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역구에 전화했어요(마포구민들 전화좀 해주세요)

작성일 : 2011-11-04 16:00:51

아까 개나라당 외통위 국개의원 자유게시판에 글 올린다고 한 사람인데요.

대부분이 회원가입이라서 회원가입 안해도 되는 몇놈(남경필, 박종근, 정옥임, 황진하) 글 올렸고요.

제 지역구에 전화해서 한미 FTA통과시키면 내년 총선엔 절대 국회의원 될수 없다고 말해줬어요.

마포 사는 지역구에 전화했고, 전에 30년간 살았던 바로 옆동네 용산 지역구에도 전화햇어요,

다른분들보다 늦게 시작해서 정말 죄송하네요.

마포쪽은 그런 전화가 잘 안오는지 제 전화받고 황당해 하는 느낌이였고

용산쪽은 그런 전화 많이오니깐 참고하겠다고 하네요. 제가 꼭 전해달라고 했네요.

뭐 FTA에 대해 자세히 설명 할 필요도 없고 그 사람들 물어보지도 않고요

같은 지역구 사는 사람으로서 표 안주겠다고 하면 되겠어요..

마포 을은 강용석인데 전화번호가 없네요.. 여기도 전화해야 하는데...

 

마포 사는 회원님들 전화좀 땡겨주세요~~~  마포갑 강승규 02-788-2486, 02-704-0219 

IP : 121.162.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4:13 PM (59.5.xxx.225)

    잘 하셨습니다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뭔가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 2. 반지
    '11.11.4 4:19 PM (125.146.xxx.242)

    전화했어요
    차분하게 여직원이 네 네 하면서 받네요
    내년 총선얘기하면서 얘기했습니디
    다른 분들 전화 한통씩만 해주세요

  • 3. ...
    '11.11.4 4:29 PM (121.162.xxx.91)

    고맙습니다.
    모두 다 같이 이 시련을 이겨냅시다.

  • 4. 전화했어요
    '11.11.4 4:38 PM (124.53.xxx.195)

    fta에 대한 의원의 의견이 어떻냐니가 말씀 드리기 어렵다고 정책담당이 따로 전화해서 알려주겠다고...
    아니 주민이 지역구 의원의 결정사항을 모르는 게 말이 되냐니까 자기는 말하기 어렵다네요.

    해서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통과시키면 표 안준다고 분위기 전했습니다. 진짜 생애 최대, 최고의 불안과 공포네요.
    전화받는 비서가 당에서 결정하는 것과 다르게 갈 수도 없다하기에 당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은 생각을 가진 의원들도 있는 듯하니 (몇 채널을 통해 감지된...) 그런 사람들끼리 신중한 처리를 하자고 의견을 표출할 것을 권했습니다.

    주민들의 불안을 전했고 비서도 의견을 전하겠다고 했습니다.

    에고 이리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넣다니. 몇년 참으면 되는 일도 아니고 골수를 빼먹는 사안이라.ㅠㅠㅠ

  • ...
    '11.11.4 4:45 PM (121.162.xxx.91)

    제가 통화한 사람과 같은 사람인가보네요.
    저도 님처럼 조리있게 말 해야 했는데.. 그래도 의미가 전달되었으면 된거라고 위안삼고 있어요.

  • 5. ...
    '11.11.4 4:48 PM (121.162.xxx.91)

    한국인력관리공단 들어가기 바로 옆 건물에 개나라당 마포 국개의원사무실이 있거든요.
    그 맞은편에 초록색으로 김진애의원님 사무실이 있더라고요.
    김진애 의원님 꼭 기억하겠습니다.

  • 6. 김진애 의원님
    '11.11.4 5:14 PM (125.177.xxx.193)

    이번 정부에서 정말 꾸준하게 4대강의 비리를 파헤치시는 분이시죠.
    마포구 지역이시군요. 진짜 존경스러워요.
    전화하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1 장염증상중 설사,열이 없는데도 4 그럴수있나해.. 2012/01/15 4,185
58760 민주통합당 새대표에 한명숙전총리 당선-반드시 정권교체이루겠다 2 기린 2012/01/15 544
58759 k팝 스타 이하이 16 오디션 2012/01/15 4,115
58758 헉.. mbc뭡니까..? 23 삶의열정 2012/01/15 10,035
58757 눈이 흐려지기 시작했는데 돋보기는 언제부터 쓰면 되나요? 2 돋보기 2012/01/15 1,285
58756 이서진 매력 있네요. 12 이서진 2012/01/15 4,334
58755 한명숙이 박근혜보다 나은 4가지이유 21 참맛 2012/01/15 2,099
58754 흐음. 좋지만,, 좋지않은,, 구정이 오네요~ㅋ 정큰이 2012/01/15 779
58753 피임약 2 중1학년 2012/01/15 1,044
58752 키우는 개가 사람을 물었어요.. 58 @@ 2012/01/15 9,623
58751 더 잘 먹으면서 핵무기 개발하고 싶어요! safi 2012/01/15 426
58750 아랫집 담배연기떔에 괴로운분 계신가요??? 10 괴로워요.... 2012/01/15 4,684
58749 처음 준비하는 차례상... 고민이네요 15 차례상 2012/01/15 2,523
58748 2007,2008년생만 혜택이 없네요 8 보육료지원 2012/01/15 1,766
58747 미래형 좋은 시어머니의 모델을 찾아요. 30 미래 2012/01/15 2,566
58746 종로에서 의정부 효자중학교 가는 방법이요... 4 폭풍검색중 2012/01/15 943
58745 중간평가와 예의 6 나가수 2012/01/15 1,795
58744 오빠기일이 1년이 되어가네요 벌써.. 큰올케의 전화받고 7 오빠기일 2012/01/15 5,084
58743 진심으로 좋아지지 않아요 명절 왜 있을까요? 7 명절이 2012/01/15 1,727
58742 너무 이서진 띄어줘요. 35 왜그래? 2012/01/15 9,352
58741 박완규 너무 사랑스러워요... 10 귀요미 2012/01/15 3,416
58740 한국마사회에 관리직원으로 다니는 분 있나요? 10 ㅇㅇ 2012/01/15 2,079
58739 굴소스 추천 해주세요 6 Ggh 2012/01/15 2,695
58738 생리 끝날 무렵에는 항상 식욕 폭발 ㅠㅠ 13 어휴 2012/01/15 2,747
58737 기타 사고나니 애와 남편이 달라졌어요,,, 8 집된장 2012/01/15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