가 잃었어요.

  • 8. 맑은날
    '11.11.5 5:31 AM (74.101.xxx.244)

    어머나 성장기 아이 살 안찌우는 방법이 저녁을 굶기는 거라니.....
    원글님 강박관념을 아이에게 투영하지 마세요.
    적당한 운동 시키시고 열량 적은 음식으로 식단을 조절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29 대학원 가는 아들이 독립한다네요. 14 까치머리 2011/11/08 3,492
35428 만5개월 아기 뷔페 데려가도 될까요?? 7 순둥이엄마 2011/11/08 2,448
35427 이참에, 지난 18대 총선직후 결과 분포도를 보며,,, 5 베리떼 2011/11/08 1,199
35426 20대 초반이하가 보는 미의 기준은 좀다르더라구요 ㅎㅎㅎ 2011/11/08 1,288
35425 7살에 학교가는거 아직도 유효하죠? 2 엄마 2011/11/08 1,199
35424 커피 배우는데 좀 알려주세요 핸드드립 2011/11/08 1,073
35423 백토에서 김종훈 깨갱하게 만든 최재천의원님 FTA 이해하기 영상.. 1 꼭 보고이해.. 2011/11/08 2,240
35422 새 김냉에 넣었어요 속이 후련합니다... 1 김장김치 깍.. 2011/11/08 1,359
35421 장성한 딸아이 월급........... 관여하시나요? 79 == 2011/11/08 13,627
35420 NEAT시험 ,준비하려면 학원다녀야 하나요? 1 영어,고민중.. 2011/11/08 1,378
35419 이보연선생님, 원광아동상담센터, 조선미박사님 으로부터, 아이 상.. 1 아이 상담 2011/11/08 3,694
35418 육아시기 좀 지나면 부부사이 좀 살가워질수있나요? 2 남편사랑받고.. 2011/11/08 1,782
35417 금니 처음 해 넣으면 원래 잘 빠지나요? 5 클로버 2011/11/08 1,707
35416 언제 출발하는 비행기가 나을까요? 3 괌여행 2011/11/08 1,143
35415 한나라당의원 168명 명단과 연락처 14 참맛 2011/11/08 2,440
35414 82님들 덕분에 든든합니다. 17 자수정 2011/11/08 1,389
35413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배변교육 문의 드려요 10 으아이구 2011/11/08 1,661
35412 靑-정부, MB 연설문 자료 감추기 '급급' 5 참맛 2011/11/08 1,526
35411 나꼼수에서 걸레로 상닦을꺼야! 2 강물처럼 2011/11/08 1,904
35410 허위사실유포죄는 작년 헌법제판소에서 위헌판결 받았네요 2 새날 2011/11/08 1,152
35409 개포동 대청아파트 아시는 분~ 7 궁금맘 2011/11/08 4,073
35408 옷을 사고 싶은게 없어요... 1 2011/11/08 1,442
35407 시신기증 에 대해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12 궁금 2011/11/08 1,702
35406 남편과의 관계가 마지막 까지 가는듯해요... 7 ... 2011/11/08 3,570
35405 지역구 의원에게 전화가 안돼서 팩스보냈어요. 2 언제나 행복.. 2011/11/0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