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산이 있는 동네에요. 대모산이요.
살고 있는 동은 교통이 좋아요. 역 근처고 큰길 변은 아니고 하나 안쪽이고 옆에도 진입 차도가 있고
뒤에 배치된 동보단 교통이 편하면서 큰길에 접하지 않아서 이집 살 때 맘에 들었거든요.
가격도 뒷동보단 비싸다고 하던데 큰 마트도 바로 앞이고.. 있으면서 다 잘되었어요. 그래서 풍수가 좋은 집이구나
싶은데요. 도로는 물(=돈?)이기 때문에 도로가 특히 서쪽에 있는게 좋고 바로 도로가 내려다 보이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집이 6층인데 6,9, 13층은 안좋다고 하고 사이드동 사이드 집도 안좋다고 해요.
사실 저도 6층인건 좀 별로였거든요. 사이드가 안좋다고 하는것도 사이드 주변에 뭔가 큰 건물이 있다거나 하면 안좋으니까 그런거 같아요.
궁금한게 있는데 이사를 가게되서 이미 계약을 하게되서 집을 몇집 보다가
제가 가는 집은 5층 중 2층이고 중간 동이에요. 다른 집은 맨끝 이면도로변이고 멀리 산이 보이지만 주말엔 산을 찾는 차들이 좀 많고 바로 앞엔 상가와 다른 아파트가 보이죠. 5층 중 4층이구요. (또 빌라는 4층이 앉좋다네요. 5층아파트도 빌라와 유사하니까요) 나무가 크게 자라 커서 여름엔 좀 가린다고 합니다.
전 조용한 중간동 2층이 좋은데(지하철역과도 훨씬 가깝구요 이집을 샀어요) 남편은 이면도로변 전망? 있는 집도 좀 좋아하던데.
여러분은 어떤 집을 선호하시고 차도변에 있는 아파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