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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는 안되는데 모임 동생들이 생일 파티해준데요..식사비는 어떻하죠??

..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1-11-04 16:28:56

참 해맑고 좋은 동생들인데..

제가 나이 서른 넘어서 만난 동생들이 저까지 7명인데요..

생일 파티해 준다고 모이는데 밥값 제가 내야 하는거죠??

적어도 삼겹살 정도는 먹어야 할 텐데 그럼 10만원 가까이는 나올꺼 같구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제 식비가 한달에 5만원이예요,,,

맨날 김치 볶음밥만 먹는데 ㅠㅠㅠ

 

두세살 어린 동생들 한테 요즘 가난하다고 하소연 하기도 그렇구여~

자기 장사하면 여유가 있다고 생각 할텐데 이따 만나러 가야 하는데 소화가 안되 죽겠어요 ㅠㅠ

 

휴..장사가 잘되야 할텐데..

IP : 175.196.xxx.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4:31 PM (175.196.xxx.88)

    버스 환승에 목숨 거는데 그 동생들은 여유가 있는 직장에 걱정 없이 살아여..
    제 생각은 상상도 못하겟죠??

  • 2. ㅇㅇ
    '11.11.4 4:33 PM (211.237.xxx.51)

    생일 파티 해준다는게 동생들 아닌가요? 그럼 당연히 동생들이 준비했겠죠..
    선물 준비했을라나... 밥값은 언니가 내고?
    제의한 동생들에게 한번 떠보세요.. 어떻게 생일파티 해줄껀데?
    뭐 뭐 먹으러 갈거에요 하면..
    거기 밥값 비쌀텐데 너네 부담되지 않아? 뭐 이정도?

  • 3. rr
    '11.11.4 4:35 PM (175.124.xxx.32)

    선물은 동생들이 준비하고
    식비는 님이 내셔야 할듯이요.
    고민되시겠습니다.

  • 4. ...
    '11.11.4 4:35 PM (175.196.xxx.88)

    글쎄요,,,케잌 정도 준비 할 것 같은데..
    선물 까지는 모르겟고 어떻게 해줄꺼냐고 물어 보기 그런거 같아서,,
    혼자서 끙끙..

  • 5. ,.
    '11.11.4 4:36 PM (125.176.xxx.155)

    저도 님 같은 경우의 경험이 있어서 님이 어떤 심정일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ㅠ
    게다가 동생들이니 티내기도 참.....
    너무 힘드시죠?
    그냥 쿨하게 나 니들 전부 밥사먹일 형편이 안된다.....고 말하면,,, 좀 그럴까요?^^;;

  • 6. ...
    '11.11.4 4:36 PM (175.196.xxx.88)

    진짜 원하는 생파도 아닌데......ㅜㅜㅜㅜㅜㅜㅜㅜ

  • 7. .....
    '11.11.4 4:42 PM (124.53.xxx.155)

    정말 해맑네요..
    점심 한끼도 아니고 저녁식사면 술자리가 되는 거라 어쨌든 어느정도 지출은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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