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안방에 구멍을 뚫어놨는데요..

..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1-11-04 14:56:53

부동산하고 그냥 구두상으로 거실에 벽 뚫으면 안된다고만 얘기했는데 오늘 가 보니 안방에 티비구멍 4개를

 

뚫어놨어요.. (티비 설치 자리 아닌벽)원상복구 얘기하니 " 계약서 잘봐라 그런 문구가 있냐?, 오늘 보증금

 

안 넣으면 이자가 붙는다, 쪼가리 붙이면 안되느냐? " 이렇게 되려 큰소리 칩니다..  구멍 모양새가 너무 안좋습니다..

 

새집을 그렇게 해놔서 좀 그렇네요.. 변상은 당연히 해야는거죠? 얼마정도면 적당할까요? 부동산에서도 게약서에

 

쓰질 않았기 때문에 난처해 하고 있어요.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175.193.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n
    '11.11.4 2:59 PM (222.97.xxx.15)

    당연히 원상복구의 의무가 있어요. 소송걸어도 이김...

  • 2. .저도
    '11.11.4 3:32 PM (59.7.xxx.172)

    저도 계약서 다쓰고 집에가는데 세입자 남자분쫒아오셔서
    벽걸이 티브이 설치하면 안되냐고 하는데 승낙은 했지만 ...
    원상복구요청이 가능한지 궁금했네요
    새아파트이기에 하자보수할것 있으면 알려달라고 전세금도 깎아 주었는데
    하자때문에 소송건이 있는데도 우편물이 왔다고 연락도 없어서
    맘이 불편하거든요 벽걸이 티브떼어내면 많이 흉할까요?

  • 3. ..
    '11.11.4 3:33 PM (121.131.xxx.114)

    정신줄놓은 막가파 세입자들도 많아요.. 계약서에 꼬옥 명시해야되고 부동산이랑 구두로 얘기했다.. 책임소재 난감하네요, 아뭏든 잘 해결되어 다행이에요.
    참..
    정신줄놓은 막가파 집주인도 많아요.. ;; 쌍방간에 상식적으로 만나야함 ㅠ

  • 4. ...
    '11.11.4 4:13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에어컨 설치하느라 벽에 구멍 몇개 뚫었어요. 방에 스탠드형. 거실에 벽걸이형.....
    주인아저씨 아줌마가 보셨을텐데 아무 말씀 안하셔서 다행이예요.
    아무 생각없이 뚫었는데 여기 글 보니 아차~! 싶어요.

  • 5. ....
    '11.11.4 4:47 PM (116.126.xxx.61)

    계약서 찬찬히 읽어보세요. 원상복구 사항 임대계약서 양식에 들어 있어요.
    부동산에서도 알텐데요..

  • 6. 그정도면
    '11.11.4 5:02 PM (119.70.xxx.218)

    당연히 받아야 되요. 그리고 윗분말씀대로 양식에 있을걸요? 부동산에서 왜 그런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벽 뚫은 건 보상해줘야 됩니다. 보증금에서 까세요

  • 7. 저도 주인
    '11.11.5 5:27 PM (120.29.xxx.52)

    저도 세입자 나갈때 확인해 보니 거실에 에어컨 구멍을 크게 뚫어 놨더군요.
    정말 한 마디 말도 없이요. 속이 부글부글 했으나
    어차피 요즘 세상 에어컨 필수이니
    언제 뚫어도 뚫겠구나 싶어서 암말 안했네요.

    그 다음 세입자는 번호키 달겠다는 걸, 뜯어 갈 거면 달지 말고, 놔둘거면 달라고 했더니
    안달더군요.
    또 여기 지방은 주인이 벽지 등을 새로 해주거든요. 근데 맘에 안든다고 자기들이 다시 뭘 하겠다는걸
    손대지 말라 했어요.

    뭐든 처음부터 확실히 해야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366 내년 대통령선거 땐 현정부의 실정을 가장 잘 단죄할 수 있을듯한.. 3 한날당아웃 2011/11/24 1,048
41365 이정희 “MB, 29일 서명때 손이 부들부들 떨리게하자” 11 참맛 2011/11/24 2,486
41364 한글날은 법정공휴일이 되어야 한다 6 한글사랑 2011/11/24 1,282
41363 참 사는게 먼지... 두아이맘 2011/11/24 1,171
41362 헬스클럽에서 PT 받는 분들 식단은 어떻게 되세요? 3 저기 2011/11/24 2,548
41361 분당 미술학원 추천 좀 부탁드려요~ 미술 2011/11/24 843
41360 소아안과 추천해주세요. 1 .. 2011/11/24 1,629
41359 10년된 천소파 커버링할까요? 3 죄송 2011/11/24 1,743
41358 한미FTA규탄집회 봉도사님, 김용민 교수 발언 2 사월의눈동자.. 2011/11/24 1,745
41357 베비로즈 블로그 25 참 너도 너.. 2011/11/24 20,543
41356 TV 기분 좋은날 4쌍둥이. 5 ... 2011/11/24 2,800
41355 아고라 가카 찬양시 - 죽는 날까지 명박산성을 우러러~ 참맛 2011/11/24 1,090
41354 최효종 고소사건후 첫녹화 ‘개그콘서트’ 예상만큼 강했다 4 세우실 2011/11/24 2,607
41353 페브리즈 괜찮을까요? 3 옷냄새 2011/11/24 2,348
41352 [ 서명 ]한미FTA기습상정을 요구한 이명박대통령의 탄핵을 .. 5 ... 2011/11/24 1,110
41351 지역국회의의원 사무실에 전화 3 m 2011/11/24 1,211
41350 30대중반인데 어디서옷구입을해야,,, 2 ### 2011/11/24 1,684
41349 '전국 1등' 강요받은 高3, 모친 살해 8개월 방치 43 경악 2011/11/24 11,822
41348 경찰청에전화했어요 8 콩나물 2011/11/24 1,654
41347 촌지근절위해 잠실의 한 학부모회에서 강수를 뒀네요. 1 잠실초등학교.. 2011/11/24 2,027
41346 미국 다음 목표는 ‘쇠고기’… 추가 개방 압력 불보듯 1 베리떼 2011/11/24 1,176
41345 저 방언이 터졌어요. 43 ... 2011/11/24 11,677
41344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인의 삶’ 어떻게 달라질까 1 C-BA 2011/11/24 1,211
41343 애 낳는데 5천만원!!! 29 미르 2011/11/24 3,638
41342 kt 결국 옮기던가 바꿔야 하는 건가요? 9 궁금 2011/11/24 1,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