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빼빼로 데이가 뭐라고....
1. 정말 이
'11.11.4 1:16 PM (59.6.xxx.65)빼빼로 데이가 제일 심한거 같더라구요
11월 11일이 무슨 허례 겉포장 상술데이 최고봉인듯
헐;;;;; 완전 뻥튀기 가격들에 엄청 큰 포장상자들하며..
그날 초딩들은 완전 잔치더군요
빼빼로나 초콜렛으로 인기의 척도를 가늠하며 친구들 파가 쫙 나뉘고 서로 정보를 주고받고 난리도 아니더란; 헐;;;;;2. 올해는
'11.11.4 1:20 PM (121.146.xxx.157)밀레니엄이라고
어찌나 광고를 하던지..
이를 어째요3. 엉뚱한 아들
'11.11.4 1:26 PM (125.181.xxx.5)밀레니엄이라는 광고를 본 우리 아들 "와~ 100년된 과자를 어찌 먹어???? ~" 하네요.
4. 근데
'11.11.4 1:36 PM (118.103.xxx.97) - 삭제된댓글그 광고요.. 왜 천년에 한 번이라고 하는거죠?
11년 11월 11일은 백년에 한 번씩 돌아오는거 아닌가...? ㅡ5. 정말
'11.11.4 1:44 PM (1.212.xxx.236)이런거 왜 하나 몰라요 ~
6. ..
'11.11.4 1:49 PM (110.12.xxx.230)중학생 아이들 난리지요..
뭐 대단한거라고 ..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7. 신참회원
'11.11.4 2:13 PM (110.45.xxx.22)들은 얘기로는 십여년전에 전남지역에 있는 한 중학교 교실에서 시작된 명절(?)이라는 군요.
롯데는 이거 시작한 학생들 찾아서 포상금을 주던지, 롯데에 취직시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도대체 빼빼로데이로 매년 버는 돈이 얼맙니까?
발렌타인데이때 키세스쵸콜렛회사가 버는 만큼은 벌것 같은데요.(이 회사는 1년 매출의 반을 이때 번다고 하더군요)
하긴 그럴 회사가 아니죠;;;;8. -_-;
'11.11.4 2:20 PM (202.30.xxx.237)더 웃긴건 20대 후반 쳐먹고도 남친이 빼빼로데이 그냥 넘기면 짜증내고 화내는 일부 된장녀들이죠.
9. ..
'11.11.4 3:38 PM (211.178.xxx.108)그 광고 보고 침 흘리는 초딩딸한테 미리 절대 안사줄거라고 미리 말했어요. -.- 이유도 설명하고 했는데, 문제는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은 다 가져오는데.. 괜히 우리딸만 안가져가고 그럴까봐 그게 맘에 걸리네요