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안방에 구멍을 뚫어놨는데요..

..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11-11-04 14:56:53

부동산하고 그냥 구두상으로 거실에 벽 뚫으면 안된다고만 얘기했는데 오늘 가 보니 안방에 티비구멍 4개를

 

뚫어놨어요.. (티비 설치 자리 아닌벽)원상복구 얘기하니 " 계약서 잘봐라 그런 문구가 있냐?, 오늘 보증금

 

안 넣으면 이자가 붙는다, 쪼가리 붙이면 안되느냐? " 이렇게 되려 큰소리 칩니다..  구멍 모양새가 너무 안좋습니다..

 

새집을 그렇게 해놔서 좀 그렇네요.. 변상은 당연히 해야는거죠? 얼마정도면 적당할까요? 부동산에서도 게약서에

 

쓰질 않았기 때문에 난처해 하고 있어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n
    '11.11.4 2:59 PM (222.97.xxx.15)

    당연히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어요. 소송걸어도 이김...

  • 2. .저도
    '11.11.4 3:32 PM (59.7.xxx.172)

    저도 계약서 다쓰고 집에가는데 세입자 남자분쫒아오셔서
    벽걸이 티브이 설치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승낙은 했지만 ...
    원상복구요청이 가능한지 궁금했네요
    새아파트이기에 하자보수할것 있으면 알려달라고 전세금도 깎아 주었는데
    하자때문에 소송건이 있는데도 우편물이 왔다고 연락도 없어서
    맘이 불편하거든요 벽걸이 티브떼어내면 많이 흉할까요?

  • 3. ..
    '11.11.4 3:33 PM (121.131.xxx.114)

    정신줄놓은 막가파 세입자들도 많아요.. 계약서에 꼬옥 명시해야되고 부동산이랑 구두로 얘기했다.. 책임소재 난감하네요, 아뭏든 잘 해결되어 다행이에요.
    참..
    정신줄놓은 막가파 집주인도 많아요.. ;; 쌍방간에 상식적으로 만나야함 ㅠ

  • 4. ...
    '11.11.4 4:13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에어컨 설치하느라 벽에 구멍 몇개 뚫었어요. 방에 스탠드형. 거실에 벽걸이형.....
    주인아저씨 아줌마가 보셨을텐데 아무 말씀 안하셔서 다행이예요.
    아무 생각없이 뚫었는데 여기 글 보니 아차~! 싶어요.

  • 5. ....
    '11.11.4 4:47 PM (116.126.xxx.61)

    계약서 찬찬히 읽어보세요. 원상복구 사항 임대계약서 양식에 들어 있어요.
    부동산에서도 알텐데요..

  • 6. 그정도면
    '11.11.4 5:02 PM (119.70.xxx.218)

    당연히 받아야 되요.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양식에 있을걸요? 부동산에서 왜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벽 뚫은 건 보상해줘야 됩니다. 보증금에서 까세요

  • 7. 저도 주인
    '11.11.5 5:27 PM (120.29.xxx.52)

    저도 세입자 나갈때 확인해 보니 거실에 에어컨 구멍을 크게 뚫어 놨더군요.
    정말 한 마디 말도 없이요. 속이 부글부글 했으나
    어차피 요즘 세상 에어컨 필수이니
    언제 뚫어도 뚫겠구나 싶어서 암말 안했네요.

    그 다음 세입자는 번호키 달겠다는 걸, 뜯어 갈 거면 달지 말고, 놔둘거면 달라고 했더니
    안달더군요.
    또 여기 지방은 주인이 벽지 등을 새로 해주거든요. 근데 맘에 안든다고 자기들이 다시 뭘 하겠다는걸
    손대지 말라 했어요.

    뭐든 처음부터 확실히 해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856 사과. 단감 중 어느것이 몸에 더 좋은가요 6 초등애들 2011/11/11 2,970
36855 그리스, 이탈리아 다음 차례는 중국? 5 뻥치는 중국.. 2011/11/11 2,516
36854 초등맘 14 kym 2011/11/11 3,184
36853 특목고 추천서 써주신 선생님께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5 곰순이 2011/11/11 3,303
36852 이거 보험회사에연락할까요? 1 저예요 2011/11/11 1,304
36851 여당 일각 “FTA 내년으로 넘길수도” 22 막아야 산다.. 2011/11/11 2,435
36850 맛있는 우유.. 14 엔젤 2011/11/11 2,698
36849 "독립운동가에 실형 내린 판사는 친일행위자" 세우실 2011/11/11 1,456
36848 냉동 오디가 많은데 처치방법 좀... 1 비우자 2011/11/11 1,736
36847 감자탕 냉장보관한지 5일째. 먹어도 되나요? 3 dddd 2011/11/11 6,872
36846 아침에 남편 간단하게 챙겨줄만한것 뭐 있을까요? 포장완제품으로요.. 14 삐여사 2011/11/11 3,162
36845 트윗에 올라온 조중동 기사와 한겨레 경향 신문 비교 4 막아야 산다.. 2011/11/11 2,507
36844 백만원 안되는 몽~스타일 명품패딩 vs. 이백만원 짜리 얌전한 .. 5 2011/11/11 3,412
36843 아동넥타이 구입매장? 3 아이 2011/11/11 1,410
36842 꼼수 김어준과 만나다 =코리아 리얼타임 9 커피믹스 2011/11/11 2,573
36841 명작, 전래 어떤게 좋을지 골라주세요. 폭풍검색~ 2 바람구두 2011/11/11 1,615
36840 저보고 나쁜년이랍니다 75 병신 2011/11/11 15,777
36839 아파트 구매 고민있어요(서울강북) 8 김고민 2011/11/11 3,123
36838 어디 치킨 잘 시켜드세요? 17 맛있는치킨 .. 2011/11/11 3,720
36837 프랑스어 6 엔젤 2011/11/11 2,308
36836 SNS 민심에… 성난 농심에… 후폭풍 두려움에… 강행처리가 ‘무.. 20 막아야 산다.. 2011/11/11 2,978
36835 역사 배우고 온 아이의 물음 7 역사 2011/11/11 2,172
36834 등산갈때 도시락은 어떻게 싸가나요.. 25 궁금 2011/11/11 32,061
36833 카이스트 근처 4 대전 2011/11/11 1,971
36832 99년도에 수능본 딸이 연봉 십만불 어쩌고한글 삭제됐나요? 8 ㅇㅇ 2011/11/11 2,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