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가 욕때문에 12세관람가라는데
사실 초딩정도면 씨불놈아, 씨바, 이정도 욕 모르는 애는 별로 없지 않나요?
이거보다 더한 욕도 이미 애들끼리 놀면서 다 듣고 자랐을텐데,
저는 완득이 보면서 욕은 전혀 문제안된다고 봅니다.
완득이, 훈훈하지만 깊게 생각하면 생각할것도 많네요.
그치만 그런 부분은 영화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지 않고 지나가듯 스쳐지나가기에
여기서도 끄집어내기도 좀 그러네요.
다만, 영화 완득이가 빈부격차에 지친 사람들을 모처럼 위로해주는 영화라고 하면 될까요?
이에반해 저는 곧 보러갈 예정인 인타임에서 조금 더 깊게 다루지 않을까 기대중입니다.
인타임 보신분들, 어때요?
마니의 문제... 돈...인플레...
영화 잘 만들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