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씨가 시장이 되었다면...

생각 조회수 : 2,802
작성일 : 2011-11-04 15:04:35

박원순 시장의 행보들을 보면서, 무한감동을 느끼면서,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안철수씨가 시장이 되었을땐 어떠했을지...,

저렇게 신속히 비정규직 2,800명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저러는 일들을 신속히 했을까?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IP : 121.140.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나무
    '11.11.4 3:06 PM (14.52.xxx.192)

    똑같지는 않겠지만
    다른쪽으로 좋은 일을 하셨을거에요.
    비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 2. 방법이 다를뿐
    '11.11.4 3:07 PM (219.241.xxx.181)

    비교의 대상은 아닌듯 싶어요...

  • 3. 클로버
    '11.11.4 3:08 PM (59.9.xxx.202)

    그렇기 때문에 안철수씨가 박원순 시장에게 후보자리를 양보한거겠죠^^

  • 4. 그러게요
    '11.11.4 3:08 PM (221.139.xxx.8)

    비교대상이 아니예요.
    다 각각 그자리에서 맡은바 역할을 다하셨을것같아요

  • 5. 하나만으로
    '11.11.4 3:12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안철수씨가 박원순 후보에게 양보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안철수씨는 훌륭한 인물 확인 된겁니다.

  • 6. ㅡㅡ
    '11.11.4 3:12 PM (125.187.xxx.175)

    일의 우선순위나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겠지만
    자신의 안위보다는 공공의 행복과 이익을 위해 애쓰셨을거라 믿어요.
    결국은 좋은 서울,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시장 직함에 욕심 있는 사람이면 그런 양보 못 하지요.
    그런데 저는 지금 박시장님으로도 참 좋네요.
    의미없는 가정은 안 할래요.

  • 7. ....
    '11.11.4 3:14 PM (121.140.xxx.10)

    네~ 정말 아무튼 박원순 시장땜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느낍니다.

    전면무상급식,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 8. 동감
    '11.11.4 3:14 PM (122.40.xxx.41)

    안철수씨가 박원순 후보에게 양보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안철수씨는 훌륭한 인물 확인 된겁니다222222222

  • 9. 나는99다
    '11.11.4 3:15 PM (112.148.xxx.151)

    생각할수록 셀프탄핵하고 스스로 나간

    오 세 훈^^~ 이뻐~~~~~

  • 10. jk
    '11.11.4 3:15 PM (115.138.xxx.67)

    안철수도 그렇게 당연히 했을것임..

    현재 고용 청년고용중에서 가장 큰 문제가 비정규직 문제인데 그건 당연한거죠
    다만 그 방법이 과연 맞는 방법인가는 좀 의문임...

    본인은 개인적으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무조건 바꾸는것보다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격차부터 우선적으로 없애는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적어도 임금 정도만 격차를 없애면 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에 따른 갈등은 피할수 있다고 봄
    그리고 기업의 반발도 덜할테고...

  • 11. ...
    '11.11.4 3:46 PM (112.159.xxx.250)

    박원순 시장님 덕분에 웃고, FTA 때문에 울고 ㅠㅠ

  • 12. 그런 비교는
    '11.11.11 5:10 PM (1.238.xxx.61)

    아니라고 보아요.. 박원순변호사님의 자리가 있듯이
    안철수교수님자리도 당당히 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594 방문 경첩(?)부분이 삐거덕 소리가 계속.. 3 삐거덕 2012/01/09 2,025
56593 적우...정말 파워가 장난 아닌듯해요...노래선곡방법 바뀐거 모.. 13 나가수 2012/01/09 4,597
56592 앗...시작해요^^ 힐링 캠프!!!! 23 기대 2012/01/09 1,472
56591 저기 밑에 환공포증 관련 글 읽고 계속 소름이 돋아있어요.^^;.. 4 어떡해요? 2012/01/09 2,249
56590 비염 면역치료 해 보신 분 1 비염 2012/01/09 1,273
56589 11시 넘어서 문재인님 나오세요(힐링캠프) tv앞에 앉았음 5 noFTA 2012/01/09 746
56588 서울시장선거 의혹 확산…'디도스'이어 '부재자 조작'까지 4 닥치고정치 2012/01/09 1,045
56587 20-30만원 사이 선물 머를 받고 싶으세요? 4 연이 2012/01/09 1,524
56586 욕실 천장에 물방울 문의합니다. 3 욕실 2012/01/09 1,755
56585 전기장판이 전자파가 심한데 방법없을까요? 2 바닐라 2012/01/09 1,558
56584 손안댈로 코풀겠다는 한심한 한나라당 비례대표들 1 뻔뻔 2012/01/09 428
56583 가요무대 자주 보게 되요 4 귤e 2012/01/09 700
56582 제가 예민한 걸까요? 11 걱정맘 2012/01/09 2,181
56581 학벌이 너무 처지는 선자리가 들어올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5 조심스럽지만.. 2012/01/09 7,597
56580 브레인 앞부분을 놓쳤어요 ㅠㅠ 2 뇌균하 2012/01/09 946
56579 새로 산 립스틱이 일본산인데 사용해도 될까요? 2 모르고 2012/01/09 1,158
56578 전세집 곰팡이요 ㅠㅠ 12 세입자 2012/01/09 2,814
56577 동네에 가로등이 이틒째 꺼져있어 암흑천지네요. 5 무서워요 2012/01/09 571
56576 육개장에 왜 미리 재료를 데쳐서 넣는 거에요? 11 이런.. 2012/01/09 3,112
56575 저희아빠 알콜중독이죠? 4 술술술 2012/01/09 1,612
56574 24X4 이사하신 분 팀 추천이나 후기좀 부탁드려요.^^ 6 이사 2012/01/09 594
56573 황토팩 꾸준히 해 보신 분 계세요? 2 .... 2012/01/09 918
56572 귤껍질 안쪽보고 기겁하는 아들!(아?이게 환공포증이라고?) 7 .. 2012/01/09 2,611
56571 맨날 싼 냉동육 먹다가 몇년만에 냉장 한우 샀는데.. 3 촌스러워서 .. 2012/01/09 1,257
56570 (끌어올림) 운동화 고르는데 도와주세요. 1 발발발 2012/01/09 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