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해야할 일이 있어 미루고 있다 오늘 전화 했어요
제가 원하는 자료가 다른곳으로 이관되었다고 지역 보건소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화걸어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와는 상관없다! 다시 원 보건소에 문의
다시 그쪽에 알아봐야 할것이다해서 또 전화해 물었습니다.
서로 관련없다해서 저만 왔다갔다 탁구공 튀듯이 요리조리
옮겨졌다는 곳으로 싫지만 다시 전화했어요.
예상대로 처음부터 떽떽거리는 말투...이윽고 없다니까요 왜자꾸 그러냐고!!!!식으로 듣고 있다
기분 나빴지만 정도가 더 지나쳐 훈계하듯이...
듣고 있던 저 왜 말투가 그렇냐고? 물었어요. 공무원이 그럼 되냐고? 뭔 전화를 여염집 아낙처럼
받냐고 그랬더니 오히려 저보고 한수 더...가르치네요 . 녹취 다 되고 있다고 알려주는군요.
기가막혀 제가 이름이 어떡게 되냐? 물었더니...오히려 제 이름을 묻네요.민원제기할거 아니가요?
이름대세요!!!! 이러는군요.
두곳 같은 보건소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하지만 내구역 아니다는 식의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한쪽은 친절하고, 지역은 떽떽거린다 ,무서울거 없다 표현해야 딱인 식으로
전화응대하는데 나 팀장이라고!하는 말투가 끝발있겠다 싶더군요.
행정의 사각지대 내구역도 니구역도 아닌곳에서 피곤하고 방법찾느라 스스로
발로 뛰는 사람들 고단하겠다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