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청 의약관리 팀장이면 무서울거 없나요?

가지가지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1-11-04 15:56:12

문의 해야할 일이 있어 미루고 있다 오늘 전화 했어요

제가 원하는 자료가 다른곳으로 이관되었다고 지역 보건소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전화걸어 이야기 들어보니 우리와는 상관없다! 다시 원 보건소에 문의

다시 그쪽에 알아봐야 할것이다해서 또 전화해 물었습니다.

서로 관련없다해서 저만 왔다갔다 탁구공 튀듯이 요리조리

옮겨졌다는 곳으로 싫지만 다시 전화했어요.

예상대로 처음부터 떽떽거리는 말투...이윽고 없다니까요 왜자꾸 그러냐고!!!!식으로  듣고 있다

기분 나빴지만 정도가 더 지나쳐 훈계하듯이...

듣고 있던 저 왜 말투가 그렇냐고? 물었어요. 공무원이 그럼 되냐고? 뭔 전화를 여염집 아낙처럼

받냐고 그랬더니 오히려 저보고 한수 더...가르치네요 . 녹취 다 되고 있다고 알려주는군요.

기가막혀 제가 이름이 어떡게 되냐? 물었더니...오히려 제 이름을 묻네요.민원제기할거 아니가요?

이름대세요!!!! 이러는군요.  

두곳 같은 보건소  담당자와 전화통화를 하지만 내구역 아니다는 식의 얻은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한쪽은 친절하고, 지역은  떽떽거린다 ,무서울거 없다 표현해야 딱인 식으로

전화응대하는데 나 팀장이라고!하는 말투가 끝발있겠다 싶더군요. 

행정의 사각지대 내구역도  니구역도 아닌곳에서 피곤하고 방법찾느라 스스로

발로 뛰는 사람들 고단하겠다 느꼈습니다.

IP : 220.118.xxx.1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4 4:00 PM (210.109.xxx.240)

    구청 게시판에 꼮~ 당장 신고하세요. 나중에 생각하면 열받습니다. 그래봐야 감사부서에서 그쪽 부서로
    이첩되긴 합니다만 엿먹으라는 뜻으루다.

  • 2. 너무 당당했어요.
    '11.11.4 4:07 PM (220.118.xxx.142)

    민원 제기하려면 할테면 하라는 식이었어요.ㅎㅎ 서로 언성높혀서
    뭐가 좋겠어요. 가만히 듣고 있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라는..
    공무원이라고 자존심 죽이며 굽신굽신하는거 전 말안된다 싶어요.
    그리고 백화점에서도 미소지으며 응대하는거 저것도 그녀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하겠다 평소 생각하는 쪽인데..
    하지만 넘지 말아야하는 기본 형식은 있어야지요. 와~ 지역은 이런가???
    그 지역마다 **따라 이렇게 다른가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2 처제의 일기 (펌) 9 일기 2011/12/06 2,989
44151 새마을금고 통장 기장은 아무 지점이나 다 가능한가요? 1 에스프레소 2011/12/06 909
44150 12월 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2 세우실 2011/12/06 977
44149 수시 넣으면 학력고사 안보나요? 2 대입 2011/12/06 1,367
44148 애들 터울 3 첫눈 2011/12/06 701
44147 주유소에서 카드 무이자 할부 써보신분 계세요? 4 sdddd 2011/12/06 1,593
44146 급질문)특목고 진학시 질병지각,조퇴 횟수와 관련하여... 2 중학맘 2011/12/06 2,087
44145 내년4월 총선의 재외국민투표는 UN감시하에 해야 5 참맛 2011/12/06 788
44144 아침에 입냄새 심하게 나는것 문제 있는거죠? 11 아이 2011/12/06 3,762
44143 나꼼수 정말 많이 듣나봐요 8 대단해 2011/12/06 2,597
44142 대장금에서 윤상궁 어떻게 됬는지 아시나여 4 고추다마 2011/12/06 2,240
44141 문재인 “민주당 혁신 수용않으면 통합 포기” 2 ^^별 2011/12/06 1,203
44140 깻잎장아찌가 처치곤란이신 분 3 마시따 2011/12/06 2,053
44139 과식농성하던 엄마들... 이번에는 바자회! 나거티브 2011/12/06 811
44138 전 내년 총선에 대한 생각도 부정적입니다. 10 -_- 2011/12/06 1,664
44137 이영애kt홈패드 써보신분.. 2 홈패드 2011/12/06 2,154
44136 직장맘, 옷이 없는데도 사기가 싫고 걍 대충 입고 다녀요 ㅎㅎㅎ.. 7 으앙 2011/12/06 3,008
44135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1 김장 2011/12/06 894
44134 "북한, 봤지? 우린 컴맹도 디도스쯤은 한다" 1 ^^별 2011/12/06 706
44133 남편은 왜 둘째를 원하지 않을까요? 26 남편의 마음.. 2011/12/06 4,124
44132 롯데 그룹도 싫고 롯데 마트도 싫고 심지어 롯데야구단도 너무 싫.. 16 롯데싫어 2011/12/06 2,084
44131 드림렌즈 장기간(몇년) 착용하신 분들~ 2 드림렌쯔~ 2011/12/06 2,764
44130 아침에 손석희 듣는데요. 안들을까봐요 6 아우 답답.. 2011/12/06 2,610
44129 12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06 677
44128 앵클부츠 밖으로 바지가 자꾸 기어나와요 2 볼 품 없음.. 2011/12/06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