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 깊은 나무에서 겸사복 장혁의 동료 박포가

혼자ㅋㅋ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11-11-04 15:55:47

'화공'이란 말이 생각이 안나서 머뭇거리자

옆에 있던 동료 초탁이 기침을 하며 "화공콜록콜록....." 했던 장면...

그런데..혹시 미드 '드롭 데드 디바' 보신분들..저 장면이 낯익지 않았나요?

저는 갑자기 그 생각이 나서 혼자 낄낄 웃었어요.

'드롭 데드 디바' 법정에서 한참 변호사 제인이 질문 중일때 참관석?에 앉은 제인 친구 '스테이시'가

가끔 못되거나 부도덕한 피고나 증인이 나오거나 할때 기침이나 재채기를  에~취 하면서 동시에 발음을

비~치!!(욕..ㅠㅠ)로 한다던가 하는거요.ㅎㅎㅎ

조연들의 자잘한 재미도 어우러져 재밌는 드라마예요~^^

IP : 124.199.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1.4 4:00 PM (112.168.xxx.63)

    똘복이 동료...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이북 사투리 쓰는 사람요. 너무 자연스러워요.ㅎㅎ
    이북 사투리를 너무 자연스럽게 잘 하고 연기도 그렇고.
    상하나 줬음 좋겠어요.

  • 2. ....
    '11.11.4 4:02 PM (121.167.xxx.142)

    만화에 코구멍 그대로 뻥 뚫린 사람 나오잖아요. 그것의 실사판 ㅎㅎㅎ. 너무 신기해요, 실제로 비오면 빗물 들어가게 생긴 코구멍이 있더만요. 연기도 잘 하시고. 그 분이 돼지돼지 하는 겸사복 동료도 연기 잘하구요. 다모 때도 잘했는데 세월따라 더 잘하더만요.

  • 3. 혼자ㅋㅋ
    '11.11.4 4:07 PM (124.199.xxx.39)

    네..연기와 사투리 참 자연스럽죠?

    저도 이름을 몰라서 '뿌리깊은 나무' 홈페이지 가서 이름 알아온거예요.

    이북 사투리 쓰는 사람이 '초탁'

    초탁과 티격태격하는 사람이 '박포'라네요.^^

  • 4. ,,
    '11.11.4 4:09 PM (211.117.xxx.86)

    둘이 서로 돼지라고 놀려요 ㅋㅋ

  • 5. 나라냥
    '11.11.4 4:13 PM (180.64.xxx.32)

    박포라는사람은.. 몸매가 돼지같아 돼지고..
    초탁이라는사람은.. 얼굴생긴게 정말...(죄송합니다) 으하하하..
    외모비하발언 절대 아니구요~~ 너무 연기 잘하세요 ㅋㅋㅋ
    빡빡한 사극에 깨알같은 재미를 주시는분들!

  • 6. ..
    '11.11.4 4:15 PM (116.120.xxx.52)

    초탁이...넘 연기 잘하더라구요..
    전 젤첨에 고맙습니다...라는 드라마에서
    전원주 아들로 나온걸 봤던거 같은데..

    매번 볼때마다...감초역할을 톡톡히 해주네요...ㅎ

  • 아 그러네요!
    '11.11.4 4:16 PM (112.168.xxx.63)

    그러고보니 고맙습니다에서 나왔죠.ㅎㅎ
    여튼 연기상 하나 줬음 좋겠어요.
    너무 잘한다능.ㅎ

  • 7. ..
    '11.11.4 4:53 PM (211.224.xxx.216)

    북한사투리 쓰시는분 진짜 연기 잘하는듯해요. 이 드라마 연기 잘하는 사람 너무 많이 나오는듯. 그 주모분도 모처럼 나오셔서 아..저분도 연기 잘하는 사람이구나 느끼게 해주고 있고 태종도 그렇고, 한석규 전 세종도 그렇고 여튼 제대로 연기할줄 아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 드라마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44 시험관으로 어렵게 임신했는데 유산일까요? 7주차인데 아직 아기가.. 8 유산이 아니.. 2011/11/08 13,672
35443 8일 촛불 지방 일정 2 참맛 2011/11/08 1,145
35442 마이너스통장, 집담보대출 어느것부터 해결해야 할까요? 8 빚청산 2011/11/08 2,789
35441 대학원 가는 아들이 독립한다네요. 14 까치머리 2011/11/08 3,491
35440 만5개월 아기 뷔페 데려가도 될까요?? 7 순둥이엄마 2011/11/08 2,448
35439 이참에, 지난 18대 총선직후 결과 분포도를 보며,,, 5 베리떼 2011/11/08 1,199
35438 20대 초반이하가 보는 미의 기준은 좀다르더라구요 ㅎㅎㅎ 2011/11/08 1,288
35437 7살에 학교가는거 아직도 유효하죠? 2 엄마 2011/11/08 1,199
35436 커피 배우는데 좀 알려주세요 핸드드립 2011/11/08 1,073
35435 백토에서 김종훈 깨갱하게 만든 최재천의원님 FTA 이해하기 영상.. 1 꼭 보고이해.. 2011/11/08 2,240
35434 새 김냉에 넣었어요 속이 후련합니다... 1 김장김치 깍.. 2011/11/08 1,359
35433 장성한 딸아이 월급........... 관여하시나요? 79 == 2011/11/08 13,627
35432 NEAT시험 ,준비하려면 학원다녀야 하나요? 1 영어,고민중.. 2011/11/08 1,378
35431 이보연선생님, 원광아동상담센터, 조선미박사님 으로부터, 아이 상.. 1 아이 상담 2011/11/08 3,694
35430 육아시기 좀 지나면 부부사이 좀 살가워질수있나요? 2 남편사랑받고.. 2011/11/08 1,782
35429 금니 처음 해 넣으면 원래 잘 빠지나요? 5 클로버 2011/11/08 1,706
35428 언제 출발하는 비행기가 나을까요? 3 괌여행 2011/11/08 1,143
35427 한나라당의원 168명 명단과 연락처 14 참맛 2011/11/08 2,440
35426 82님들 덕분에 든든합니다. 17 자수정 2011/11/08 1,389
35425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배변교육 문의 드려요 10 으아이구 2011/11/08 1,661
35424 靑-정부, MB 연설문 자료 감추기 '급급' 5 참맛 2011/11/08 1,526
35423 나꼼수에서 걸레로 상닦을꺼야! 2 강물처럼 2011/11/08 1,904
35422 허위사실유포죄는 작년 헌법제판소에서 위헌판결 받았네요 2 새날 2011/11/08 1,152
35421 개포동 대청아파트 아시는 분~ 7 궁금맘 2011/11/08 4,073
35420 옷을 사고 싶은게 없어요... 1 2011/11/08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